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시즌4 VOD - 40회
2020.09.06
1.태민! 얼떨결에 승낙해버린 섭외 요청ㅋㅋㅋ (feat. 같은 춤 다른 느낌)
2.1박 2일 멤버들의 프리스타일 댄스 시간☆
3.※느낌 충만※ 라비만의 느낌으로 새롭게 해석되는 MOVE
4.나는야 섹시 덩어리...♡ 꿀렁 꿀렁 세윤의 섹시 댄스!
5.센터 선정! 과연 태민의 선택을 받은 멤버는?
6.갑자기 나타난 다크호스! 포기를 모르는 남자 김종민★
7.우리에게는 아직 한 명의 농구 천재가 남았습니다....!!
8.꿀 같은 실내 취침(?) 어서 와~ 스튜디오 취침은 처음이지?
9.1박 2일 복불복 성적표! 대망의 최종 등수 공개☆
10.경축! 1박 2일 300일 되는 날~ 이제는 말할 수 있다?
11.세윤 NO 뒷담화 선언! 앞으로는 앞담화로^^
12.이야기만으로 힐링 되는 하반기 계획 짜기!
13.노조위원장 세윤의 요구 사항♨ 급기야 기상 거부까지?
14. [예고] 시청자들과 함께하는 1박 2일? 준비물은 휴대전화! [1박 2일 시즌4]
태민이 '1박2일'에 깜짝 등장했다.
9월6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에서는 샤이니 태민에게 춤을 배우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라비는 절친 '우정패딩즈' 멤버 태민 섭외에 성공했고, '1박2일' 멤버들은 들뜬 마음으로 태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로 향했다.
멤버들을 만난 태민은 "솔직하게 얘기해도 되냐"며 "이게 일단 방송에 나갈 수도 있으니 이미지 관리는 해야겠고 된다고는 했는데.. 스케줄이 바쁜데 유일하게 오늘 스케줄이 없었다. 내가 출연한다고 하고 나서 매니저한테 전화했다. 매니저가 '너 한다고 했어? 그럼 해야되지 않을까'라고 하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태민 앞에서 무근본 댄스 배틀을 펼쳐 웃음을 선사했다.
우정패딩즈 (샤이니 태민, 엑소 카이, BTS 지민, 워너원 하성운, 빅스 라비)
‘우정패딩즈’는 샤이니 태민의 주도로 패딩을 맞춰 입어 애칭이 붙은 연예계 친목 모임이다. '우정패딩즈'는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가요계 대표 절친 모임이다. 이들은 같은 디자인의 패딩 점퍼를 맞춰 입고 다닐 만큼 절친한 사이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여름방학 특집' 세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멤버들(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은 생활계획표 중 일부인 댄스 수업부터 하반기 학습계획 짜기까지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며 특급 재미를 선사했다.
먼저 '1박2일' 멤버들은 샤이니 태민에게 댄스 레슨을 받기 위해 SM엔터테인먼트를 찾았다. 레벨테스트로 프리스타일 댄스를 선보인 멤버들 중 김선호와 딘딘은 어설픈 춤사위로 태민을 경악시키기도. 특히 김선호의 춤은 '사랑의 트위스트', '종이 인형' 등을 연상시키며 딘딘의 호적수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센터를 두고 펼쳐진 열정적인 경쟁과 견제는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춤대결]1박2일 멤버 vs 강호동 (부캐 동동신기)
1박2일 멤버들과 강호동(ft. 동동신기) 춤 누가 더 잘 출까?
대결 가즈아~~~~
강호동 부캐... 동동신기(TTXQ!)
(춤은 또 하나의 도전입니다)
Lesson 1. EXO '으르렁' (ft. 선미&모모랜드)
Lesson 2. 레드벨벳 ‘Monster’ (ft. 아이린&슬기)
Lesson 3. 2PM '우리 집' (ft. 우영&방찬)
Lesson 4. 슈퍼엠(SuperM) '100' (ft. 카이&태용)
Lesson 5. 여자아이들 '덤디덤디' (ft. 수진&우기)
딘선 사이..ㅋㅋㅋ
딘딘과 김선호.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수박을 팔고 농구를 하고 춤까지 배운 멤버들. KBS 복귀를 앞두고 하루종일 뛰어다닌 멤버들은 기진맥진 상태가 됐다. 말할 기운도 없이 지친 멤버들. 특히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살았다는 연정훈은 "오늘처럼 살았으면 난 하버드 갔을거야"라고 말해 멤버들의 공감을 샀다.
우여곡절 끝에 계획대로 밤 12시 안에 성실하게 KBS로 복귀한 멤버들. 잠시 숨 고르기를 한 멤버들은 제작진에게 갑작스레 방학숙제 검사를 받게 됐다. 실패하면 다음 날 서울부터 제주까지 룰렛을 돌려 나오는 지역으로 체험학습을 떠나야 했다. 이에 멤버들은 긴장했다.
김종민이 존재 이유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김종민, 자유투 3연속 성공에 단체 태민 'MOVE' 댄스 "20년 차 연예인은 달라"
이어진 갑작스러운 숙제 검사에서 멤버들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유투 12번 중 절반을 성공하라는 미션에 멤버들은 제작진과 협상을 시도, 앞서 배운 태민의 무브(MOVE)를 추며 반협박 협상에 성공했다. 첫 게임은 '자유투 넣기'로, 멤버들은 14번 시도 중 6번을 성공해야 했다. 시작에 앞서 연습 시간이 주어졌으나 골대 가까이 가지도 않는 공 때문에 멤버들은 절망했다. 연습 과정에서 연속 실패의 늪에 빠진 멤버들 앞에 반전의 구세주가 등장하는데, 그 사람은 바로 '농.알.못'(농구를 알지 못하는) 김종민이었다. 김종민은 자유투를 4연속 성공하며 연습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한 것. 마지막 하나만 넣으면 미션 성공이지만 기회가 한 번 남을 때까지 아무도 성공하지 못했고, 결국 다시 김종민이 나섰다. 김종민은 '에이스'답게 마지막 기회에서 성공시켰다.
딘딘은 김종민을 와락 껴안으며 "20년차 연예인은 달라"라고 말했다. 김종민이 '1박2일'에서 존재하는 이유를 확실히 증명한 셈이다. 덕분에 KBS 건물 내에서 편히 잘 수 있게 된 멤버들은 하나같이 김종민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MBN 자연스럽게] 35화 하이라이트 : 비앤비 손님들을 위한 허재의 족집게 농구 교실!
4:4 박빙의 승부! 과연 최후의 승자는? (ft. X맨 김종민)
허재의 족집게 농구 교실 (ft MBN 자연스럽게)
허재 농구 자유투 Tip
1. 손목스냅 - 오직 손목의 스냅으로 공을 던진다.
1. 기마자세 - 기마 자세에서 무릎을 사용해서 던진다.
2. 손가락에 의해 컨트롤 - 슈팅시에 손바닥이 볼에 닿지 않게 하자. 항상 볼은 손가락에 의해 컨트롤 되어야 한다.
3. 슈팅시 손목 스냅으로 이용해 던짐. 공을 팔힘으로 던지는 것은 잘못된 동작.
4. 공을 잡은 팔이 너무 벌어지지 않게 한다.
5. 슈팅하는 팔의 팔꿈치는 몸에 가깝게 붙이고 골대를 향하게 해라.
지난 4일 방송된 MBN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는 허재의 깜짝 제안으로 김요한 장대현 신영수는 근처 농구 코트에서 허재로부터 원 포인트 레슨을 받게 됐다.
'레전드'의 농구 레슨에 모두가 들뜬 가운데, 허재는 현천마을 코재가 아닌 '농구 코트 위 호랑이 감독'으로 범접불가한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그는 농구를 제대로 해 본 적이 없는 김요한&장대현을 보고 "자세부터 이상하잖아. 기마 자세를 제대로 해야지"라고 다그쳤다. 또 레이업 슛을 선보이는 신영수에게도 "좀 해 봤다고 멋이 들었네. 누가 원핸드로 슛 하라고 했어? 투 핸드로 해야지"라고 가차없는 평가를 내렸다.
이어 그는 "기본도 없으면서. 다시!"라고 서릿발 같은 호령을 내려, 사람 좋은 이웃에서 '호랑이 감독'으로 단번에 변신했다. 허재의 색다른 모습에 김종민은 "와, 감독님…이런 모습 처음이야!"라며 감탄했다.
기본 레슨을 끝낸 허재는 "그럼 편 먹고 내기 한 번 할까?"라며 '5점 단판 승부'를 제안했다. 자연스럽게 현천마을 이웃들인 허재&김종민이 '현천' 팀으로 한 팀이 됐고, 비앤비 손님들인 김요한&장대현&신영수가 '비앤비' 팀을 이뤘다.
김종민은 허재를 든든하게 바라보며 "우리가 무조건 이기지"라고 말했다. 그러나 '젊은 피' 김요한&장대현은 "에이…형, 형을 너무 믿으시는 것 아니에요? 또 몰라요"라고 맞서 승부의 결과를 예측할 수 없게 했다. 이 승부의 '해설위원'으로 나선 MC 강수지는 "허재 감독님 팀이 이길 것 같은데…"라고 했지만, '캐스터' 김국진은 "상대적으로 젊은 비앤비 팀이 유리해 보인다"고 다른 의견을 내놨다.
KBS2 우리동네 예체능. 20131210
KBS2 우리동네 예체능. 20140128
10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 36회에서 '예체능' 농구팀은 네 번째 경기를 치른 가운데 전라도의 강자 '전라북도 전주 BLC' 농구팀과 피 말리는 한 판 승부를 펼쳤다. 44대41 상황에서 강호동이 자유투를 획득하게 된 가운데 우지원을 비롯한 동료들은 모두 손에 손을 잡고 강호동을 응원하는 진풍경을 그려졌다. 박진영의 기습패스를 받은 강호동은 이를 골로 연결시키려 했지만 전주 팀의 파울에 넘어지고 말았다. 이에 경기 종료 3초를 앞두고 자유투를 얻게 된 강호동. 예체능 팀의 승패는 강호동의 두 손에 걸리게 됐다. 강호동은 마지막 4쿼터에서 3점 차로 이기고 있는 와중에 상대의 파울을 유도해 자유투 2개를 획득했다.강호동은 첫 자유투에 실패했지만 두 번째 자유투에서는 성공했다. 이번 자유투는 강호동의 공식경기 첫 득점이었다. 강호동은 '예체능' 농구팀 공식 경기 사상 첫 득점을 기록을 하게 된 것은 물론 '예체능' 농구팀은 종목 첫 3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낼 수 있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42회에서는 자유투 대결을 펼쳤다. 강호동과 존박은 짬을 내 자유투 내기에 들어갔다. 두 사람은 누가 먼저 하느냐를 두고부터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였다. 결국 가위바위보에서 진 존박이 먼저 하게 됐다. 호동은 방해하기 있냐며 슬쩍 존박을 떠봤지만 존박은 단호하게 없기라고 말하며 진지하게 임하려했지만 또 마음이 바뀌었는지 얼른 방해하기로 말을 바꿨다. 강호동은 존박이 슛을 넣으려던 그때 이상한 소리를 내며 존박을 방해했고 결국 긴장감을 이기지 못한 존박이 공이 골대만 맞고 떨어졌다. 다음은 강호동 차례. 존박은 어차피 강호동이 성공하지 못할거라 생각하고 안심하는 모습이었으나 예상과 달리 골대에 골이 들어가며 자유투에 성공했다. 신이난 호동은 조금이라도 딱밤을 세게 때리기 위해 후후 입김을 불어넣었다. 존박은 긴장이 되었는지 눈을 꽉 감았고 호동은 딱 소리가 나도록 그의 이마에 딱밤을 세게 때렸다. 얼굴이 화끈해진 존박은 또 다시 자유투 내기를 신청했으나 이번에도 호동의 방해를 이기지 못했고 결국 또 한번 딱밤을 맞아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 자유투 성공해 존박 딱밤 때렸는데... 공식경기 자유투 성공시켜 우리동네예체능 농구팀 승리도 가져왔는데..
자유투 성공하고 농구공이 그물에 걸려 있는것도 강호동, 김종민 둘다 똑같네. 똑같아.
강호동 김종민.. 농구 자유투 대결 가즈아.
어서와~ 스튜디오 취침은 처음이지?
시즌3에서도 KBS 별관에서 잤는데...
한편 김종민은 그동안의 여행 중 실외 취침을 가장 적게 한 멤버 5위로 밝혀졌다. 사실상 두 번째로 야외취침을 많이 한 셈이며, 그만큼 욕은 욕대로 먹고 고생도 많이 했다는 것. 이에 김종민은 "내가 안 힘들겠냐고"라고 고충을 토로했고, 문세윤은 "신 스틸러라 그래"라며 김종민을 위로했다.
이같이 어리바리해 보이고 복불복에서도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중요한 순간마다 결정적인 도움을 주고 웃음까지 안겨다주는 김종민의 적재적소 활약이 '1박2일'을 빛내주고 있다.
KBS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ft 라비)
한편, 복불복 성적표를 받은 멤버들은 서로의 성적표를 비교해 재미를 더했다. 멤버들의 기억 속 항상 밥을 먹고 있던 김종민은 식사 복불복에서 하위권에 위치했으며, 잠자리 복불복 1위 후보였던 김선호는 꼴찌를 차지하며 반전을 선사했다. 김선호는 낮은 점수에 "나는 그냥 밖에서 생활했어! 보일러 냄새도 못 맡았어!"라며 억울함을 호소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전체 꼴찌를 차지한 라비는 "나는 내가 행복한 줄 알았어"라고 어이없는 웃음과 함께 최약체임을 인정해야만 했다.
한끼줍쇼 이경규의 고향 부산 초량과 대신동(9회)
2016.12.14
.이경규가 강호동에 협조적이지 않은 이유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14일 방송된 JTBC 예능 ‘한끼줍쇼’에서 개그맨 강호동이 이경규와 함께 이경규 고향 부산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MC규동형제는 이경규가 태어난 부산으로 떠나 맛있는 한 끼를 먹으려했다. 이후 이경규는 자신이 살았던 초량의 동네를 회상하며 추억에 빠졌다. 특히 이날은 ‘부산의 아들 이경규’라는 타이들을 건 이경규가 부산 시민에게 많은 환호성을 받았다. 이어 이경규를 반가워하는 시민들에게 “이경규가 나오면 한 표 줄 겁니까?”라고 물었고 시민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이후 점심밥을 먹으러 들어간 중국집에서도 주인은 이경규에게 한 표를 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달라진 이경규의 모습에 부산에서만 이렇게 열심히 하지 말라며 핀잔을 줬다.
이경규는 모교 부산 초량 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초량 초등학교 전교회장은 씩씩하게 이경규를 맞이했다. 규동형제는 교무실로 가 이경규의 생활기록부를 봤고 강호동은 이경규의 성적을 본 뒤 "양가집이시네, 집안 좋으셨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비협조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음이 드러나며 부끄러워했다.
강호동은 또 '그저 놀이에 열중하고 규율 생활을 할 줄 모른다, 말이 많고 비협조적이다'고 적힌 기록을 읽으며 "항상 협조를 안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특히 “말이 많고 비협조적이다”는 문구를 큰 목소리로 읽으며, “이때부터 비협조적이었나보다”라고 웃음을 참지 못했다.
강호동 성적표는 이경규 양가집 성적표보다 좋은 집안이었구나.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그들이 현재 한국 예능계를 이끌고 있는 중요한 사람들 임에 틀림이 없다.
"난 로보트도 아니고 인형도 아니고 돌맹이처럼 감정이 없는 물건도 아니다. 공부만해서 행복한 건 아니잖아. 공부만 한다고 잘난 것도 아니잖아. 성적 때문에 자식이 부모를 미워하고, 친구가 친구를 미워해야 하는데도 내가 행복해 질 수 있을까? 행복은 결코 성적순이 아니잖아?"
-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1989년 영화) 이미연 대사 중에서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한다...
아니 행복은 성적순이
맞다...
단지 그 성적의 가치를
어디에 두었는지가 더 중요할
테지...
행복은 가장 가까운 내 마음 안에
있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성적순에 따라서 행복을 느끼는 수준도 달라지는
것은 어쩔수 없는 사실
이다...
사람에게는 누구에게나 높이 오르려
하는 욕망이 있기
때문에...
단지 그 성적의 가치를 어디에 두었느냐
어디에 두느냐의 차이 일 테지
...아닐까?
7. 행복이 성적순은 아니잖아요?
당연하다. 행복이 어찌 성적순이겠는가?
그럼 다른 곳에서 행복을 찾아봐라.
그리고 거기서 만족을 느끼고 행복을 누려라.
그럼 당신 인생은 성공한 인생이다.
그런데 경험상 행복이 성적순이 아니라고 자위하는 애들치고
다른 곳에서 제대로 행복을 찾는 경우는 별로 못 봤다.
오히려 불만에 가득찬 삶을 사는 경우가 대다수다.
- 공부 못하는 아이 10가지 특징 중에서
한편, 복불복 성적표를 받은 멤버들은 서로의 성적표를 비교해 재미를 더했다. 멤버들의 기억 속 항상 밥을 먹고 있던 김종민은 식사 복불복에서 하위권에 위치했으며, 잠자리 복불복 1위 후보였던 김선호는 꼴찌를 차지하며 반전을 선사했다. 김선호는 낮은 점수에 "나는 그냥 밖에서 생활했어! 보일러 냄새도 못 맡았어!"라며 억울함을 호소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전체 꼴찌를 차지한 라비는 "나는 내가 행복한 줄 알았어"라고 어이없는 웃음과 함께 최약체임을 인정해야만 했다.
9월6일. 1박2일 시즌4 첫 촬영후 300일째 되는 날
18번의 여행.
오히려 시간을 갖고 '1박2일 4'만의 매력을 쌓아가는데 집중했다. 이전보다 독하지 않다고 해서 자극적인 웃음을 만들어내라 강요하지 않았고, 억지로 멤버들에 캐릭터를 부여하지도 않았다. 덕분에 멤버들은 서서히 서로에게 스며들어가는 과정을 거쳤고, 그 사이 자연스럽게 서사가 생기고, 관계가 형성되고, 캐릭터가 만들어지며 시즌 4만이 가진 웃음 포인트들이 생겨났다. 시간이 흐를수록 시즌4 멤버들이 순둥함 속 '찐 광기'를 숨기고 있었다는 것도 드러나며 재미는 더욱 풍성해지고 있다.
방글이 PD는 최근 뉴스1에 "시작할 때부터 멤버들과 1년은 잘 견디자는 이야기를 했다. 시청자들이 우리에게 익숙해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었다"며 "이렇게 긴 호흡을 가질 수 있었던 것도 '1박2일'을 사랑해주었던 시청자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300일을 돌아보면 아쉬움이 많다"라며 "시청자들에 더 예쁜 풍경을 보여드리면 좋았을 텐데, 여러 상황상 제약이 많았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럼에도 많은 사랑을 주신다는 걸 체감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라고 덧붙였다.
entertain.v.daum.net/v/20200912060023084
[N초점] 재미 물오른 '1박2일 4', 우려를 기대로 바꾼 300일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KBS 2TV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 4')가 론칭한지도 어느덧 300일을 넘어섰다. 지난해 12월 처음 방송을 시작한 '1박2일 4'는 뚝심으로 프로그램 정체성을 지켜내고, '순한
entertain.v.daum.net
딘딘은 9월6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 연정훈과 친해지게 된 계기를 언급했다.
이날 여행지를 복습해보는 시간. 멤버들은 단양에서의 첫 촬영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그 가운데 라비는 "김선호 형이랑 딘딘 형 되게 어색하지 않았냐"고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딘딘은 "솔직히 난 다 어색했어"라며 "제일 걱정됐던 게 2,3,4회까진 숨막혀 죽는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딘딘은 "연정훈 형이 첫 촬영하고 나서 나 싫다고 했다"고 덧붙였고, 김종민은 "싫다기보단 너가 맘에 안 들었던 거지"라고 말했다. 여기에 김선호는 "누가 봐도 넌 별로였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딘딘은 세 번째 여행지 '친히지길 바라' 미션에서 연정훈과 친해졌다고 밝혔다. 딘딘은 "톱 클래스 배우라고 생각해 차가울 것 같아서 가까이 못 갔는데 술술 얘기를 하니까 편해졌다"고 회상했다. 이에 연정훈은 "나도 첫인상은 '뭐지?' 이랬는데 딘딘이 너무 괜찮아 보였다. 그 때 얘길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딘딘은 "지금은 정훈 형 오른 팔은 나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제는 같이 와인도 같이 마시는 사이...ㅎㅎ (출처: 딘딘 인스타)
방글이..
그러나 돼지국밥을 먹지 못한 단 한 명은 강호동이었다.
20대들의 주장 강호동은 자기네 팀은 기상미션에 독자 노선으로 갈 것이라 밝혔다가, 모두가 식사하기 위해선 자기네들도 참여해야 한다는 걸 깨닫고 뒤늦게 멤버들에게 허리를 굽혔다. 이에 강호동의 20대 팀도 기상 미션에 합류시키는 대신, 52세 시청자의 식사는 강호동의 것을 주기로 했다.
결국 '1박2일' 멤버들, 연예인 게스트, 시청자 투어에 참여한 시청자들 모두 돼지국밥을 아침으로 먹었고, 강호동한테는 밥과 물만이 제공됐다. 강호동의 자발적인 아침식사 포기는 아니었으나, 결과적으론 강호동의 희생으로 모두가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이날 방송된 '1박2일'은 최근 연예계 잠정 은퇴를 선언한 강호동의 마지막 '1박2일' 녹화분이었다.
토톰과 제리 케미
여름방학이 끝나고 개학식을 맞은 멤버들은 복습의 시간도 가졌다. 첫 여행지부터 추억 회상을 시작하더니 딘딘의 첫인상을 두고 끊임없는 공격을 시전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하나씩 에피소드를 풀어놓던 중 문세윤이 방글이 PD에게 서운했던 점을 언급하자 딘딘은 "그래서 세윤이 형이 뒷담화 엄청 했어"라며 핵폭탄급 폭로를 했고, 현장은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대충 상황이 무마됐을 무렵, 딘딘은 다시 문세윤을 자극하며 그의 무시무시한 협박을 이끌어내 폭소를 자아내기도.
다함께 손잡고 1박2일 만세!
시청자와 함께 호흡하는 1박2일
사고치면 다 죽어요! (ft 딘딘)
항일운동 태극기의 섬 소안도 편에서 말한 딘딘 말대로 300일 지나는 동안 사고 안친 착한 1박2일 멤버들.
1박2일 노조위원장 문세윤과 제작진 방글이와 협상
멤버와 제작진과 협상등도 꿀잼 포인트
여름방학이 끝나고 개학식을 맞은 멤버들은 복습의 시간도 가졌다. 첫 여행지부터 추억 회상을 시작하더니 딘딘의 첫인상을 두고 끊임없는 공격을 시전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하나씩 에피소드를 풀어놓던 중 문세윤이 방글이 PD에게 서운했던 점을 언급하자 딘딘은 "그래서 세윤이 형이 뒷담화 엄청 했어"라며 핵폭탄급 폭로를 했고, 현장은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대충 상황이 무마됐을 무렵, 딘딘은 다시 문세윤을 자극하며 그의 무시무시한 협박을 이끌어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1박2일' 멤버들은 복불복 성적표를 받은 후 서로의 성적표를 비교해 재미를 더했다. 멤버들의 기억 속 항상 밥을 먹고 있던 김종민은 식사 복불복에서 하위권에 위치했으며, 잠자리 복불복 1위 후보였던 김선호는 꼴찌를 차지하며 반전을 선사했다. 김선호는 낮은 점수에 "나는 그냥 밖에서 생활했어! 보일러 냄새도 못 맡았어!"라며 억울함을 호소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전체 꼴찌를 차지한 라비는 "나는 내가 행복한 줄 알았어"라고 어이없는 웃음과 함께 최약체임을 인정해야만 했다.
시청자들이 보내준 응원의 편지도 전파를 타며 감동을 더했다. 특히 김선호가 제일 좋다는 6살 어린이의 "다른 오빠들이 선호 오빠를 괴롭히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라는 깜찍한 당부가 담긴 '1박2일' 팬의 애정 가득한 편지는 보는 이들까지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멤버들 역시 답장을 쓰며 감동을 주고받았다.
'1박2일' 전국 특산품 선물한다, 시청자 문자투표 참여
다음주 시청자 참여 퀴즈 예고
다음주에는 휴대전화 꼭 챙기고 1박2일 본방사수!
1박2일 시청자 이벤트 고고씽~~~~
13일(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여섯 멤버들이 전국 팔도의 특산물을 소개하고 이를 시청자들에게 선물하는 ‘특산물 삼국지 진상이오~(이하 특산물 삼국지)’가 방송된다.
'1박2일', 속마음 공개→시청자 취향 저격..동시간 1위
'1박2일' 태민 댄스 레슨→시청자 감동 편지…최고의 1분 14.6%
'1박 2일', 댄스 레슨부터 하반기 학습계획 작성까지..2049 시청률 1위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가 2부 10.6%(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다음 주 시청자가 참여하는 특별한 특집 편이 예고된 순간에는 14.6%(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의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요일 밤 꽉 찬 재미를 책임졌다. 2049 시청률 또한 2부 4.6%(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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