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이 KBS 2TV '개그콘서트'와 관련 계속해서 출연하고 싶지만 후배 개그맨들 생각에 고민이 많다고 밝혔다. 그는 "얼마 전에도 후배들과도 집에서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 그랬는데 사실 여러 가지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수근은 "주변에서는 후배들이 더 할 수 있게 이제는 그만하라는 얘기도 한다"며 "제가 하면 또 다른 후배가 쉬기도 하는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욕심 같아서는 더욱 더 재밌는 모습으로 출연하고 싶다, 개그콘서트가 제 친정이고 큰집이니까"라면서도 "한편으로는 또 고민도 많이 된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복불복특집에서 KBS 공채 28기 신인 개그맨들 소개
복불복특집에서 개그맨 동료들 지원. 류담도 등장했었다.
퇴근복불복에서 보고싶다친구야에서 부른 동료개그맨 변승윤.
"강원도 삼척 산골 두레 운동회"에서 변승윤과 장미란 전화연결
시청자투어에서 개그콘서트 달인 출연요청
1박2일 통해 개그맨들의 더욱더 관심과 조명 받을수 있도록 출연과 배려를 많이 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자기의 고향인 개그콘서트에 게릴라 멤버로 종종 출연했고, 개그콘서트 40주년 고음불가, 700회 키컸으면에 직접 참여 하였다.
'개그콘서트-코미디 40주년 특집'
고음불가. 이수근 류담 이동윤. 긴 생머리 가발을 쓴 이수근은 가수 윤복희의 '여러분'을 특유의 저음으로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700회 특집
- '키 컸으면'에서는 이수근, 정명훈, 황현희, 박성광 등 단신 개그맨들이 총출동 했다.
국민MC 이수근..
정말 뼈속까지 개그맨이다. 그리고 자기의 고향을 개그에 대해 지원과 지지를 아낌없이 쏟을줄 아는 진정한 예능인이지 않을까 싶다. 이수근은 "나도 두 아이의 아빠고, 아내가 있다. 하지만 웃음을 위해서라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해 개그에 대한 그의 철학을 밝혔다.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과 화려한 입담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개그맨 이수근.
개그맨을 위한 나라는 없다. 라는 말이 언제부턴가 씁쓸함이 내려앉음에 어쩔수 없었다. 그런 중에도 개그맨 동료, 후배들을 위해 꾸준히 아낌없이 지원하고 지지하는 이수근 행보에 호감을 보내지 않을수 없다.
기자] 개그맨 이수근(36)이 KBS 2TV '개그콘서트' 에서 하차할지도 모른다는 발언을 해 화제다. 이수근은 30일 KBS 2TV '연예가 중계'의 '게릴라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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