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공간

세월호 인명피해 상황 - 2014.05.05 현재

ㅋㅌㅌ 2014. 5. 6. 01:34

 

 

세월호 인명피해 상황
           - 2014.05.05 현재

 

승선 ???명
구조 174명
사망 262명
실종  40명


<기자>

네, 수색팀은 오늘(5일) 3층 중앙부와 4층 뱃머리 중앙 격실을 집중 수색해 희생자 14명을 수습했습니다.

 

특히 4층 중앙 격실에서는 단원고 교사 1명과 학생 7명이 발견됐는데, 해경은 교사가 있는 방으로 학생들이 움직였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희생자는 모두 262명, 실종자는 4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수색팀은 수색 대상 격실 64곳 가운데 아직 열어보지 못한 3층 매점 옆 격실 3곳으로 가는 진입로 확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 이미 수색한 곳 중에서도 장애물이 많아 샅샅이 살펴보지 못한 다인실 등을 다시 수색할 예정입니다.

오는 15일까지 실종자를 모두 찾지 못하면 1, 2층 화물칸도 살펴볼 계획입니다.

 

희생자 시신 유실을 막기 위해 침몰지점 인근에 쌍끌이 저인망 어선을 투입하고 그물을 설치해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대책본부에 그물 설치 이전에 유실된 시신도 있을 수 있다며 수색 반경을 넓혀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실종자가 주변 펄에 묻혀 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색 대책을 세워달라고 주문했습니다.


- SBS 8시 세월호 뉴스

 

총 승선인원은 자꾸 변동이 되고 있다. 이번에 또 아이 젖병도 발견되었다고 한다.

 

세월호 승객 탈선 방송방법

1. 방송설비가 정상 작동되고 있었고,

2. 조타실의 비상벨을 누를 수도 있었으며,

3. 선실 전화기로 0번을 누르면 퇴선 방송을 할 수 있었고,

4. 무전기 4대로 퇴선 명령을 내리라고 교신할 수 있었다.

..하지만 선원들은 구조를 기다라며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았다.

 

40명 신속한 수습을 바랍니다.

사람들은 너무 쉽게 흥분하고 너무 빨리 관심이 멀어지는거 같다. 어쩔수 없는 현실이라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