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선129'는 강호동이 카카오TV CSO로서 시청자들을 대표해 ‘현피콜’ 머선129의 운영 책임자를 맡아 맹활약 하는 신개념 대결 리얼 버라이어티다. 매주 목요일, 일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협상의 전략 - Negotiation Skills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알게 모르게 협상을 한다.
가정, 학교, 기업, 정부, 국가 생활은 협상의 연속이다. 서로가 서로에게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서로 주고 받는 언어적, 비언어적 의사소통을 통해 이루어지는 일련의 과정 행동을 협상이라 할 수 있다. 우리는 모든 것을 협상함으로써 의사결정을 하게 된다.
당신은 하루에 몇 번 협상을 하고 있는가? 그리고 원하는 결과를 이끄는 성공적인 협상 확률은 얼마나 되는가? 우리는 살면서 누구나 수시로 협상하게 된다. 국가와 회사를 포함하는 것은 물론 연봉 협상, 노조 협상, 전세 계약금 협상, 심지어 물건값 흥정에까지 협상의 영역은 다양하고도 넓다. 협상을 잘하기 위해서는 세가지를 갖추어야 한다. 바로 정보, 사건, 힘이다. 협상 상대는 당신보다 더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고 협상 테이블에 나와 마주한다.
주변을 둘러보면 합리와 논리로 합의에 이르려는 협상도 많지만, 일방적인 박탈, 강압도 보인다. 설득 능력이 없는 것이다. 뛰어난 협상가는 양보한다. 잘 준비하고 토의와 대화를 통해 제안하고 역으로 제안하고 합의에 이른다. 의견이 여전히 불일치한다면 다시 과정을 거친다.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여 나 자신보다 상대의 생각을 먼저 읽고 그것에 맞춰 내가 정한 목표를 향해 천천히 나아가는 과정이 바로 협상입니다. 상대의 생각을 바꾸려면 상대의 요구가 아닌 상대의 욕구를 파악해라.
협상의 기술은 줄타기에서 균형을 잡는 것과 같습니다. 상대의 의도와 나의 목표 사이에서, 나아갈 때와 물러설 때의 사이에서, 상대에 대한 배려와 내편의 지지 사이에서 균형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협상의 기술은 거창한 구호가 아닙니다. 협상의
유일한 기술은 때를 알고, 그때에 꼭 맞는 옷을 입고 행동하는 것과 같습니다.
협상 준비 단계에서 구체적이고 도전적인 목표 설정은 당신에게 더 큰 동기를 부여한다. 아울러 협상 목표를 명확하게 함으로써 자신감을 얻고 상대방과 문제를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다.
인간에겐 각자의 욕망이 있고 이 욕망들을 달성하기 위한 강력한 수단이자 진리가 바로 협상이다.
[협상의 전략] 앵커링 효과, 조파, 배트나, 플린칭, 살라미 전술, 굿캅 배드캅, 클라이맥스 전략, YES SET 전략, 라포 형성, 레드헤링 전략, 풋 인 더 도어 vs 도어 인 더 페이스, 베란다 전략, 발코니 전략, 미러링기법, DESC 화법, 니블링 전략...
(ft 카카오tv 머선129 CSO 강호동)
You Can Negotiate Anything.
발코니 전략
협상이 까다롭다면 협상장을 잠시 떠나 차분하고 냉정하게 대응 전략을 세워라.
고집불통의 NO를 YES로 바꾸는 협상 전략
1단계 반사적으로 반응하지 마라: 발코니로 나가라
먼저 자신의 감정과 행동을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 객관적인 관점으로 상황을 파악하려면 심리적 안정을 찾는 것이 우선이다.
2단계 논쟁하지 마라: 상대의 입장에 서라
상대의 방어 본능, 두려움, 적대감을 해소해야 우호적인 협상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상대의 의견을 경청하고 그에 동의하라. 상대를 인정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3단계 거부하지 마라: 게임의 틀을 바꿔라
쌍방의 이해관계를 파악하고 창의적인 옵션을 개발하라. 상대를 당신의 ‘파트너’로, 상대의 요구를 ‘문제해결을 위한 시도’로 바꿔 생각하라.
4단계 몰아붙이지 마라: 황금의 다리를 놓아주라
합의안을 도출하는 과정에 상대를 참여시켜라. 저항하던 상대도 당신이 놓아준 ‘황금 다리’, 즉 협력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건너올 것이다.
5단계 전투로 확대하지 마라: 파워를 이용해 상대를 교육하라
협상의 목적은 ‘승리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 만족을 도모하는 것’이다. 혼자 힘으로는 결실을 맺을 수 없으며 함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라.
베란다 전략
협상 테이블에서 베란다와 같이 분리된 공간으로 가 재정비를 하는 전략
...다음,네어버,구글등 포털에 등장하지 않는 협상 전략. 베란다 전략.
앵커링 전략(Anchoring Effect)
일단 세게 질러 놓고 점점 깍는 전략. 배가 닻(anchor ・ 앵커)을 내리면 닻과 배를 연결한 밧줄의 범위 내에서만 움직이는 것처럼 사람들도 머릿속에 특정 기준이 세워지면 판단의 범위가 제한되는 효과를 말한다. 협상 테이블에서 처음 언급된 조건에 얽매여 크게 벗어나지 못하는 효과를 의미한다. 다시 말해서, 최초 습득한 정보에 몰입하여, 새로운 정보를 수용하지 않거나, 이를 부분적으로만 수정하는 행통 특성을 말한다.
대형마트는 품목별로 다양하게 30%, 50% 등의 할인을 해주고 ‘원 플러스 원’ 행사와 덤 증정 같은 이벤트를 계속 진행한다. 기존 가격을 아는 상태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물건을 구입하면 구매자는 합리적인 소비를 했다고 생각하기 쉽기 때문에 이와 같은 방법으로 소비를 부추기는 것이다. 하지만 정작 해당 제품의 원가를 따져봤을 때 판매자 입장에서 손해를 보면서까지 제품을 판매했을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건강에 나쁜 줄 알면서도 담배를 끊지 못하고, 비만의 적임을 알면서도 아이스크립 한 통을 깔끔하게 비운다. 눈을 가리고는 생수와 수돗물을 구분하지 못하는 것처럼, 사람은 합리적으로 행동하지 않을 때가 많다. 앵커링 효과에 지배 당한다면 언제까지나 '호갱님'으로 남아있을지도 모릅니다.
앵커링 전략으로 CU 상품 100만개?? 미쳤CU...ㅋㅋ
풋 인 더 도어 vs 도어 인 더 페이스
풋 인 더 도어(Foot in the door) 전략
‘문 안에 한 발 걸치기’ 전략. 처음에는 상대방에게 부담이 적은 부탁을 해 허락을 받으면 다음에 점차 큰 부탁을 들어주게 된다는 것으로 마케팅 분야에서 활요하는 기술이다.
풋 인 더 도어 전략은 1966년 프리드먼 교수의 논문을 통해 널리 알려졌다. 기본 상품가격을 낮게 책정한 뒤 세부적인 옵션을 추가해 가격을 올리는 방법도 ‘풋 인 더 도어’를 이용한 마케팅 기법이다. 고가인 자동차 판매 때 많이 적용되는 방식이다. 작은 부탁을 들어줬을 뿐인데 왜 이어진 큰 부탁을 또 들어주게 되는 것일까? 심리학에서는 사람들이 일관성을 유지하려는 심리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CU에서 확 밀고 있는게 삼각김밥일꺼야. 자연스럽게 김밥 추가, 자연스럽게 떡볶이까지 추가! 풋 인더 도어 전략으로 '머선129' 시청자 상품 종류를 늘려갈 예정입니다. (ft CSO 강호동)
도어 인 더 페이스 (Door in the face) 전략
‘상대방이 문을 살짝 열면 얼굴을 들이민다’. 일종의 설득 전략입니다.
처음부터 어려운 부탁을 해 거절을 당한 뒤 이후 쉬운 부탁을 하면 상대방이 들어줄 가능성이 크다는 게 핵심입니다. 사람이 부탁을 거절할 때 부담을 느끼는 심리를 이용한 마케팅 기법이다. 예를 들면 고객에게 물건을 판매할 때 비싼 가격대의 고급제품을 먼저 보여준 다음에, 비교적 저렴한 제품을 사도록 유도하는 마케팅 기법이다. 사람들은 요구를 거절하게 되면 죄책감을 느끼게 마련. 본래 10을 원한다면 아예 처음부터 100만큼을 부탁해 상대방을 부담스럽게 만든 후 다시 본래 의도대로 10을 부탁하면 대부분 들어줄 수밖에 없다.
토쿄 올림픽에서 일본 언론과 여론의 관심이 '관중 수용 여부'에 집중되면서 '대회 중지'를 요구했던 목소리는 서서히 관심 밖으로 밀려갔습니다. 대립구조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게 바로 '도어 인 더 페이스' 전략입니다.
레드헤링(Red Herring) 전략
CM송으로 혼을 빼놓은 뒤, 협상 분위기를 우리 쪽으로 끌어오자! (ft 강호동)
레드헤링(Red Herring, 붉은색 청어). 우리말로 하면 붉은 청어전략입니다. 청어는 말린 후 소금에 절이면 검붉은색으로 변하고, 그냄새는 훈제연어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이 전략은 영국왕실의 여우사냥을 반대하는 동물보호론자로부터 유래했습니다. 여우사냥 길목에 붉은 청어를 끌고 다니면 여우 냄새를 덮어버려 사냥개가 더 이상 여우를 쫓지 못한다고 합니다.
‘레드헤링(Red Herring)’은 치밀한 교란작전을 뜻합니다. 이는 협상과정에서 논점을 흐리거나 상대의 관심을 엉뚱한 곳으로 돌리는 것을 뜻한다. 레드 헤링의 관건은 "나의 실질적 협상 목표를 상대가 낌새조차 못 차리게 완벽하게 위장한 체, 상대로서는 다급하거나 위급한 상황을 지속적으로 연출하여 협상 진행 내내 당신이 조성한 거짓(Bogus) 협상 사안이나 상황에 몰려 허겁지겁 유도한 대로 따라만 오다 당신이 제시한 타협안에 걸려 들게 만드는 전략이다. (ft CM송으로 혼을 빼놓은 뒤...CSO 강호동)
[협상 전략] 라포 형성 (ft CSO 강호동)
라포(Rapport)란 '마음의 유대'라는 뜻으로 두 사람 사이의 공감적인 인간관계 또는 그 친밀도를 의미하는 것이다. 라포가 형성되면 인간관계에서 호감과 상호 신뢰가 생기고 비로서 유대감이 깊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라포는 상호 관심사의 공유와 공감,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이해, 경험을 통한 공감대의 형성 등을 통해 만들어진다. 라포가 형성된 후에는 보다 장기적인 신뢰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
라포를 잘 형성하는 사람들은 상대방과 공통적인 관심사를 찾아 대화를 시작하면서 처음 만나는 사람들하고도 금방 친밀해지며 빠르게 공감대를 형성하여 장기적인 신뢰관계를 형성하는 경향이 있다.
라포(Rapport)는 '다리를 놓다'라는 뜻의 프랑스어에서 온 말로, '되돌려 오다'라는 뜻의 라틴어 'portare'에 어원을 두고 있으며 영어의 'report'와 같이 '보고하다'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전 세계 하나뿐인 호동 피규어. (ft LEGO)
호동이는 저희가 만들었어요.
천하장사 강호동. 전성기 시절 완벽 재현.
호동이를 위해서?
https://tv.kakao.com/channel/3808811/cliplink/420828381
YES SET 전략
대답을 예스로 유도하게끔 만들고, 연이어서 예스가 오게 하는 전략. 상대방이 부정할 수 없는 어떤 사실적인 상황이나 내용에 대해 Yes로 연속적으로 말하게 유도하여 어떤 의도된 제안에도 Yes로 자연스럽게 답하게 만드는 기술이다. 연달아서 'YES (맞아), YES (응), YES (네), YES (그래)' 이끌어 내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연달아서 예스를 답하는 과정에서 자기방어벽이 서서히 해체되고 나를 보호하기 위해서 판단하는 기능인 비판적 사고가 약화된다. 나에게 이익이 되는지, 실이 되는지를 판단하는 이성적 기능까지도 약화되게 된다. 처음부터 결정하기 힘든 무거운 제안을 들이대면 심적으로 상당한 갈등이 발생되고, 제안에 대해서 수락할 확률이 현저히 떨어진다. 가벼운 얘기로 시작해서 마지막에 최종 제안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클라이맥스 전략
- 평범한 이야기 하다가 중요한 문제로 슥 마무리
굿캅 배드캅(Good cop Bad cop) 전략
호통치는 ‘배드캅’ 강호동과 이를 말리는 ‘굿캅’ 유병재
회유와 협박, 혹은 당근과 채찍. 협상스킬의 기본 중의 기본으로 악역과 달래는 역활을 분담하여 협상에 임하는 전략. 협상 전략 중에 ‘Good Guy, Bad Guy’이라는 전략이 있다. 보통 경찰들이 자주 사용하여 ‘굿 캅, 배드 캅(Good cop, Bad cop)' 전략이라고도 한다. 취조실에 형사 두 명이 들어온다 형사들은 용의자를 신문하는데, 한 명이 마구 윽박지르며 강한 어조로 자백을 강요하다 씩씩거리며 나간다. 이번에 다른 형사가 샹냥하게 다가온다. 커피나 음료를 권하면서 지금이라도 죄를 인정하면 선처하겠다고 친구처럼 군다. 이 것이 바로 굿캅 배드캅 전략이다.
더블 바인드(Double Bind, 이중구속) 전략
상대에게 선택권이 주어진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내가 의도한 방향으로 따라오게 만드는 방법이 ‘더블 바인드’다. 즉, 어느 쪽을 선택해도 결과는 내 생각대로 되는 것이다.
“카드로 하실 건가요, 현금으로 하실 건가요.” 판매자의 입장에서는 카드로 하던 현금으로 하던 상관이 없다. 어차피 파는 것이 목적이었으니까 말이다. 더블바인드를 마케팅에 접목시키면, 어느 한쪽의 손해라기보다 양쪽 모두 win-win 하는 효과가 큽니다. 사람들은 선택하지 않는다는 전제가 없이 둘 중 어느 하나는 선택하게 되니까요.
백트레킹(Backtracking, 말따라하기)
상대가 한 말을 되풀이하여 상대를 안심시키는 대화의 기법이다. 상대의 발언에서 어미나 키워드 등을 그대로 받아 따라하는 것으로 맞장구치는 기술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사실 기술이라고 말하기도 민망한 ‘백트레킹’은 상대가 나의 말을 경청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어 신뢰감을 높일 수 있다.
패러프레이징(Paraphrasing, 바꾸어 표현하기)
경청의 기술이 발전된 형태가 ‘패러프레이징’이다. 말하는 쪽의 입장에서 본다면 패러프레이징은 좀 더 적극적인 백트레킹이다. 패러프레이징의 방법에는 ‘정리하여 말하기’, ‘돌려서 말하기’, 긔리고 '정리하며 돌려 말하기' 가 있다.
http://www.ilyoweekly.co.kr/news/newsview.php?ncode=179568803328844
http://www.ilyoweekly.co.kr/news/newsview.php?ncode=179568823919956
플린칭(Flinching) 전략 (ft 머선129 CSO 강호동)
고수의 협상법
'깜짝 놀라다', '움찔하다' 라는 뜻으로, 협상에서 상대방의 요구에 '과한 반응'을 보여줌으로써 협상에서 유리한 결과를 얻는 전략을 말한다. 소극적 플린칭은 상대방의 말을 되풀이 하는 정도의 반응으로 유리한 결과를 얻는 것을 의미하고, 적극적 플린칭은 책상을 치거나, 벌떡 일어나는 등의 소극적 플린칭에 '한가지 행동을 더해서' 유리한 결과를 가져오는 것을 말한다.
플린칭은 상대방을 속이는 것이 아니라 거래에서 상대방이 느끼는 가치를 극대화 시켜주는 방법이다. 협상의 줄다리기에서 플린칭은 유용한 기법이다.
협상의 마무리 단계에서 상대의 제안에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여줌으로써 협상에 유리한 결과를 유도하는 전술에는 앵커링(Achoring), 플린칭(Flinching), 프레이밍 효과(Framing Effects), 니블링(Nibbling) 등이 있습니다
.... 플린칭 플린칭 준비해 (ft 유병재)
.... 플린칭 아니고 진짜 놀랐습니다. 사배야 뭐하노. 강호동 님이 플린칭 스킬을 시전했습니다. (ft 이사배)
... 가만 이써 너는! 네가 왜 나한테 플린칭을 써! (ft 김종민)
... 십오초요? (합창 플린칭 쓰는 아모레퍼시픽)
협상 테이블 전략
1. ZOPA (조파, Zone of Possible Agreement)
- 협상 양측 사이에 합의 가능한 영역 (협상 참여자들의 BATNA 간의 구간)
2. BATNA (배트나, Best Alternative To Negotiated Agreement)
- 협상을 위한 최적의 대안 (협상 하한선은 유보가격)
배트나(BATNA:Best Alternative To Negotiated Agreement)'는 '협상이 결렬되었을 때 대신 취할 수 있는 최상의 대안'을 의미한다. 협상 계약을 할 때 상대방을 압박할 수 있는 배트나를 확보하고 있는지, 플랜B가 있는지가 왜 중요한지 보여준다. BATNA는 협상이 교착상태나 결렬되었을 때 대신 취할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을 말한다.
내 오늘 협상전략은 ZOPA(조파)야 (ft 강호동)
... 협상에 나서려면 우선 조파(ZOPA)를 파악하라.
협상에서 BATNA와 ZOPA는 항상 염두에 두고 협상에 임해야 한다. 상대편의 BATNA를 확실하게 알아야 협상에서 좋은 결과를 이끌서 낼수 있다.
'머선 129'에서 강호동과 기업체에서 게임에 들어가기 앞서 서로 상대방을 탐색하고 관찰하며 분석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배트나(BATNA) 전략
"난 꼭 너가 아니어도 되는데?"
세상사는 협상의 연속이다. 개인 간, 기업 간, 국가 간이든 크고 작은 협상을 통해 모든 것이 정리된다. 그 결과에 따라 희비가 교차된다. 그러니 성공하려면 협상을 잘해야 한다.
배트나(BATNA:Best Alternative To Negotiated Agreement)'는 '협상이 결렬되었을 때 대신 취할 수 있는 최상의 대안'을 의미한다. 협상 계약을 할 때 상대방을 압박할 수 있는 배트나를 확보하고 있는지, 플랜B가 있는지가 왜 중요한지 보여준다. BATNA는 협상이 교착상태나 결렬되었을 때 대신 취할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을 말한다.
2002년 7월 서울시정을 맡은 이명박 당시 서울시장은 청계천 복원 계획을 발표했다. 상인연합회는 무려 10조원이 넘는 보상을 요구했다. 서울시가 청계천 복원사업을 위해 현금 보상금액으로 배정한 예산은 3,300억원이었다. 어떻게 가능했을까? 배트나(BATNA·Best Alternative To Negotiated Agreement: 최선의 대안)를 적절히 활용했기 때문이다. 상인들이 공사 후 얻을 수 있는 이익은 복원하는 쪽이 고가 보수보다 훨씬 더 크다. 바로 이런 점들을 서울시가 잘 정리해서 상인들을 설득한 것이다. 서울시는 뛰어난 협상 능력으로 무려 3조~6조원 정도의 예산을 절감했다. 바로 이것이 협상의 힘이다. 또한 까르푸 한국 철수 결정하먄서도 점포 수를 늘린 것도 대표적 배트나 전략중 하나이다.
살라미 전술(salami tactics) (ft 강호동)
단계를 잘게 나누어 압박하는 협상 살라미는 소금에 절인 이탈리아식 소시지를 뜻하는 것으로, 짜기 때문에 조금씩 나누어 썰어먹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에 빗대어 여러 현안을 세분화하여 단계적으로 접근해 협상 이득을 극대화하는 전술을 말한다. 협상에서 한꺼번에 포괄적인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아니라, 쟁점 이슈를 부분별로 세분화해 하나씩 해결해나가며 각각에 대한 대가를 받아냄으로써 이익을 극대화하는 전술이다.
카카오tv 머선129
https://tv.kakao.com/channel/3808811/cliplink/419219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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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의 전략 - Negotiation Skills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알게 모르게 협상을 한다.
가정, 학교, 기업, 정부, 국가 생활은 협상의 연속이다. 서로가 서로에게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서로 주고 받는 언어적, 비언어적 의사소통을 통해 이루어지는 일련의 과정 행동을 협상이라 할 수 있다. 우리는 모든 것을 협상함으로써 의사결정을 하게 된다.
당신은 하루에 몇 번 협상을 하고 있는가? 그리고 원하는 결과를 이끄는 성공적인 협상 확률은 얼마나 되는가? 우리는 살면서 누구나 수시로 협상하게 된다. 국가와 회사를 포함하는 것은 물론 연봉 협상, 노조 협상, 전세 계약금 협상, 심지어 물건값 흥정에까지 협상의 영역은 다양하고도 넓다. 협상을 잘하기 위해서는 세가지를 갖추어야 한다. 바로 정보, 사건, 힘이다. 협상 상대는 당신보다 더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고 협상 테이블에 나와 마주한다.
주변을 둘러보면 합리와 논리로 합의에 이르려는 협상도 많지만, 일방적인 박탈, 강압도 보인다. 설득 능력이 없는 것이다. 뛰어난 협상가는 양보한다. 잘 준비하고 토의와 대화를 통해 제안하고 역으로 제안하고 합의에 이른다. 의견이 여전히 불일치한다면 다시 과정을 거친다.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여 나 자신보다 상대의 생각을 먼저 읽고 그것에 맞춰 내가 정한 목표를 향해 천천히 나아가는 과정이 바로 협상입니다. 상대의 생각을 바꾸려면 상대의 요구가 아닌 상대의 욕구를 파악해라.
협상의 기술은 줄타기에서 균형을 잡는 것과 같습니다. 상대의 의도와 나의 목표 사이에서, 나아갈 때와 물러설 때의 사이에서, 상대에 대한 배려와 내편의 지지 사이에서 균형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협상의 기술은 거창한 구호가 아닙니다. 협상의 유일한 기술은 때를 알고, 그때에 꼭 맞는 옷을 입고 행동하는 것과 같습니다.
협상 준비 단계에서 구체적이고 도전적인 목표 설정은 당신에게 더 큰 동기를 부여한다. 아울러 협상 목표를 명확하게 함으로써 자신감을 얻고 상대방과 문제를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다.
인간에겐 각자의 욕망이 있고 이 욕망들을 달성하기 위한 강력한 수단이자 진리가 바로 협상이다.
[협상의 전략] 앵커링 전략, 조파, 배트나, 플린칭, 살라미 전술, 굿캅 배드캅, 클라이맥스 전략, YES SET 전략, 라포 형성, 레드헤링 전략, 풋 인 더 도어 vs 도어 인 더 페이스, 베란다 전략, 발코니 전략, 미러링기법, DESC 화법, 니블링 전략...
(ft 카카오tv 머선129 CSO 강호동)
You Can Negotiate Any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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