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노비가 아이를 낳아도 최소 3일은 쉬게 해줬다는 이야기가 있다. 세종대왕 당시엔 관청에 속한 여종에겐 100일, 심지어 그 관비의 남편에게 30일의 산후조리 휴가를 주었다.
미역국을 먹는 것도 산후조리의 일종이라 할 수 있다. 미역에는 철분과 칼슘, 그리고 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아이오딘이 많아 영양학적으로도 회복에 도움이 된다.
산후조리원의 최초 등장시기는 1995년이다. 대개 한국에서는 전통적으로 집에서 산후조리를 하였으나, 제왕절개수술이 급격히 흔해지던 90년대에 차츰 병원 내 시설로 생겨나던 것이 90년대 말의 창업 붐과 시기에 1999년 매일경제 기사 참조 산후조리원이라는 업종이 탄생되었다. 이는 1998년 산후조리원 신문광고에서 산후조리원이 어떤 곳인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부가되었던 것으로 보충할 수 있다
미국에도 Doula라는 우리나라의 산후조리 도우미와 비슷한 제도가 마련되어 있다. 산후조리원처럼 고비용의 입소기관이 없을 뿐 산후에 적절한 처리를 해 주고 아기의 건강을 살피는 직종은 어디에나 있다. 네덜란드에서는 국가에서 산후조리사를 집으로 보내주기도 한다. 출산은 지구상 어디에서나 통용되는 사업 아이템이므로 어디에나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나무위키] 산후조리원
https://namu.wiki/w/%EC%82%B0%ED%9B%84%EC%A1%B0%EB%A6%AC%EC%9B%90
출산 다음날 퇴원하던 전세계 임산부들이 한국 산후조리원 보고 할말을 잃은 이유
https://www.youtube.com/watch?v=wAqUn1Tjop0
소문듣고 한국 산후조리원 체험하려고 13시간 비행기타고 온 미국여성 경악
https://www.youtube.com/watch?v=iRFippskd9Y
외국인이 한국 산후조리원을 처음 가보았다! 여기 호텔보다 좋은데!? [외국인코리아]
https://www.youtube.com/watch?v=vRKT5rk3Mao
미국인 임산부의 "한국 산후조리원" 영상이 조회수 3000만 찍고 검색 폭주한 이유
https://www.youtube.com/watch?v=nwTr7bdLBV4
"한국에 오길 잘했어요.." 한국 남편이 만들어준 미역국에 왈칵 눈물 쏟은 미국인 아내
https://www.youtube.com/watch?v=q5H-NLHKJ1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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