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가 된 추신수' 200홈런 또 하나의 역사를 쓰다

1박2일 573회 

2015.12.27(일) 시청률 16.1%

‘경상북도 경주’, 세 번째 이야기!

추신수도 피해갈 수 없는 잠자리 복불복 본격적으로 시작된 ! 메이저리그 20-20 대기록을 달성한 추추 트레인! 그가 이번에는 ‘예능’식 20-20 클럽에 도전한다~! 여섯 명의 멤버가 여섯 가지 게임을 모두 통과해야만 따뜻한 실내에서 잘 수 있는 고난이도 미션! 과연 결과는? 인턴멤버 추신수와 선배들의 속마음을 확인하는 시간! 경주여행을 함께 하면서 서로에게 느낀 점은? 하루 동안 지켜본 추신수는 어떤 사람이었는지 평가서를 작성하는 선배들! 추신수 역시 선배들에 대해 느낀 점을 적어내려 가는데.. 한편, 선배들의 다소 ‘신랄한’ 평가에 당황하는 빅리거~! 대체 어떤 내용이 담겨 있었길래? 드디어 공개되는 대망의 입단테스트 결과~!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천천히 발표를 시작하는 제작진! 1박2일 동안 리얼한 야생 버라이어티를 온몸으로 체험한 추신수! 인턴멤버 테스트를 위한 각종 복불복 게임에서 우수한 실력을 보여줬는데~! 과연 그는 그토록 원하던 정식멤버로 등극할 수 있을까?

추신수, 아시아 선수 첫 빅리그 200홈런 금자탑

‘추추트레인’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한국인 메이저리거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LA 다저스의 류현진과 함께 한국야구의 자존심을 빛내고 있다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200홈런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 경기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첫 타석에서 홈런을 터트렸다.

추신수는 류현진이 처음으로 선정된 ‘이달의 선수’에 두 차례 뽑힌바 있다. 또, 2015년 7월 22일(한국시간) 아시아 출신 최초의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한바 있다. 지난해엔 52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하면서 아시아 선수 최다 연속 경기 출루 신기록, 현역 메이저리거 최다 연속 출루 신기록을 동시에 썼다.

메이저리그에서 200홈런 고지를 밟은 선수는 추신수가 아시아 선수 중 처음이다. 추신수는 이미 아시아 타자 최다 홈런 기록 보유자다.

2위 마쓰이 히데키(은퇴·175홈런), 3위 스즈키 이치로(은퇴, 11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