1박2일

1박2일 강원도 인제 내린천으로 떠난 '2019 동계 야생캠프'

ㅋㅌㅌ 2019. 1. 7. 03:28

 

 

 

 

 

 

 

 

1박2일 강원도 인제 내린천으로 떠난 '2019 동계 야생캠프'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강원도 인제 내린천으로 떠난 '2019 동계 야생캠프'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황금 돼지띠의 해를 맞아 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윤시윤·정준영과 '인턴' 이용진은 강원도 인제를 찾아가 '동계 야생캠프 끝판왕'을 보여주었다.

 

己亥年 (기해년)2019년은 돼지띠 해(亥)입니다. 

기"己"는 토에 해당하고 색깔로 따지면 노란색 또는 황금색을 뜻합니다. 따라서 기해년이 황금돼지띠의 해가 됩니다.

 

이날 멤버들은 베이스캠프인 강원도로 이동하며 총 3개의 미션을 하게 됐다. 그 중 2개를 성공하면 야생 캠프 면제권을 얻을 수 있었다. 대신 실패하면 베이스캠프에서 텐트 없이 취침해야 했다.

 

 

 



오프닝에서는 신년을 맞아 양승동 KBS 사장이 직접 '1박2일' 멤버들을 격려하는 모습이 담겼다. 
양승동 사장은 "동계 야생 캠프를 내린천으로 간다면서요?"라고 미션 장소를 스포일러했다. 그러자 멤버들은 "어디로 가는지 이제 알았습니다. 고급 정보 감사합니다"고 환호했다. 

또 김준호는 "'1박2일' 큰 형으로서 건의의 말씀을 드리겠다"고 말문을 열더니 "지난해와 올해는 좀 달랐으면 좋겠다"면서 "사장님이 만수무강 하셨으면 좋겠다"고 기승전'아부'를 해 폭소를 자아냈다. 양승동 사장은 "저도 '1박2일' 만수무강을 빌겠다"고 답했다.

 

이례적으로 양승동 KBS 사장이 직접 촬영 현장을 찾아 화제를 모았다. 국장 혹은 CP가 아닌, 사장의 방문은 한편으로 이 프로그램에 대한 사측의 관심을 드러내는 대목이다. 향후에 대한 지원 강화를 예상해 볼 수도 있다. 

 

김성 PD를 새 수장으로 맞이한 로선 지금이 위기면서 기회인 셈이다.

 

 

 

 

 

1박2일 시즌2에 출연했던 KBS 길환영 사장님

KBS 사장님 1박2일 고정 출연 하는구나. 시즌2에서 한번, 시즌3에서 한번. 시즌 2, 3 출연인으로는 연예인 홍경민, 그리고 KBS 사장님? ㅋㅋㅋ

KBS 간부회의중에 식권 찾으러 온 김종민한테 길환영 KBS 사장이 "'1박2일' 촬영 중인가?"라고 묻자 김종민은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ㅋㅋ

 

 

2.구분선이 없는 어울림 예능 (스태프X멤버 케미, '1박 2일' 풍성하게 채운 힘)

멤버, 피디, 감독, 스태프, 작가, 밥차아줌마, 기사, 코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시청자까지 그 모두가 예능속으로 들어와 함께 호흡을 할수 있다는 점이다. 1박2일의 가장 커다란 특징이 출연자와 제작진의 구분선을 없애 버렸다는 점이다. 


우리가 웃고 즐기는 예능을 위해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얼마나 고생하는지 1박2일 통해 잘 봤습니다. 설악산특집, 거문도 등대등에서 고생하시는 모습을 보며 제작진 덕분에 우리가 웃고 즐길수 있는 영상을 접할수 있음을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전남 무안 가는 해, 오는 해 통해 예능호흡을 같이 하는 모습에 흐뭇함이 남더군요.

 

KBS 직원, CG, 안전관리팀, 경비팀, 아나운서, 예능국장, 박중민 부장, 국장, 콘텐츠본부장, 사장등이 예능 참여가 자연스러워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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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특징 다섯가지 중에서

 


 

 


데프콘의 예능 진행력

"올해가 황금 돼지해이고 하니 덕담 한말씀 해주십시요." 라며 

kbs 커피숍 황금돼지띠 점장님 게스트한테 

진행 멘트를 날리는 데프콘. 이는 시즌1 강호동의 독보적 진행력이었다. 주변인들에게 1박2일 예능 코드 속으로 이끌어 들이는 진행력이었다. 데프콘이 2018 KSBS 연예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에 이의를 달수 없는 독보적 진행력이었다. 

 

 

 

 



1박2일 

시청자가 알려주는 그들의 가치

매주 일요일 1박2일을 보면 짧게라도 여행을 꿈꾸게 됩니다. 

1박2일은 친구와 함께할 계기이고 추억을 만들 계기였습니다. 여러분도 여행 한번 떠나보시면 어떨까요? 

매주 일요일 1박2일을 보면 짧게라도 여행을 꿈꾸게 됩니다. 1박2일 파이팅!- 황금돼지 59년생 

KBS 방송국 

카페 점장 김순용님 멘트. 

시청자가 알려주는 1박2일의 가치.

 

[단독] '1박2일' 시즌4로 방송 재개 확정.."방글이 PD 연출·늦가을 방송" 

 

댓글..

 

 

지금 와서 보니 1박2일이 애국 방송이다.대한민국 곳곳을 알려주고 보여준 프로잖아.다른 방송들은 일본 돈 먹고 죽어라 일본만 빨아줬잖아.

 

이런 애국방송은 살려야 함.

 

모든 권력은 시청자에게서 나온다 (feat. 1박2일)

 

팬들과 함께하는 '1박2일'은 언제나 옳다.

1박2일의 힘은 시청자입니다. 더불어 모든 방송의 힘은 주인인 시청자입니다. 대한민국헌법 1조에 명시된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 다'는 방송에서도 적용 가능합니다. 그리고 1박2일은 그런 기본에 충실한 방송을 만들어냈습니다.

 

여행을 하는 단순한 포맷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버라이어티 <1박2일>의 진정한 힘은 시청자입니다. 그리고 시청자와 함께 하려는 그들의 노력과 그렇게 만들어내는 소통의 힘이 <1박2일>의 진정한 힘임을 시청자투어 통해서 잘 보여주었습니다.

 

'1박2일'이 시즌1 시청자 투어, 시즌3 민심 잡기 여행, 팬심여행으로 '리얼예능'에 이어 시청자참여 예능프로그램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팬들은 출연진들과 함께 스스럼없이 어울릴 수 있는 공간과 형식을 제공했다. '팬심여행'에 참여한 팬들은 방송제작의 주체가 되어 웃고 즐기는 가운데 '1박2일'이란 콘텐츠를 만들어냈다.

 

 

 

황금돼지해 2019년

2019년 기해년은 1959년 이후 60년 만에 돌아오는 '황금돼지해'다. 

기해년이란 노란색 흙 즉, 황금돼지를 가리키는 말이다. 

황금돼지해는 풍요를 상징하는 '황금'과 '돼지'가 함께 어우러져 축복이 가득하고 길운이 찾아오는 해로 여겨진다. '돼지'는 12지의 마지막 동물이다. 예부터 돼지는 하늘에 바치는 신성한 재물이자 재산과 복의 근원으로 여겨졌다. 집안에 부를 가져다주는 길상의 동물인 것이다. 돼지띠는 재물복이 있고 강한 도전정신과 추진력이 있다는 속설이 있다.

 

'인턴' 이용진이 말합니다. 프롬프터 읽는줄 알았어요. 프롬프터???

프롬프터 [prompter]

 

뉴스 등의 프로그램 진행자나 출연자가 카메라에서 시선을 떼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원고 내용을 읽으며 진행하거나 연기할 수 있도록 만든 장치.

... 오홋~ '인턴' 이용진 아이디어 뱅크 좋구나. 1대100에도 출연했었구나. 물론 100인으로.. ㅋㅋ

 

 

 

 

대한민국 대표 퀴즈 프로그램 KBS2 <1대 100>이 11년 7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며 오는 18일 544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1대 100'는 2007년 5월 첫 문을 연 이래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롭고 재미있는 퀴즈와 1인의 용기 있는 도전을 선보이며 지난 11년간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1대 100' 제작진은 "'1대 100'은 네덜란드 엔데몰사에서 제작한 퀴즈쇼 '1vs.100'의 판권을 사서 제작한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라이선스 계약 종료와 함께 자연스럽게 종영을 맞게 됐다"며 "더 좋은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조만간 다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린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양해와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멤버들은 생각보다 수월한 미션에 이번 여행부터 메인 연출을 맡은 김성 PD가 무도리는 아니라고 입을 모았다. 하지만 차의 창문이 닫히지 않도록 해 놓은 것을 확인하고 불만을 쏟아냈다.

 




멤버들은 휴게소를 거쳐 홍천의 한 썰매장에 도착해 두 번째 미션을 시작했다. 썰매를 타고 내려오며 암기 또는 암산을 해야 하는 미션이었다. 멤버들은 2개의 미션을 승리하며 '1박 2일' 역사상 최초로 야생캠프 야외취침 전원 면제권을 얻고 열광했다. 멤버들은 기분 좋게 능이버섯 백숙을 먹으러 음식점으로 이동했다.


인생을 망치는 나쁜 감정 " 과도한 욕망보다 큰 참사는 없다. 불만족보다 큰 죄는 없다. 탐욕보다 큰 재앙은 없다." There is no calamity greater than lavish desires. There is no greater guilt than discontentment. And there is no greater disaster than greed.
- 노자
지나친 오만

"오만은 풍요와 아침 식사를 하고 빈곤과 점심 식사를 하며 악명과 저녁 식사를 한다."

- 벤저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






 

"미치겠네"..'1박 2일' 새 수장 김성PD, 첫 여행부터 '폭망'멤버들은 식사를 한 뒤 김성 PD에게 세 번째 미션으로 하려던 게임에 대해 물었다. 풀이 죽어 있던 김성 PD는 멤버들이 궁금해 하자 해맑은 얼굴로 게임 설명을 했다. 

멤버들은 자신들이 우세한 분위기를 제대로 활용하며 김성 PD에게 커피를 타오라고 했다. 멤버들은 절대반지를 가질 수 있게 해 주면 세 번째 미션에 임하겠다고 했다. 김성 PD는 받아들였다.




 


보자기 유도하는 데프콘
강원도로 이동할 차량에서 방송 장비로 좁디 좁은 뒷좌석에 앉을 멤버 선정하는 복불복 가위바위보에서 

'인턴' 이용진 머리 뒤로 멤버들에게 보자기를 유도하는 데프콘 독보적 예능 진행력. 그런데 김성 피디랑 같이 가위바위보 할때는 자기가 보자기 포즈를 취하고 자기만 다른거 내서 걸림. 

 

1박2일에서 중요한 대결복불복에서 모든 행동과 손짓발짓몸짓은 언어가 된다. 



대국민 주의보 가위바위보 사기를 조심합시다. ㅋㅋㅋㅋ 

다른 거 내는 사람이 벌칙을 받는 것으로 하고, 나머지 5명이 짜서 한 명 죽이는 수법이 자주 쓰인다.



 

 

이는 시즌1에서 강호동이 멤버들과 짜고 가위바위보 복불복에서 막내 이승기를 녹도에 낙오시켰었다. 

낙오시킨 케이스는 외연도 편의 이승기, 연평도 편 은지원, 입수벌칙은 2009년 제주도 국도 여행에서 이수근, 가을 산 여행에서는 강호동이 있다. 시즌 2에서는 유야무야 되었다. 
하지만 시즌 3에서 김주혁은 가위바위보 사기에 낚여 운전 역할을 하고 눈폭탄도 맞았다.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어 눈치 못채게 몇번은 각자 마음대로 내다가 약속된 순번에 통일하는 치밀함으로 발전했다. 이후 추신수에게 비슷한 방식으로 한 번 더 써먹었다. 새 멤버 윤동구가 처음 나왔던 2016년 5월 1일 방송분에서도 멤버들이 윤동구를 괴롭히기 위해 가위바위보 사기로 계속 심부름을 시켰다. 데프콘이 '인턴' 이용진 머리 뒤로 보자기를..ㅋㅋㅋ

 

 

 

 

 

새 메인피디의 절망을 생각해주는 멤버들

 

 

 

데프콘이 살리고 김준호가 달리고... (험난한 김성 메인PD 신고식)

 

데프콘이 말합니다. 

그럼 김성(새피디) 피디가 커피타와!!! ㅋㅋㅋ김준호: 나는 커피 안마셔 수정과나 뭐 그런거 가져와 ㅋㅋㅋㅋㅋㅋ

데프콘: 나는 율무 ㅋㅋㅋㅋ

하란다고 또 가지러 가는 피디님ㅋㅋㅋㅋ.

.. 험난한 김성 메인PD 신고식

 

 

 

 

항암 효과와 감기 예방에 탁월한 능이버섯을 넣고 풀 삶아낸 '능이버섯백숙'

 

멤버들은 2개의 미션을 승리하며 '1박 2일' 역사상 최초로 야생캠프 야외취침 전원 면제권을 얻고 열광했다. 반면에 김성 PD는 망연자실했다. 멤버들은 기분 좋게 능이버섯 백숙을 먹으러 음식점으로 이동했다. 
식당으로 향한 멤버들의 발걸음은 가벼웠다. 능이버섯백숙이 나오자 음식 포스에 감탄했다. 김종민이 먼저 백숙을 들어올리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윤시윤과 이용진도 백숙을 먹으며 맛에 놀랐다. 데프콘은 “케이크 먹는 것처럼 부드럽다”라고 말하며 계속해서 백숙을 흡힙했다. 윤시윤이 “다같이 먹으니까 좋다”라고 하자 김준호도 이에 동감하며 “맛이 더욱 좋다”고 거들었다.

 

1박2일은 미션에서 성공하면 그 지방의 이름난 유명 음식을 먹게하여 간접홍보 효과를 이끌고 있다. 


능이버섯백숙 효능가을버섯 중에서도 능이버섯은 독특한 향과 맛으로 최고로 꼽힌다.

- 최고의 항암식품.암예방과 면역체계를 활성화

- 비만.당뇨.고혈압.심장볍.뇌졸증에 효과- 중풍을 예방하고 어혈을 제거- 골다공증예방과 혈중콜레스테롤을 낮춤- 혈액순환을 원활.변비예방과 다이어트 식품

 

- 고단백질 저칼로리의 건강식품- 능이버섯은 칼로리가 낮고 섬유소와 수분이 많아 대표적인 다이어트 음식이다. 또한 능이버섯은 혈관에 좋은 음식으로 심혈관 질환 예방 효능이 있으며, 미네랄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 원기회복에 좋은 음식이기도 하다.- 능이버섯은 참나무 뿌리에서 균생하는데, 혈증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Enltedenine 암세포를 억제시키는 다량체인 Lentian 등 의약품으로 인가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능이버섯은 단백질분해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육류를 먹고 체했을 때 큰 효과를 발휘하며 다량의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고, 영양가치와 약용가치가 인정되어 영양가가 풍부한 보건식품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야외 취침 당첨자에게 다음 야외취침 면제권을 주자

차태현이 1박2일 예능 코드를 이끌어 나가며 재미있는 예능 코드를 이끌어 나갈줄 안다. 1박2일 시즌2, 3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충분한 예능코드 핸들링 능력. 각회로 끝나지 않고 다음 회차에서 과거에 따두었던 면제권등 기회값을 이용하면서 예능이 끊기지 않고 계속 턴오버 할수 있는 1박2일이 계속 이어나갈수 있는 연속성을 제공하고 있다. 

 

 

 

 


급기야 비디오판독요청

1박2일 강찬희 카메라 감독님 바쁘시겠군요. 미션 할때마다 멤버들 비디오 판독 요청 종종 나오던데.. 아~ 1박2일에서 비디오판독 경험을 바탕으로 SBS 가로채널 강하대에서 공식 심판으로 활동하시는거군요. ㅋㅋㅋ 1박2일 공식심판은 권기종 조명 감독님.

 

KBS2 1박2일 국제심판 - 권기종 (부업 조명 감독)

 

SBS 가로채널 강하대 국제심판 - 강찬희 (부업 카메라 감독)



 


차태현은 게임장소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절대반지보다는 다음 야외취침 때 면제권을 달라고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멤버들은 김성 PD에게 절대반지와 야외취침 면제권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김성 PD는 갈팡질팡하다 제안을 받아들였다.
멤버들이 할 게임은 볼링이었다. 멤버 중 한 명이 볼링공이 되어야 했다. 김종민이 꼴등을 하며 야외취침을 확정지음과 동시에 다음 야외취침 면제권을 얻었다. 똑같이 스트라이크를 기록한 윤시윤과 정준영이 절대반지를 걸고 재대결을 한 끝에 정준영이 최종 승리했다.


1박2일 가재 유호진 피디가 본 멤버들 신체 역활

데프콘 - 간. 

제작진의 모든 악행을 받아들이는 침묵의 장기. 재미를 위해서라면 많은 걸 포기하며 <근심돼지> 라는 전무한 캐릭터를 확보함. 말없이 프로그램의 어려운 점들을 받아들이고 해결하는 근면한 멤버.

... 근데 최근에는 바뀐거 같던데. 재미코드를 이끌어 내기 위해 제작진과 협상과 딜이 많아 졌던데. 침묵의 장기 간에서 좀 더 재미난 코드와 웃음포인트를 찾아내기 위해 제작진과 타협과 협상을 할줄 아는 멤버. 

차태현 - 두뇌. 

제작진의 의도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멤버. 반발 혹은 협력, 또는제3의 길을 뒤에서 설계하는 숨은 조종자. 슬쩍 던지는 제안과 엄청난 리액션으로 다른 멤버들이 갈 길을 리드해 나가는 사실상의 MC.

 

... 1박2일 강원도 인제 내린천으로 떠난 '2019 동계 야생캠프' 편에서 가장 하드캐리했던 멤버는 데프콘, 차태현, '인턴' 이용진 이었다. 



 

 

1월6일 1박2일 시청률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월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전국기준 15.4%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월30일 방송분이 기록한 14.5%에 비해 0.9%P 상승한 수치. 
한편 동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MBC '미스터리음악쇼복면가왕'은 평균 7.5%(1부: 5.9%, 2부: 9.1%), MBC '궁금한남편들의일탈궁민남편'은 4.9%, SBS '런닝맨'은 평균 6.6%(1부: 5.8%, 2부: 7.3%), SBS '동거동락인생과외집사부일체'는 평균 8.3%(1부: 7.5%, 2부: 9.1%) 수치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박2일' 메인PD가 된 김성PD와 인턴 멤버 이용진의 활약이 펼쳐졌다. '1박2일'을 이끌었던 유일용 PD는 지난 주 방송을 끝으로 '1박2일'에서 하차했다.

 

 

 

 

 

멤버들이 최종 복불복에서 김성 PD에게 완벽하게 낚였다.

멤버들은 저녁식사 복불복으로 '추위 극복 5종 게임'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저녁 식사로 먹을 메뉴들을 얻는 대신 미션 다섯 가지를 수행해야 했다.
저녁 복불복 게임은 물휴지 따귀, CD까기, 새는 바가지 옮기기, 플라잉 삭스, 수영모 1초 안에 쓰기. 극강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새는 바가지 옮기기를 제외하고는 전부 성공했고, 반찬 중에서 오징어 5마리만 놓쳤다. 인턴 이용진은 이번 복불복을 계기로 '1박2일' 게임계의 뉴 히어로에 등극하며 멤버들에게 "복덩이"라고 칭찬을 받았다.

 

첫 번째 미션은 물에 적신 휴지를 먼 거리에서 던져 상대의 얼굴에 붙이는 게임이었다. 타겟은 데프콘이었다. 그는 미션을 성공하기 위해 앞머리 일부를 잘라냈다. 김준호는 "뒷목 알러지, 첫 키스 못해 본 남자. 이런 이미지 절대 말 안 하겠다. 키스를 할 거니까"라고 말했고, 데프콘 얼굴에 휴지 붙이기를 성공했다.

 

마지막 미션은 물에 수영모를 담아 얼굴에 한 번에 쓰기였다. 김종민이 자신의 머리를 잘라 염원했고, 수영모에 물 담기는 데프콘, 던지기는 이용진, 쓰기는 차태현이 담당했다. 이들은 완벽하게 미션을 성공했고, 삼겹살까지 획득에 성공했다.
이후 김종민은 미션 실패로 인해 엄동설한에 실외취침을 해야 했다. 그는 나무와 랩을 이용해 바람에 들지 않는 숙소를 직접 만들었다. 그는 "노래랑 함께 있으니까 외롭지 않나. 나도 어쩔 수 없는 가수인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종민, 데프콘, 정준영, 김준호 선물 상자 안에는 핫 초콜릿이 들어있었고, 나머지 3인 박스 안에는 선물과 약도가 하나씩 있었다. 이용진, 윤동구, 차태현이 선물을 배달하러 다니는 사이, 나머지 4명은 베이스 캠프에서 핫 초콜릿을 마시며 몸을 녹이고 있었다.

 

그런데 자신들이 벌칙 면제인 줄 알고 기뻐하던 4인은 이내 자신들이 벌칙에 당첨된 것이라는 걸 알게 됐다. PD는 갑자기 4명에게 컵 아래를 보라고 했는데, 각자 컵 밑에 한 글자씩 총 4글자를 합쳐보니 나온 단어는 '정상등반' 이었다. 그렇게 김준호, 데프콘, 정준영, 김종민은 해발 758m 등산 후에 퇴근하게 됐고, 뒤늦게 이 사실을 전해들은 배달조 3인은 웃음을 금치 못했다.

 

기상 미션에서는 마을 주민들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태현, 이용진, 윤시윤은 마을 주민들에게 직접 방문해 인사와 함께 고마운 마음이 담긴 선물을 배달하며 마무리했다. 


나머지 멤버들은 핫초코를 선택했다. 이들에게 숨겨진 미션은 핫초코아 잔 바닥에 써져있는 '정산등반'. 새해를 맞아 등산을 하는 것. 김준호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은 정상까지 올라갔다.

 



인턴 이용진, 과감한 이발→게임 천재 '전천후 활약'

 

멤버들은 저녁 식사 재료를 얻기 위해 게임에 참여했다. 제작진은 껍질 벗기기, 물휴지 따귀, 물 양동이 옮기기 등을 진행했다.
물 양동이 옮기기 게임이 이어졌다. 데프콘은 인턴 이용진의 구레나룻을 보고는 불쾌하다며 깎으려 했다. 김준호 역시 "개그맨이 머리를 깊게 밀면 상 받는다"며 데프콘에 동조했다. 그러자 이용진은 "'연예대상'까지 11달 남았다. 9월에 하겠다"라며 반발했다. 

장난기가 발동한 김준호는 우애를 나누는 의식으로 인턴 이용진에게 머리카락 자르기를 제안했다. 

 

그는 이용진의 불신에도 과감한 커트를 했고, 이용진은 잘린 머리카락을 보고 짜증을 내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했다.이용진은 잘린 머리카락을 보고 짜증을 내며 "이 정도면 전쟁터 군인들 편지에 넣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게임은 '플라잉 삭스'였다. 이용진은 성공하며 멤버들의 신뢰를 얻었다.  다음 미션은 '수영모 1초 만에 쓰기'였다. 이용진과 차태현이 팀을 이뤄 게임에 나섰고, 미션에 가볍게 성공해 삼겹살을 획득했다. 이에 모두가 환호했다. 
'머리카락 의식'덕분인지는 몰라도 멤버들은 5가지 게임 중 비교적 양호하게 게임에서 승리하며 저녁 식사 물품들을 획득했다. 특히 '인턴'이용진의 활약이 빛났다. 이용진은 운이면 운 게임이면 게임 모든 방면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줬다. 정준영은 이용진에게 "개그맨도 이렇게 능력 있는 개그맨도 있었어야 해"라며 이용진의 게임 실력을 극찬했다. 이용진에게는 '능력자 인턴'이라는 별명이 붙여졌다.

용진은 잘린 머리카락을 보고 짜증을 내며 "이 정도면 전쟁터 군인들 편지에 넣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군인들은 전쟁터에서 자신의 머리카락을 조금씩 잘라 봉투안에 넣고 유서를 씁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을 하는 것이었지요. 

이제 죽는 것인가... 나의 가족은.... 나의 사랑은... 또 나의 인생은...



 

데프콘의 긴급제안!!김성 피디한테 게임 복불복 미션 추가안을 제안. 이미 멤버들이 제작진 만든 미션을 다 통과 하고 제작진 편의를 봐주고 있었기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었다. 상황에 따른 유효 적절한 제작진과 협상력을 갖는 데프콘. 이것은 시즌1 강호동 만큼이나 강력한 예능 진행력의 모습이었다. 


나의 이 희생으로 삼겹살을 먹을 수 있다면...



 

 

김종민은 자신이 야외 취침할 장소로 인적 없는 광활한 벌판에 도착하자 “여기가 제가 잠들 곳인가요?”라는 말과 함께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기겁했다. 특히 이 곳이 ‘야생 멧돼지 서식지’ 중 한 곳이라는 제작진의 말에 경악을 금치 못해 모두를 배꼽 잡게 했다. 

 

김성 PD는 멤버들에게 "막막할 것 같으니 생존 전문가를 모셔볼게요"라고 했고, 특전사 출신 야생 캠핑 전문가 박은하 씨가 뒤에서 나타났다. PD와의 사전 미팅에서 박은하 씨를 섭외하자고 제안한 사람은 김종민이었다.



야생취침 전문가 박은하는 특전사 출신임을 밝히며 현재 야생 캠핑을 즐기고 있다고 자기소개를 했다.


김종민은 캠핑으로 생활을 하는지 물어봤다. 박은하는 “그럼 아이는 누가 키울까요?”라는 말로 대답을 대신했다. 알고 보니 아이가 셋이나 있는 주부, 여기에 태권도 2단, 유도 3단, 특공무술 2단 소유자다.

그런 가운데 김준호가 혹한기 추위에 떨 김종민을 위해 “볏짚에 불이라도 붙여줄까?”라며 듣기만해도 절로 엄마 미소를 유발하는 훈훈한 형제애를 과시하는데 이어 이불 대용으로 사용할 비닐랩을 선물했다. 

야생캠프는 나뭇가지로 뼈대를, 비닐랩으로 탄탄한 벽을 세우고 바닦에는 침대 대신 푹신한 볏짚을 깔았다.

 

캠프 안에 겨우 들어간 김종민은 온도 올리는 방법을 물었고 박은하 전문가는 데프콘에게 따귀를 한번 때려보라 하자 데프콘이 당황하며 주저하자 먼저 데프콘의 뺨을 찰싹 때리며 데프콘을 당황케해 웃음을 자아냈다.
"야외 취침을 하다보면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니까 호신술 한번 배워볼까요?"라고 했다. 너무 뜬금없는 제안에 멤버들은 놀랐고, 박은하 씨는 침착하게 맷돼지 만났을 때 대처법을 설명했다.


1박2일 야생캠프 할때 자기 몸 

온도 올리는 방법

1. 온도 올리는 방법

- 따귀를 한번 때려보라. 둘이 있으면 껴앉고 자고 서로의 뺨을 때려주면 된다.

2. 사타구니를 움켜 잡고 잔다.

3. 멧돼지를 만났을때

멧돼지와 만났을 때에는 눈을 쳐다보라. 천천히 뒤로 가면서 상의를 벗어서 펼치거나 우산을 펼치거나 하여 몸집이 큰것처럼 위장한다. 

 

... 1박2일 함백산 편에서는 [1박2일 주관식퀴즈] 멧돼지를 만났을 때 올바른 행동 요령은? -[지그재그로 도망간다] 몸집이 큰 멧돼지는 방향 전환이 어렵다.

 

### 산에서 야생 멧돼지 만났을 땐?
1 멧돼지를 자극하는 큰소리를 지르거나 뛰지 마세요.
2 등을 보이며 달아나지 마세요.
3 움직이지 말고 침착하게 눈을 똑바로 쳐다보세요.
4 어느 정도 거리가 있을 경우 뒷걸음질 쳐서 나무나 바위 뒤에 숨으세요. 멧돼지는 시력이 좋지 않아 그냥 지나갈 수도 있습니다.
5 멧돼지가 쫓아온다면 계단 위나 높은 곳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멧돼지는 고개를 젖혀 높은 곳을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6 자신보다 덩치가 크다고 생각하면 덤비지 않는 멧돼지의 습성을 이용해 우산이 있다면 펼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7 멧돼지를 발견했을 경우 쫓아내기 위해 소리를 질러서는 안 돼요.
8 멧돼지가 나올 수 있는 위험지역으로 다니지 말고 산에서는 등산로 외에 샛길로 들어가지 맙시다.

 

 

 

 

 

1박2일 강원도 정선 함백산에서 펼쳐지는 '봄맞이 등산여행' 게스트 강민경

 

[1박2일 주관식퀴즈] 곰을 만났을 때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 [곰 사용 설명서]
1. 사람의 돌발 행동에 거의 공격
2. 전혀 괜찮지 않지만 괜찮은 척해야 함
3. 등을 보여도, 죽은 척해도, 나무를 타도 안 됨

김종민 오답 - 선빵을 날린다! ㅋ

 

[1박2일 주관식퀴즈] 멧돼지를 만났을 때 올바른 행동 요령은?

-[지그재그로 도망간다]

몸집이 큰 멧돼지는 방향 전환이 어렵다.

 

 

 

 

 

1박2일 평균기온 영하 20도의 중국에서 가장 추운 도시 하얼빈으로 떠나는 ‘혹한기 졸업캠프’

함백산 힉습효과

멧돼지와 곰을 만났을때

좋은예: 지그재그로 도망간다.

나쁜예: 선빵을 날린다.

 

 

 

 


특전사 출신 야생캠핑 전문가 박은하
특전사 707 특수임무대 출신으로 이라크 파병가지 다녀온 여전사

PD는 멤버들은 야외 취침 장소에 모아놓고 "막막할 것 같으니 생존 전문가를 모셔볼게요"라며 박은하 씨를 불렀다. PD와의 사전 미팅에서 박은하 씨를 섭외하자고 한 사람은 김종민이었다. 김종민은 박은하 씨를 신기하게 바라보며 "아예 야생에서 생활하시는 거예요?"라고 물었는데, 이에 박은하 씨는 실소를 터트리며 "애는 누가 키울까요?"라고 되물었다.
박은하는 특전사 출신으로 태권도, 특공무술, 유도, 경호무술까지 섭렵한 바. 더욱이 첫 등장부터 거침없이 주먹과 발이 나가는 걸크러시 면모로 멤버들을 압도하는 등 여전사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포스를 무한 폭발시켰다

한편, PD는 "박은하 선생님은 태권도 2단, 유도 3단, 특공무술 2단의 무술 유단자"라고 소개하더니 "야외 취침을 하다보면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니까 호신술 한 번 배워볼까요"라고 했다. 이에 놀란 데프콘은 "너무 뜬금없이 갑자기 호신술을 배워요?"라고 했고, 김종민은 "멧돼지 마주치면 어떡해요?"라고 물었다.
박은하 씨는 먼저 야생에서 멧돼지와 만났을 때에는 눈을 쳐다보라고 했다. 이에 김종민은 "눈싸움을 하라고요?"라고 의아해하더니 "먼저 선빵을 치면 어때요?"라고 물었다. 그런데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박은하 씨는 "이길 자신 있으면 선빵 좋습니다"라고 대답했다.
또 박은하 씨는 "천천히 뒤로 가면서 상의를 벗어서 펼치거나 우산을 펼치거나" 하는 방법을 추천했다.

 

 

 

 

sbs '생활의 달인' 에서 박은하 씨가 소개 되기도 했다. 

 

 

 

 

김준호 "데프콘, 올해 첫키스 할 것" 

 

계란 한 판을 걸고 한 첫 번째 게임은 얼굴에 젖은 티슈 던져 붙이기였다. 얼굴 면적이 남다른 데프콘이 과녁으로 낙점됐다.


물티슈를 던지기 전 김준호는 데프콘을 향해 "이제 목 뒤 피부병 있다고, 또 첫키스 못 했다고 말하지 않겠다"며 "올해 첫키스를 할 거니까"라 덕담(?)했고 데프콘은 만족해했다. 

이후 김준호는 데프콘의 얼굴에 물티슈를 정확히 명중 시켰고, 계란 한 판을 얻어 풍족한 저녁상을 차리게 됐다.

 

근데 데프콘도 언넝 여자친구 생겨야 하는데.. 김종민은 방송상이지만 tv 조선 연애의 맛에서 사귀고 있는데.. 아무리 방송이라지만, 실제 결혼까지한 커플도 있고, 좋은 결과 있기를... 

양상국♥천이슬vs 김국진♥강수지vs하하♥안혜경... 김종민♥황미나.. 어떤 결과가 나올까?

 

 

 


데프콘, 게임 위해 희생→과감한 이발에 분노 '폭소'

멤버들은 저녁식사를 걸고 게임을 진행했다. 제작진은 새로운 게임으로 '물휴지 따귀'를 제안했고, 데프콘이 휴지를 맞을 멤버로 선정됐다. 

이에 멤버들은 데프콘 얼굴에 휴지가 더 잘 붙게 하기 위해 장애물을 없애고자 했고, 김종민은 데프콘의 머리카락을 과감히 잘라냈다. 이를 본 데프콘은 크게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방송 끝나고 퇴근복불복으로 산 정상까지 등산을 마치고 kbs 연예대상 최우수상 수상허러 갔구나. 데프콘은 올림머리 스타일인데.. 저런 에피로 앞머리를 싹둑 잘라 올림 머리를 못한거였구나. 

 

 

 


운동 능력까지 겸비한 능력자 인턴

멤버들은 라면을 얻기 위해 얼음물에 양말을 끼운 발을 적신 후 빨랫줄에 거는 게임을 진행했다.
김준호가 실패한 후 인턴 이용진이 게임에 도전, 그는 “다리를 천천히 올려서 걸어도 되죠?”라며 자신감에 찬 목소리로 의기양양 앞으로 걸어나갔다. 

그러나 첫 번째 연습 시도에서 실패하자 당황한 그. 이에 멤버들은 “다리가 짧구나” “발가락도 짧다” 등 장난을 걸었다.

 

 

이후 실제 도전에서 한 번에 성공하자 멤버들은 기뻐했고, 정준영은 “우리의 전력이 보강됐다”라며 “개그맨도 능력이 있는 개그맨이 있어야 했다”라며 김준호와 비교해 웃음을 안겼다. 

 

 

 

 

 

 

 

 

 

김종민은 홀로 야외취침을 하게 됐다. 특전사 출신 야생 캠핑을 즐기는 박은하 생존전문가가 출연한 가운데 멤버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김종민의 텐트를 만들어줬다.

 

 

 

 

 

 

 

 

 

 

 

 

 

 


1박2일 클램핑 (ft 우리는 일바기니깐...ㅋㅋㅋ)


 

 

 

 

 

 

 

 

1박2일 경기도 포천으로 떠나는 겨울감성캠핑 

 

남자들의 로망 중 하나인 '캠핑'을 마주하고도 귀차니즘으로 똘똘 뭉친 멤버들의 속사포 같은 투정이 이어졌지만, 제작진의 '감성 주입'은 어느 정도 맞아 들어간 듯 보였다. 멤버들은 입으로는 투정을 부렸지만 어느새 난장판 디테일을 챙겨가며 캠핑 도구를 제대로 설치하기 시작했고 자신들이 만든 음식에 감탄을 느끼며 '감성'을 쫓는 캠퍼들이 돼 있었기 때문. 이 과정에서 우리가 맛본 웃음들과 광경들은 '1박 2일' 제작진의 신선한 기획력 덕분이었다. 

 


글램핑 (Glamping)
화려하다(glamorous)와 캠핑(camping)의 합성어로, 고가의 장비나 서비스가 포함된 캠핑을 뜻하는 신조어이다. 전통적인 캠핑과는 달리 호텔이나 리조트에서 가능한 편의시설과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일반적으로 관련 업체들이 경관이 뛰어난 바닷가나 숲 등에 텐트를 설치하고 야영객들에게 대여하는 것을 ‘글램핑(Glamping)’이라 하며, 이러한 캠핑을 즐기는 사람을 ‘글램퍼(Glamper)’라고 한다.



김종민X김성PD, 연기자-메인PD 나란히 야외취침
김종민은 야외취침을 하기 위해 홀로 길을 나섰다. "혹시 멧돼지가 오면 때리겠다"며 무기까지 챙긴 김종민. 급기야는 "칼을 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새롭게 메인 PD가 된 김성 PD도 김종민의 텐트 옆에 미니 텐트를 치고 함께 야외취침에 나섰다. 제대로 혹독한 신고식을 치루었다. 

 

그러고 보니... 1박2일 시즌2 등잔밑이 어둡다 - 수원화성 특집때 신바 김종민이 식권 받기 위해 KBS 임원회의실 방문 했을때 김종민이 사내 돌아 다니다가 김성PD를 만났었는데.. 김성 PD가 이제는 시즌3 메인 피디가 되었고, 김종민이랑 같이 야외취침하는구나. 세월 참 빠르네.

 

 

2.구분선이 없는 어울림 예능 (스태프X멤버 케미, '1박 2일' 풍성하게 채운 힘)

멤버, 피디, 감독, 스태프, 작가, 밥차아줌마, 기사, 코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시청자까지 그 모두가 예능속으로 들어와 함께 호흡을 할수 있다는 점이다. 1박2일의 가장 커다란 특징이 출연자와 제작진의 구분선을 없애 버렸다는 점이다. 


우리가 웃고 즐기는 예능을 위해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얼마나 고생하는지 1박2일 통해 잘 봤습니다. 설악산특집, 거문도 등대등에서 고생하시는 모습을 보며 제작진 덕분에 우리가 웃고 즐길수 있는 영상을 접할수 있음을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전남 무안 가는 해, 오는 해 통해 예능호흡을 같이 하는 모습에 흐뭇함이 남더군요.

 

KBS 직원, CG, 안전관리팀, 경비팀, 아나운서, 예능국장, 박중민 부장, 국장, 콘텐츠본부장, 사장등이 예능 참여가 자연스러워 보기 좋았습니다.

12 

그들의 특징 다섯가지 중에서

 

 


니가 듣고 싶은 말 - 형돈이와 대준이
Oooh my baby (listen to my story)Aaah ooh don’t tell your papa (and mama)Top secrets baby 조용! 비밀이야
그래 알아 허니섹시콤보 도니에게 듣고 싶은 말 듣고 싶은 말 내 심장 잘 자요그래 알아 스윗슈가파피 코니에게 듣고 싶은 말 듣고 싶은 말 너 참 이쁘다그래 알아 허니섹시콤보 도니에게 듣고 싶은 말 듣고 싶은 말 너 이제 내꺼야그래 알아 스윗슈가파피 코니에게 듣고 싶은 말 듣고 싶은 말 야! 어디 봐 나 봐
만일 내가 너를 사랑하는 만큼 커피를 마셨다면 아마 오늘부터 죽을 때까지 잠을 못 잘 거야 baby내가 너를 사랑하는 만큼 다이어트를 했다면 아마 비 사이로 막갔을 거야 한 방울도 안 맞고 baby
I love you. (아이 러브 유) Ich liebe dich. (이히 리베 디히)Je t'aime. (즈 뗌므) 愛(あい)している. (아이시떼이루)Ti amo. (띠 아모) Gosto muito de te. (고스뜨 무이뜨 드 뜨)Te quiero. (떼 끼에로) Szeretlek. (쎄레뜰렉)Mahal kita. (마할 키타) Wuhibbuka. (우히부카)Te iubesc. (떼 이유베스크) Я Вас Люблю. (야 바스 류블류)Ik hou van jou. (이크 하우 반 야우) Mi amas vin. (미 아마스 빈) 그리고 사랑해
그래 알아 허니섹시콤보 도니에게 듣고 싶은 말 듣고 싶은 말 오늘 밤 들어가지 말까그래 알아 스윗슈가파피 코니에게 듣고 싶은 말 듣고 싶은 말 너의 혈액형은 인형그래 알아 허니섹시콤보 도니에게 듣고 싶은 말 듣고 싶은 말 이런 이런 귀여운 꼬마아가씨그래 알아 스윗슈가파피 코니에게 듣고 싶은 말 듣고 싶은 말 신고할 거야 혼인신고
만일 내가 너를 사랑하는 만큼 너와 통화를 했다면 아마 난 전자파로 죽었을 거야 Baby!내가 너를 사랑하는 만큼 네 부모님께 인사드렸다면 아마 날 친아들로 아셨을 거야 Baby!
I love you. (아이 러브 유) Ich liebe dich. (이히 리베 디히)Je t'aime. (즈 뗌므) 愛(あい)している. (아이시떼이루)Ti amo. (띠 아모) Gosto muito de te. (고스뜨 무이뜨 드 뜨)Te quiero. (떼 끼에로) Szeretlek. (쎄레뜰렉) Mahal kita. (마할 키타) Wuhibbuka. (우히부카)Te iubesc. (떼 이유베스크) Я Вас Люблю. (야 바스 류블류) Ik hou van jou. (이크 하우 반 야우) Mi amas vin. (미 아마스 빈) 그리고 사랑해
내 꿀 참 이쁘다 알지 넌 내 거야 내 꿀 어디 봐 알지 나만 봐 잘 자요 내 꿀

 

내 꿀 참 이쁘다 알지 넌 내 거야 내 꿀 어디 봐 알지 나만 봐 잘 자요 내 꿀

 

... 김성 피디가 일바기 멤버들 노래나 영화등 간접홍보 해주네.. 착하구나. ㅋㅋㅋ 

 


아.. 1박2일 "불혹의 꿈" - 드림스 컴 트루 특집 차태현 꿈에서 두번째 프로듀서로 

뜬금없이 정형돈-데프콘이 나왔었지. 앨범 발매하기 이전라 간접홍보를 위해 나온거지. 멤버들 음악, 영화등 간접 홍보를 해주었던 무리도 차카구나... ㅋㅋㅋ



 

 

 

 

 

 

 

 

 

 

 

"일일까치" - 차태현, 이용진, 윤동구

 

일일까치 차태현이 찾은 첫 번째 선물의 주인공은 베이스캠프의 주인이었다. 두 사람은 집을 빌려주고 근처 펜션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두분께 선물을 드리고 차태현 팬이라는 어머니께 정성스럽게 사인을 해 드렸다.

1박2일 시즌1에서 멤버들이 묵었던 집 주인분들에게 선물이나 감사를 전하는 것이 방송되지는 않았지만, 나중에 강호동, 이승기등 멤버들이 묵었던 집 주인분들에게 여러가지 선물과 감사 편지를 보내주었다는 소개글은 많았다. 

 

 

 

 

 

 

 

 

 

"일일까치" - 차태현, 이용진, 윤동구 그리고 "정상등반" - 정준영, 김준호, 데프콘, 김종민

 

다음날 아침 일어난 멤버들 앞에 의문의 박스가 놓여 있었다. 박스 안을 확인한 멤버들은 각기 다른 결과에 희비가 교차했다. 알고 보니 선물 전달 복불복이었다. 박스 안에 선물과 약도가 들어 있는 멤버는 선물을 들고 마을 주민들에게 새해 인사도 하고 선물도 전달해야 했다.



차태현과 윤시윤과 이용진은 선물 복불복에 걸려서 "일일까치"가 되서 마을 어르신들에게 직접 선물을 배달해야했다. 베이스캠프에 남은 멤버들은 따듯한 방바닥에서 휴식을 취했다. 차태현이 찾은 첫 번째 선물의 주인공은 베이스캠프의 주인이었다. 두 사람은 집을 빌려주고 근처 펜션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윤시윤과 이용진도 무사히 선물 전달을 마쳤다.
정준영과 김준호와 데프콘과 김종민의 최종 복불복이 숨어있었다. 핫초코를 마시던 네 사람의 컵 밑바닥에는 "정상등반" 이라는 말이 써있었다. 네 사람은 사이좋게 박달고치 (해발 758m) 정상을 올라야했다. 정상등반 소식을 전해들은 까치들은 기뻐했다. 정상에 오른 멤버들은 아름다운 경치에 감탄했다. 

정상등반 4인방은 구상나무 숲을 거쳐 정상에 올랐다.

 

멤버들이 최종 복불복에서 김성 PD에게 완벽하게 낚였다. 미션과 복불복은 대체적으로 승리하고 이겼지만 다음날 아침 최종 복불복에서 "일일까치" 그리고 "정상등반". 반전에 반전... 

 

한편, 방송 말미에는 강원도 국수여행으로 꾸며진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1박2일 시청률 - 2019.01.13

인턴 이용진 美친 활약..시청률 15.3% 압도적 1위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13일) 방송된 ‘1박 2일’은 전국 기준 15.3%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압도적 1위’를 차지하며 일요 예능 왕좌 자리를 수성했다.
동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의 시청률은 MBC ‘미스터리음악쇼복면가왕’은 평균 7.8%(1부: 6.2%, 2부: 9.3%), MBC ‘궁금한남편들의일탈궁민남편’은 4.6%, SBS ‘런닝맨’은 평균 5.5%(1부: 4.6%, 2부: 6.4%), SBS ‘동거동락인생과외집사부일체’는 평균 7.1%(1부: 6.4%, 2부: 7.8%)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박달고치주소 강원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

 

소양강 상류 물줄기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박달고치가 백패킹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백패킹은 야영장비를 갖추고 1박 이상의 여행을 떠나는 레포츠로 등산과 트레킹,야영의 묘미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군은 박달고치를 원대리 자작나무 숲과 남전리 구상나무 숲을 연계. 

 

 

 

 

 

 

백패킹 명소 박달고치 풍경좋은 인제군 1박2일 촬영지https://blog.naver.com/joara127/221435661840

... 블로그 주인장이 김종민이 잤던 비닐텐트도 나오고, 박달고치도 자세히 소개해 주었군요. 1박2일은 이렇게 국내 여행이 활성화 되어서 좋은거 같음.  

 





 

 

 

 

 

 

 

 

 


1박2일 레이블

이미지 = KBS2 1박2일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Office changes manners. - 지위가 매너를 바꾼다.(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스페인속담)

- 사람이 어떤 직위에 있게 되면 그에 어울리는 모습으로 변하게 마련이라는 말.

 

산양은 높은 바위산을 잘 오른다. 염소들도 산양만큼은 아니지만 높은 곳을 잘 오른다. 어떤 집 우리에서 나온 새끼염소가 어디로 갈까 망설이다가 마당을 가로질러 지붕으로 올라갔다. 지붕에 올라와보니 그동안 우리에 갇혀 있을 때와는 세상이 달라보였다. 단지 마당에서 요리조리 몇걸음 옮겨 지붕에 올라왔을 뿐인데 마치 온 세상이 자기 발밑에 있는 것 같았다.

 

우리에 있을 때는 마을 전체를 바라볼 수 없었는데 지붕에서는 마을 전체가 눈 아래 굽어보였다. 늘 쳐다보기만 했던 마당가 나무의 높은 가지에 매달린 나뭇잎도 자기와 같은 높이에 있었다. ‘그래, 내가 있는 자리가 이곳이구나.’

 

멀리 바라보니 굶주린 늑대 한마리가 어슬렁거리며 이쪽으로 걸어오고 있었다. ‘옳지, 저 녀석을 골려줘야겠구나.’ 늑대가 가까이 오자 새끼염소는 일부러 거드름을 피우며 평소 아버지와 어머니도 늑대에게 함부로 하지 못했던 말들을 퍼붓기 시작했다.

 

“야, 이 녀석아! 어딜 그렇게 쫄쫄 굶은 채 돌아다니냐? 그렇게 주린 배를 끌고 돌아다닌다고 누가 밥이라도 준다더냐?”

 

늑대가 소리나는 곳을 쳐다보니 한입 거리밖에 되지 않는 새끼염소였다. 평지에서 마주쳤다면 감히 저렇게 까불지 못할 것이다. 대거리를 하기도 귀찮아 다시 걸음을 옮기는데 새끼염소가 다시 늑대를 모욕했다.

 

“이런 못난 녀석. 오죽이나 재주가 없고 못났으면 이 아침에 배를 곯고 다니느냐? 그냥 가지 말고 어디 재주껏 나 한번 잡아보시지.”

 

그러자 늑대가 지붕 위에 있는 새끼염소에게 말했다.

 

“야, 이 꼬마 녀석아. 높은 데 올라갔다고 우쭐거리지 마라. 너는 지금 네가 잘나서 나를 놀려대는 줄 알지? 지금 나를 놀려대는 건 네가 아니라 지금 네가 있는 바로 그 자리, 지붕이란 말이야.”

 

... 이솝우화의 이 이야기는 모욕에 대한 것이다. 하지만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에 관한 얘기라 해도 크게 다르지 않다.

 

 

어떤 자리에 있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생각과 태도 같은 것들이 달라진다는 말입니다. 실제로 이런 사람들의 본성은 TV 드라마나 소설에서 이야깃거리로 심심찮게 활용합니다. 상사를 흉보던 사람이 그 상사의 자리에 올라가자 상사보다 더 악독(!)해지기도 하고, 어렵다고 아쉬운 소리를 하던 사람이 돈이 좀 생기자 어려운 사람들을 나 몰라라 하는 것 같은 이야기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샐러리맨의 천국'으로 불리는 일본의 미라이 공업은 성과나 연줄이 아닌, 사원들의 이름을 적은 쪽지를 선풍기 바람에 날려서 가장 멀리 날아간 순으로 승진 대상을 결정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도 일을 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다고 합니다. 부장이라고 믿으면 부장에 적합한 능력을, 일용직이라 생각하면 또 그 역할에 맞는 능력을 발휘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뇌가 우리 스스로 깨닫기도 전에 주변 상황에 따라 태도를 바꾸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진짜 상황이 아닌 연출한 상황에서도 뇌는 자신과 상대방의 상황을 파악하고 그 상황에 맞게 자신의 태도를 결정해 버립니다.

우리 뇌는 그렇게 믿는 대로 능력을 발휘합니다. 되고 싶은 '내'가 있다면 자신의 '뇌'를 믿고, 그 '나'를 선택하십시오. 뇌 속에 잠재되어 있던 무한한 창조력이 샘솟을 것입니다.

 

아무리 나쁜 상황에 부딪혔다고 해도 좋은 상황으로 바꾸어 생각하다 보면 뇌는 좋은 상황으로 인식하고 긍정적으로 태도를 결정합니다. 행복한 사람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언제나 행복해하는 건 바로 이 오류를 제대로 활용하기 때문일 겁니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 자체는 어쩌면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내면에 존재하는 것일 수도 있다. 그 내면의 변화가 곧 사람들에게 비춰지는 것이다. 

언제나 좋은 상황에서만 살 수는 없습니다. 살다 보면 좋은 상황보다는 나쁜 상황이 훨씬 더 많습니다. 그럴 때마다 상황 탓을 하고, 상황에 빠져 스스로 불행해 봐야 결국 손해는 내가 봅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행복하다고 그렇게 뇌에 알려주세요. 행복하고 싶다면 뇌를 속이 십시요. 

 

우리 뇌는 그렇게 믿는 대로 능력을 발휘합니다.

아무리 나쁜 상황에 부딪혔다고 해도 좋은 상황으로 바꾸어 생각하다 보면 뇌는 좋은 상황으로 인식하고 긍정적으로 태도를 결정합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행복하다고 그렇게 뇌에 알려주세요. 행복하고 싶다면 뇌를 속이 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