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아는형님 스타킹 이은샘 그리고 강호동

ㅋㅌㅌ 2022. 3. 13. 15:06

https://tv.kakao.com/channel/2653401/cliplink/426971899

jtbc 아는 형님 323회

 

12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는 최근 흥행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의 배우 박지후, 윤찬영, 유인수, 임재혁, 하승리, 이은샘이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2008년 6월 28일 (토) 오후 6 : 30 ~ (80분간) 73회 출연 - 베이비 원더걸스

2008.11.22  sbs 강호동의 스타킹  92회 출연 - 베이비 원더걸스

핫~ 핫!! 원더걸스도 울고 갈 4살 최연소 에어로빅 강사의 So hot! 

지난 26일 방송된 SBS ‘스타킹’에서는 원더베이비 예은에서부터 섹시하거나 무서운 소핫(So hot) 댄스를 추는 원더보이즈까지, 원더걸스의 춤을 따라 추는 일반인들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이은샘은 강호동에게 "나 기억 안 나냐"라고 물었고 이수근은 "'스타킹' 피해자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자 이은샘은 "맞다. '스타킹'에 출연했었는데 베이비 원더걸스로 나갔었다"라며 "녹화가 엄청 길었는데 강호동이 무섭다는 얘기가 많지 않냐. 근데 아이들한텐 엄청 잘해주셨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수근은 "아이들한테까지 무섭게 굴면 쓰레기 아니냐"라며 "그때 부모님이 옆에 계셨냐"라고 물었고 이은샘은 "그렇다"라며 "히트곡 메들리를 했다"라고 회상했다.

 

또한 이은샘은 별명이 XX이라며 "외국 팬분들이 붙여주신 별명이다. 욕을 맛깔나게 하는 게 중요해서 연습을 많이 했다. 친구들이랑 대화할 때도 일부러 욕을 많이 사용했다"라고 설명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박미진 역을 열연한 이은샘.

이은샘은 1999년 10월 10일 생으로 올해 나이 24세로 고향은 경기도 광주시 출신이다. 신체 키 162cm 몸무게 40kg 혈액형 B형이고 학력은 곤지암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날 이은샘은 '아형' 멤버들의 사진과 똑닮은 그림을 직접 그려 선물했다.

 

 

아마추어들의 리얼리티 세상, '스타킹'

 

강호동의 이러한 MC스타일이 '스타킹'이 추구하는 코드와 부합하는 것은 당연하다 할 것이다. 강호동의 성공스토리 자체가 그렇듯이, 생활과 일상 혹은 직업 속에서 자신만이 가진 강점으로, 때론 부족함조차도 장점으로 승화시켜 저마다의 장기를 자랑하는 곳이 바로 '스타킹'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부족함이 솔직함으로 전이되는 무대는 스타킹의 출연자들은 물론이고 강호동에게도 자신들만의 진솔한 재미를 만들어내기에 충분한 장이 된다.

 

강호동과 '스타킹', 우리 시대의 스타

https://entertain.v.daum.net/v/20080105084515953

 

강호동과 '스타킹', 우리 시대의 스타

아마추어들에 대한 찬사, '스타킹'[OSEN=정덕현의 명랑 TV] 강호동이 진행하는 '스타킹'에는 연예인과 일반인의 자리가 바뀌어져 있다. 일반인들은 무대 위에 오르고, 연예인들은 객석에 앉아, 때

entertain.v.daum.net

 

 

"10년·3800명·4000명·400회" 놀라운대회스타킹

..​.강호동, '스타킹'은 내 인생의 학교였다. 

...강호동의 희로애락 '스타킹', 그래서 더 슬픈 마지막

...여러분의 박수가 필요합니다."

...2007년 1월 13일 첫방송

...2016년 7월 18일 마지막녹화

 

'놀라운대회 스타킹’은 성공한 예능 프로그램이며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다.

 

현재의 예능 프로그램이 연예인의, 연예인에 의한, 연예인을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할 정도로 천편일률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스타킹’은 "일반인의, 일반인에의한, 일반을위한 예능" 이라고 할 수 있다.

 

강호동은 일반인 주인공을 상대로 배려 넘치는 진행을 선보인다. 부담스럽지 않게 스스로 망가지며 주인공을 높여준다. 다소 힘이 빠지는 순간이 올때면 강호동 특유의 외침으로 분위기를 살린다. 그리고 슬픈 사연을 마주할 때면 가장 먼저 눈물을 글썽이는 이도 강호동이다. 강호동의 부드러운 진행과 반응이 '스타킹'이라는 프로그램과 잘 어울리기에 출연자들은 그를 찾는다. 실상 '스타킹'은 MC로서 어려운 프로그램일 수 있다. 일반인 주인공들과 연예인 패널들 사이에서 이들을 모두 아우르는 것도 MC 몫이다.

‘스타킹’의 주인공들은 연예인에게서 볼 수 없는 진정성과 신선함 그리고 좌절을 극복한 감동, 뛰어난 재능, 시련에 굴하지 않고 탁월한 능력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 의미를 선사했다. 그리고 ‘스타킹’출연으로 수족관 기사에서 한달에 1천만원을 버는 성악스타가 된 김태희씨처럼 감동적인 성공신화도 적지 않았다. 이러한 것들이 ‘스타킹’을 성공으로 이끌었다.

 

미국 유명 방송 채널 폭스(FOX)TV가 '스타킹'의 성공 방식을 밀착 취재, 2회에 걸쳐 방송됐다. 팸핀코는 스타킹 출연(38, 48, 90회 출연) 이후 작은 체구에서 터져 나오는 폭발적인 가창력은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연일 화제가 됐고, 이 영상이 유투브를 통해 전 세계로 퍼지면서 미국의 저명한 토크쇼 '오프라 윈프리 쇼'에 소개된 바 있다.

 

 

강호동, '스타킹'은 내 인생의 학교였다. 

강호동의 희로애락 '스타킹', 그래서 더 슬픈 마지막

"여러분의 박수가 필요합니다."

(2006년 10월 4일 추석 특집과 2006년 12월 16일에 두 차례 파일럿으로 방영)

2007년 1월 13일 첫방송

2016년 7월 18일 마지막녹화

 

온 국민이 스타가 되는 그날을 꿈꾸며 달려온 스타킹 10년.

스타킹의 주인공은 바로 꿈을 가진 국민 여러분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많은 인재들이 스타킹을 통해 꿈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스타킹 덕분에 삶이 바뀌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역경을 극복하고 스타킹 무대에 당당히 선 당신들의 모습은 많은 국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했습니다.

 

스타킹에선 신동들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말이 서툴러 인사도 잘 못하던 꼬마들이 이제는 어엿한 대한민국의 스타가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있었기에 스타킹이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 사람의 스타킹. 스타킹의 영원한 MC 강호동.  

낮은 자세로 출연자들과 눈을 맞추고 함께 울고 웃었던 MC 강호동 모습에 많은 국민들이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2016년 7월 18일 마지막녹화. 

강호동은 "눈물이 날 것 같습니다. 스타킹은 제 인생의 최고의 학교 였습니다. 매 순간 이 무대에 설 때마다 배워가는 게 있었다. 각박한 현실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창구로 '스타킹'의 문을 두드려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꿈을 위해 달려온 스타킹 10년. 지금은 꿈을 향한 여정을 잠시 쉬어 가지만 우리가 꿈을 잃지 않는 한 스타킹의 문은 언제든 다시 열릴 것입니다.  

 

지금까지 스타킹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스타킹'의 마지막 인사가 전해졌다. 지난 2006년 파일럿 방송, 2007년 1월 13일 첫 정규 편성된 '스타킹'은 2015년 8월 시즌 1을 종영했다. 그해 9월 추석특집 파일럿으로 시즌 2의 시작을 알렸으며, 12월부터 화요일 오후 9시대로 자리를 옮겨 시청자와 9년의 시간을 함께한 프로그램이었다.

 

3000명에 가까운 일반인 스타를 배출한 '스타킹'은 건강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 대한민국 원조 일반인 출연 프로그램. 마지막 회에는 송소희, 김호중 등 '스타킹' 출연 이후 각자 꿈을 펼치며 열심히 생활하는 이들의 근황이 공개됐다.

 

매번 '스타킹'에 출연한 일반인 출연자의 능력 검증 시간이 끝난 후, MC 강호동의 우렁찬 외침과 함께 쏟아지던 박수가 기억 남는다. 9년을 달려온 '스타킹'의 마지막 방송, 이젠 시청자의 박수가 '스타킹'의 마지막에, 이를 함께 이끌어온 MC 강호동 이특과 제작진을 향해 쏟아졌다.

 

'스타킹'의 마지막 인사가 전해졌다. 지난 2006년 파일럿 방송, 2007년 1월 13일 첫 정규 편성된 '스타킹'은 2015년 8월 시즌 1을 종영했다. 그해 9월 추석특집 파일럿으로 시즌 2의 시작을 알렸으며, 12월부터 화요일 오후 9시대로 자리를 옮겨 시청자와 9년의 시간을 함께한 프로그램이었다.

 

프로그램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 온 MC 강호동은 마지막 녹화 현장에서 “'스타킹'은 내 인생의 학교였다. 매 순간 이 무대에 설 때마다 배워가는 게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각박한 현실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창구로 '스타킹'의 문을 두드려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스타킹'은 지난 2007년 1월 13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9년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그동안 시청자들의 제보와 참여를 바탕으로 진행된 '스타킹'은 화제성 높은 스타가 아닌 일반인 출연자의 강점을 살려 9년간 안방 극장에 자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