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공간

다시 등장한 1박2일 수와진 콤비 - 이수근 유해진

ㅋㅌㅌ 2013. 6. 24. 08:30

 

 

 

 

 

 

수와진 콤비 - 이수근 유해진 "1박2일"

 

 

 

 

베개싸움을 UFC 경기로 둔갑시킨 유해진은 이수근이 "청코너~"라고 운을 떼면 "나~", "홍코너~"라고 하면 "얘~", "주심은~" 하면 "너~"라고 노래를 부르듯 답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최강희, 이문세, 1박2일 멤버들과 함께 '낭만 영화제작'을 제작했다. 이날 선글라스까지 착용한 채 카리스마 있는 감독으로 분한 유해진은 "시간 없으니까 빨리 가자고", "의상이 왜이래"라며 버럭했다. 뿐만 아니라 유해진은 계속해서 "내가 주문한 에스프레소 왜 안오는거야? 나한테 믹스커피 주면 어쩌란 말이야"라며 어이없는 이유로 스태프들을 갈구기 시작했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알고보니 유해진은 조감독이었던다. 진짜 감독인 이수근이 등장하자 유해진은 그제서야 쩔쩔매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타짜' (최동훈 감독) 패러디였다. 알까기 도중 또다시 궁지에 몰린 유해진은 상대 팀에게 찬스를 달라고 했다. 찬스는 바둑알의 위치를 맞춰보는 것이었다. 유해진은 현란한 손동작으로 멤버들 전원을 속였다. 멤버들은 바둑알이 왼쪽에 있다고 추측했다. 하지만 바둑알은 오른쪽에 있었다. 이에 이수근은 "시작부터 장난질이냐"며 영화 '타짜' 속 김윤석의 대사를 패러디했다.

 

실제 유해진은 영화 '타짜'에서 김윤석을 속이려는 사기도박단의 멤버로 나온다. 이에 유해진은 해당 장면에서 밑장 빼기가 들통나 김윤석에게 팔목이 잘리고 만다. 비슷한 상황에서 유해진을 향한 이수근의 말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국민MC 이수근]
1박2일 초장기 병풍수근이란 악플도 있었지만, 서서히 캐릭터 살려내 국민일꾼에서 이제는 미대형, 성충이, 새피디등 예능캐릭터도 착실히 만들어 내고 제2의 박지성, 예능계 황현희, 대머리 독수리등 신입들 예능캐릭터도 살려주고..지역주민에게 다가가 먼저 90도 인사하고 질문통해 지역주민 예능참여도 활발히 하고..남방큰돌고래, 독도는우리땅우리는대한민국인, 섬마을음악회등 사회공익적 예능도 충분하고..국민일꾼 초기 예능캐릭터를 십분발휘해 경운기 달달~ 우리동네예체능도 뻥뻥 잘 살리더군요. 조달환 김재경 계약커플..ㅋ

 

 

[수와진, 톰과제리 콤비로 펄펄 날라다니는 국민MC 이수근]
1박2일 수와진 콤비 - 이수근 유해진
베개싸움을 UFC 경기로 둔갑시킨 유해진은 이수근이 "청코너~"라고 운을 떼면 "나~", "홍코너~"라고 하면 "얘~", "주심은~" 하면 "너~"라고 노래를 부르듯 답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춘천 낭만여행에서 '낭만 영화'를 제작하다 연출자, 조연출자로 각각 분해 폭풍 애드리브도 글코...정말 이수근 유해진은 1박2일 찰떡궁합인거 같아...ㅋ 우리동네예체능에서 강호동과 톰과제리 역활도 잼나고..무릎팍도사까지..대세는 이수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