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독부 1926년 일제강점기 식민지 통치행정기관인 조선총독부 소재였던 건물이다. 조선총독부 청사는 1926년 지어져 1996년에 철거될 때까지 오늘날의 서울 경복궁 안에 자리해 있었다. 8.15 광복 이후에는 '중앙청'이라고 불리었으며, 정부 수립 직후에 대한민국 정부 청사와 국회의사당으로 활용되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이 철거한 조선총독부 건물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사용되었다가 1995년에 일제 잔재의 청산과 민족의 정기를 바로 세우자는 일환으로 철거되었다. 김영삼 대통령은 역사 바로세우기를 위해 조선총독부 건물을 해체하라고 지시하였고, 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1995년 8월 15일 광복절에 중앙돔 해체를 시작으로 1996년 11월 13일에 모든 철거작업을 완료했다. 사실 6.25 전쟁이 끝나고 이승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