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재능기부 췌장암 환아 살렸다 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1137962.htm 강호동은 2007년부터 서울아산병원과 인연을 맺고, 자신의 끼와 재능을 살린 '재능 기부'를 하고 있다. 특히, 2009년 췌장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다 최근 완쾌된 신다은(13)과는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 오고 있다. 신다은은 평소 강호동을 무척 좋아했다. 췌장암에 걸려 투병할 때도 강호동의 방송은 꼭 챙겨 봤다. 신다은은 강호동이 방송에 나오는 것을 보고 잠시나마 아픔을 잊을 수 있었다. 신다은과 강호동의 만남은 2010년 5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강호동은 어린이날을 맞아 소아암 병동을 돌면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신다은은 그토록 보고 싶었던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