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공간

기부 토크예능...알고 있습니까?

ㅋㅌㅌ 2013. 1. 31. 11:17

 

59분전 | 스포츠서울 | 미디어다음

KBS2 '달빛프린스(이하 달프)'가 시청자 기부 4500건을 돌파하며 조용한 돌풍시작했다. '달프'는 책을 통한 기부라는 독특한 포맷으로 화제가 되고 있...

 

 

..'달프'는 프로그램 시작과 함께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함께하는 1대1 매칭기부 '콩콩톡 캠페인'을 시작했다. '달프' 출연자들이 획득한 상금(최고 1000만원)을 기준으로 시청자들이 주제어에 대한 답글을 남기면 건당 100원씩 게스트가 기부하는 곳에 매칭 기부를 하는 방식이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이서진 편'의 경우 황석영 작가의 '개밥바라기별' 책을 돌아보며 '여러분에게 집이란 어떤 곳인가요'라는 주제어가 제시돼 31일 현재 총 3860명이 기부에 동참했다. 29일 방송된 '김수로 편'은 세익스피어의 고전 '리어왕'을 주제로 '연극의 한 장면 같은 내 인생의 그 순간은?'이라는 주제어에 총 750여명이 참여했다. 예능 프로그램과 기부라는 생경한 조합에 4500여명이 넘는 시청자들이 함께했다.

 

책을 소재로 한 예능이라는 무게감을 한 사람 한 사람의 기부로 메워가며 프로그램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강호동은 여느 예능인과 다름이 있다. 그의 진행력과 남녀노소 모두를 아우를수 있는 대중 친화력과 스타킹 같은 일반인이 예능의 중심에 설수 있는 진행코드를 보면 다른 예능인들과 다름이 있다. 강호동 그만의 특별한 예능 진행력은 낭중지추(囊中之錐)로 빛나 보일수 있을꺼라 장담한다.

 

 

[강호동 예능] 강호동 예능진행 특성  

 

1. 최고에서 다른 길을 선택할줄 아는 진행

- 씨름, 천생연분, 1박2일..최고에서 다른 길을 선택한다. 최고였기에 나마지 멤버들이  기운내고 힘을 낼수 있는 것이다. 1박2일 강호동 하차후에도 계속 시청율 유지할수 있는 근거이다.

 

2. 멤버 위해주고 캐릭터 살려주는 진행

멤버들과 호흡을 같이 하는 진행. 황제이승기, 은초딩, 엄포스, 김대세 불러주며 멤버들을 캐릭터 살려줘 시청자가 멤버에게 관심 가도록 유도하여. 멤버들이 예능코드를 살릴줄 안다. 덕분에 멤버들이 힘을 낼수 있다. 멤버들과 같이 어울리며 망가지고 다툼, 경쟁하면서 집중시킬줄 안다는 점이 다른 예능인과 구별되는 중요한 차이다.

 

3. 예능구성을 깨트릴줄 아는 진행 
예능 구성에 얽매이지 않고 보다 재미난 예능코드를 살릴줄 안다는 점이다. 가령 전국노래자랑, 스태프 야외취침, 김종민 법원앞납치, 신입피디몰카, 은지원 사승봉도, 나피디 점심값내기 등 예능구성에 얽매이지 않고 재미난 예능코드를 이끌어낼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는 점이다. 

 

4. 시청자에게 브라운관에 집중할수 있는 진행

리얼버라이티 특징은 야생이기에 시청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강력하게 전달해야 한다. 혹자는 '억지스럽다', '시끄럽다'고 지적한다. 하지만 오버하는 그의 모습에는 이유가 있다.오히려 그것이 시청자들로 하여금 예능화면에 집중력을 이끌어 낼수 있는 것이다. 스타킹에서 일반인 출연자들에게서 최선을 이끌어내려 애쓰는 방법이다. 그리고 예능화면에 집중력을 통해 1박2일 방문지역이 명소가 되고 하는 것이다.

.....바로 이 부분은 다른 mc들이 결코절대네버 따라올수 없는 부분이다. 덕분에 악플러 녀석들이 소리 크다, 시끄럽다 악플 배설물 쏟아내는 부분이기도 하다.
 

5. 이해와 집중도를 상승시키는 진행

1박2일 시즌2에서 가장 아쉬웠던 점이 바로 중간중간 예능 진행상황을 중간중간 정리하며  이해와 집중도를 이끌어 내는 부분이 부족했던 점이다. 시청자에게 예능코드에 집중할수 있도록 중요한 예능코드 때마다 정리와 강조하며 호흡을 집중시킬수 있는 메인MC가 필요하다. 중요한 예능코드마다  정리와 호흡을 다듬어 시청자를 이해와 집중력을 상승시킨다.

 

 

강호동 팬클럽 다음카페 낙랑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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