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공간

[스크랩] 1박2일이 다른 예능과 구별되는 중요한 특징

ㅋㅌㅌ 2013. 3. 4. 01:29

 

수원 화성

 

-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수원 화성은 조선 정조대 역작품으로 총 길이 5.7킬로미터, 면적 1.2제곱킬로미터에 달한다.
정조가 사도세자의 묘를 수원으로 옮긴 것은 큰 뜻을 펴기 위해서였다. 정조는 자신의 왕권을 강화하려면 새로운 정치 공간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 목적의 정치 공간을 아버지의 추모 사업과 연결하여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는다면 금상첨화가 아닐 수 없었다. 수원부는 딱 안성맞춤의 장소였다. 서울과 남쪽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이자 상업 활동을 위한 도시인 한편, 사도세자의 현륭원이 인근에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성곽에서는 보기 드물게 많은 방어시설을 갖추고 망루는 물론 총안(銃眼), 즉 총구멍도 설치하여 적의 침입에 대비하는 등 성곽의 용도가 다양했다. 다산 정약용의 거중기 도입하여 축적하였다.

장안문: 화성 북문
북수문(화홍문): 7개의 홍예 돌다리 위에 문루를 세워 수로쪽으로 접근하는 적을 감시
방화수류정: 화성의 4개 각루중 하나. 각루는 주변보다 높은 곳에지어져 주변을 감시를 목적

 

-네이버 캐스트 인용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20&contents_id=7128

 

 

 

화성성역의궤

 

화성을 축조한 뒤 화성의 설계도와 당시 투입된 인원, 재정, 조직 등의 내용을 담아 간행한 종합 보고서이다. 화성에 설치된 각 시설물과 축성 기계들의 설계도를 비롯하여 전국에서 동원된 석수, 목수, 미장이와 같은 장인들이 직종별, 지역별로 나뉘어 수록되어 있고, 장인들의 이름, 일한 곳과 날짜, 임금(賃金)에 대한 정보도 담겨있다.

 

수원화성 복원은 "화성성역의궤" 책을 바탕으로 1975년부터 복원을 시작해서 완벽하게 복원 되었습니다. 정조의 명으로 1976년 11월에 수원화성 축조관련 기록 간행하여 현재는 국립중앙도서관 규장각에 보존되어 있습니다.
 

 

 

 

북동적대(北東敵臺)

 

적대는 성문을 공격하는 적을 방어하기 위해 성문 좌우 옆에 있는 치성 위에 세운 시설로서 4대문 중 장만문과 팔달문 양쪽에 설치하였다. 장안문의 동쪽에 위치한 북동적대의 높이는 성벽과 같은데 박으로 3개의 현안을 뚫고 벽돌로 쌓은 담장마다 총구멍을 만들었다.

 

 

화홍문 [華虹門]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수원 성곽의 북쪽 수문. 조선 정조 때에 건립한 것으로 추측되며 수원 시내를 흐르는 광교천의 북쪽에 세운 것으로, 전란에 대비한 방어 시설이면서 하천의 범람을 막는 역할도 하며 주변 경관과도 조화를 이루어 웅대하면서도 화려하다.

 

바로 이곳이 어릴적 오락실에서 즐겨 했던 킹오브파이터즈 '96... 일명 KOF 96 또는 킹오파 96의 무대였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방화수류정(訪花隨柳亭)

 

조선 정조 18년(1794) 건립되었으며, 화성의 동북각루인 방화수류정은 전시용(戰時用) 건물이지만 정자의 기능을 고려해 석재와 목재, 전돌을 적절하게 사용하여 조성된 건물이다. 수원 방화수류정은 송나라 정명도의 시(詩) “운담풍경오천(雲淡風經午天), 방화류과전천(訪花隨柳過前川)”에서 따왔으며, 편액은 조윤형(曺允亨1725~1799)의 글씨이다. 평면은 “ㄱ”자형을 기본으로 북측과 동측은 “凸”형으로 돌출되게 조영하여 사방을 볼 수 있도록 꾸몄으며, 조선 헌종 14년(1848)에 중수되었고, 일제강점기 이후 여러 차례 부분적으로 수리되었다. 주변감시와 지휘라는 군사적 목적에 충실하면서 동시에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조선시대 정자건축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고, 다른 정자에서 보이지 않는 독특한 평면과 지붕 형태의 특이성 등을 토대로 18세기 뛰어난 건축기술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이다.

 

 

동북공심돈(東北空心墩)

 

수원화성에는 서북공심돈, 남공심돈, 동북공심돈 등 3곳의 공심돈이 있습니다.
공심돈은 화성 중에서 가장 높은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먼 곳을 관찰할 수 있고 적의 동태를 살피기 쉬운 지형에 세워져 있습니다. 특히 동북공심돈은 수원 화성에서 가장 독특한 건물 가운데 하나로 중국 요동지방에 있는 평돈(平燉)을 모방하여 벽돌로 동그랗게 돈대를 쌓아 만들었습니다.

 

 여러 층으로 되어 있어 적의 공격을 방어하기에 유리하고 정면과 밑으로 뚫려 있는 구멍으로 통하여 적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비슷한 규모의 화서문 옆에 붙어 있는 서북공심동(서북공심돈)과는 달리 성 안쪽에 성벽과 분리되어 개별적으로 서 있는 모습에서 더욱더 독특한 모습을 보인다.

 

 

 

 

서장대(西將臺)
사적 제3호

 

장대는 말 그대로 장수가 올라가 전투를 지휘하는 곳으로, 서장대는 서쪽에 있는 장대다. 보통 성안 가장 높은 곳에 자리잡는 장대는 대개가 누각으로 지어져 경관이 좋고 건축미도 빼어나다. 남한산성의 서장대(수어장대)와 진주성의 남장대(촉석루), 수원 화성의 서장대(화성장대)와 동장대 등이 유명하다.

화성 서장대에는 조선 후기 문화중흥을 이뤘던 정조(1776~1800년)의 부국강병 꿈과 효심이 서려 있다.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양주에서 수원 화산으로 옮긴 정조는 1794년 자립적인 혁신 새도시 화성 건설에 나선다. 또한 수원

 

최고 기생 김향화, 3·1운동의 불씨되어..수원지역의 독립운동은 1919년 3월16일 시작됐다. 서장대와 동장대에서 각각 수백명이 모여 종로를 향해 만세를 부르며 행진했다.


세계 문화유산인 수원 화성의 여러 건물 중 하나인 서장대가 20대 남자의 방화로 불탔다. 서장대는 1996년에도 화재로 소실된 바 있다.

 

 

수원 화성의 둘러볼만한 명승지

 

 

...1박2일 "등잔밑이 어둡다" 코너 통해 수원화성 관련해서 많은 정보 알수 있어 흐뭇하더군요. 다큐 아니냐구요.. 예능인데 웃고 싶다구요? ㅋㅋ

 

 

 

 

 

...1박2일 제작진이 소개한 수원화성 간략하게 소개물 책자 파세요. 정가는 벌교 꼬막 2000개? ㅋㅋ

 

 

...이점이 바로 1박2일이 다른 예능과 구분되는 중요한 차이다.

 

 

출처 : 직찍&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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