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터저]1월27일 밤9시 첫방 외나무식탁

ㅋㅌㅌ 2022. 1. 13. 07:47

외나무식탁 방송예정
JTBC 목 오후 9:00 2022.1.27~
소개 같은 분야의 요리 고수들이 만나 '맛'판 승부를 벌이는 프로그램
팀장 - 강호동, 김준현

 

https://www.youtube.com/watch?v=31t6CE_yZ3Y 

 

 

오는 1월 27일(목) 첫 방송되는 JTBC '외나무식탁'은 같은 분야의 요리 고수들이 만나 '맛'판 승부를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거창한 재료나 특별한 요리 이론 없이 무명의 요리사들이 갈고 닦은 평범함 속 깊은 내공으로 '맛의 한 수'를 선보인다.

'외나무식탁'에서는 강호동과 김준현이 각 팀의 팀장이 되어 프로그램을 이끈다. 강호동은 개그맨 이용진, 가수 슬리피와 효정과 한 팀을 이루고, 김준현은 가수 구준회와 영지, 방송인 조나단과 힘을 합친다. 이들은 요리사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서는 것은 물론 먹방 장외 대결도 펼칠 예정이다.

 

JTBC '외나무식탁' 무명 요리고수 대결! 강호동-김준현 출격

https://news.jtbc.joins.com/html/946/NB12041946.html?log=jtbc|news|index_newsN_D

 

JTBC '외나무식탁' 무명 요리고수 대결! 강호동-김준현 출격

무명의 요리사들이 오랫동안 갈고 닦아온 내공을 세상에 공개한다.오는 1월 27일(목) 첫 방송되는 JTBC '외나무식탁'은 같은 분야의..

news.jtbc.joins.com

 

강호동 효정 케미 (ft 머선129)

 

풋 인 더 도어 vs 도어 인 더 페이스

 

풋 인 더 도어(Foot in the door) 전략

 ‘문 안에 한 발 걸치기’ 전략. 처음에는 상대방에게 부담이 적은 부탁을 해 허락을 받으면 다음에 점차 큰 부탁을 들어주게 된다는 것으로 마케팅 분야에서 활요하는 기술이다.

 

풋 인 더 도어 전략은 1966년 프리드먼 교수의 논문을 통해 널리 알려졌다. 기본 상품가격을 낮게 책정한 뒤 세부적인 옵션을 추가해 가격을 올리는 방법도 ‘풋 인 더 도어’를 이용한 마케팅 기법이다. 고가인 자동차 판매 때 많이 적용되는 방식이다. 작은 부탁을 들어줬을 뿐인데 왜 이어진 큰 부탁을 또 들어주게 되는 것일까? 심리학에서는 사람들이 일관성을 유지하려는 심리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CU에서 확 밀고 있는게 삼각김밥일꺼야. 자연스럽게 김밥 추가, 자연스럽게 떡볶이까지 추가! 풋 인더 도어 전략으로 '머선129' 시청자 상품 종류를 늘려갈 예정입니다. (ft CSO 강호동)

 

김밥이 일본의 김초밥 노리마끼가 원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사실 이 둘은 굉장히 다른 음식이다.

김에 밥 넣으면 전부 노리마끼, 후토마키 인줄 아냐.

마키즈시.. 호소마키.. 후토마키.. 노리마끼.. 걍 초밥 종류 나부랭이.

내가 왜 구역질 나는 일본 음식 종류를... ㅡㅡㅛ
김밥은 깨과 참기름으로 간을 한다.  일본 김밥은 초를 사용해 간을 한다. 

한국 김밥과 일본 김밥은 근본부터 다른 종류이다. 말린 김은 한국에서 일본으로 넘어간 것이다. 

 

김은 한국, 일본, 중국에서 생산한다. 한국과 일본은 말린 김을 먹고, 중국은 물김만 먹는다. 

현재 김을 먹기 시작한 것은 기록상으로는 한중일 중 한국이 최초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적어도 삼국시대부터 김을 먹었다고 봐야 한다. 김이 문헌상으로 처음 나타난 것은 고려 충렬왕 때 일연 스님이 편찬한 삼국유사로서 신라시대부터 ‘김’을 먹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김 양식에 대한 최초의 문헌은 1424년에 집필된 경상도지리지(慶尙道地理志)에 김 양식의 기원이 나타난다.


한국의 김은 국제 식품 규격 위원회에 의해 아시아 지역의 김 표준으로 채택 되었을 뿐 아니라 김은 한국의 오랜 역사책인 '삼국유사'에서 이미 신라시대때부터 한국의 음식이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일본은 18세기 초 중반부터 김을 먹기 시작했다. 초기 김밥은 이미 한국에서 만들어진 상황에 일본으로 전해진 것이며 일본이 이후 한국의 김밥에 영향을 미친 것은 사실이다. 일본의 경우 김을 부르는 명칭은 ‘노리(海苔)’이다. 일본에서 종이형태의 김이 탄생한 것은 1717년 이후이다. 노리 위에 밥을 넓게 펴서 올린 후 다양한 재료를 얹어 돌돌 마는 노리마끼(海苔巻き) 등은 18세기 중반에 서민들에게 퍼지게 된 것이다.
2017년 7월 스위스 제너바에서 열린 제40차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Alimentarius)에서 한국이 제안한 '김 제품 규격안'이 아시아 지역의 규격으로 인정.

 

 

도어 인 더 페이스 (Door in the face) 전략

‘상대방이 문을 살짝 열면 얼굴을 들이민다’. 일종의 설득 전략입니다.

 

처음부터 어려운 부탁을 해 거절을 당한 뒤 이후 쉬운 부탁을 하면 상대방이 들어줄 가능성이 크다는 게 핵심입니다. 사람이 부탁을 거절할 때 부담을 느끼는 심리를 이용한 마케팅 기법이다. 예를 들면 고객에게 물건을 판매할 때 비싼 가격대의 고급제품을 먼저 보여준 다음에, 비교적 저렴한 제품을 사도록 유도하는 마케팅 기법이다. 사람들은 요구를 거절하게 되면 죄책감을 느끼게 마련. 본래 10을 원한다면 아예 처음부터 100만큼을 부탁해 상대방을 부담스럽게 만든 후 다시 본래 의도대로 10을 부탁하면 대부분 들어줄 수밖에 없다.

 

토쿄 올림픽에서 일본 언론과 여론의 관심이 '관중 수용 여부'에 집중되면서 '대회 중지'를 요구했던 목소리는 서서히 관심 밖으로 밀려갔습니다. 대립구조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게 바로 '도어 인 더 페이스' 전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