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공간

이번엔 얼음 유니콘 배달이다!

ㅋㅌㅌ 2014. 8. 10. 12:43

 

 

 

1박2일 겨울산장여행 배달레이스

강원도 홍천군 두촌면 가리산 자연휴양림 겨울산장여행 - 배달레이스 1탄
2011년 1월 23일 (176)
2011년 1월 30일 (177)
 
강호동 - 날달걀 깨뜨리지 않고 배달
이수근 - 흰운동화 더럽히지 않고 배달
은지원 - 물 일정량 이상 쏟지 않고 배달
김종민 - 촛불 꺼뜨리지 않고 배달
이승기 - 퍼즐 완성된 상태로 배달
우승 : 이수근

 

 

 

1박2일 배달 레이스 2탄

2011년 3월 20일 (184)
2011년 3월 27일 (185)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행남등대
배달레이스 2탄(곰돌이 레이스)

우승 : 엄태웅

 

 

 

 

 

1박2일 배달 레이스 3탄

2014년 8월 10일 

이번엔 여름을 맞이해 두명씩 팀을 이뤄 얼음 유니콘 배달이다!~

 

1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에서는 ‘여름 수련회’ 특집으로 경기도 포천으로 향하는 ‘1박2일’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팀을 나눠 얼음 배달 미션 수행에 나섰다. 각 팀은 유니콘 얼음조각을 최대한 녹지 않게 운반해야 했다.

이는 다름 아닌 ‘얼음의 녹는점 탐구’라는 큰 틀 안에서 ‘얼음 유니콘’을 포천까지 운반하는 것으로, 가장 많은 얼음이 남아 있는 팀에게 ‘특급 보양식’이 제공될 예정이었다. 이에 멤버들은 “오늘 30도가 넘는다”며 하소연을 하는가 하면 “오늘 일만 하라는 거야”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특히 ‘얼음 유니콘’을 운반할 이동수단으로 원팔이, 지하철, 버스가 공개됐고, 재치 넘치는 게임을 통해 이동수단을 선점할 기회를 얻으러 멤버들은 한 여름 시원한(?) 땀을 흘렸다. 특히 세 팀의 짝꿍들은 각자 배급 받은 ‘얼음 유니콘’을 각각 개성 넘치는 방법과 재기 발랄한 아이디어로 ‘사수 궐기대회’를 펼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하철을 타고 가기로 한 김준호와 김종민은 자꾸만 녹는 얼음에 어쩔 줄 몰라했다. 그러던 중 지하철에서 만난 시민으로부터 “소금을 뿌리면 안 녹는다”는 정보를 듣고 곧바로 소금을 구입하러 떠났다.

 

김종민은 소금을 사왔고, 김준호와 함께 얼음에 소금을 마구 뿌렸다.

 

하지만 과학고 교사는 "얼음에 소금을 뿌리게 되면 얼음이 더 잘 녹는다"고 반전상식을 소개했고 제작진은 "소금에 얼음이 녹으면서 주변의 열을 흡수해 온도는 낮아진다"고 시청자들에게 추가상식을 공개했다.

 

하지만 이를 까맣게 모르는 김종민과 김준호는 내심 뿌듯해했지만 마구 녹아내리는 얼음 조각을 보며 “왜 이러지? 분명 녹지 않아야 하는데”라며 의아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1박2일 경기도 포천 여름 수련회

2014년 8월 10일

이번엔 여름을 맞이해 두명씩 팀을 이뤄 얼음 유니콘 배달이다!~

 

얼음 빨리 녹이기.. 소금

얼음 빨리 얼리기... 알루미늄 호일

 

얼음에 소금을 뿌리면 얼음의 어느점이 내려가서 얼음이 더 잘 녹게 됩니다. 얼음과 소금이 만나면 어는점이 내려가서 얼음이 빨리 녹게 됩니다. 얼음이 소금을 만나 열이 발생되 얼음은 녹지만 소금물은 얼음보다 어느점이 낮기 때문에 물이 얼지 않습니다. 소금물의 어는점이 얼음보다 어는점이 낮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얼음을 빨리 얼리기 위한 방법은 물병을 알루미늄 포일로 감싸 냉동실에 넣어두면 금방 얼릴수 있숩니다. 알루미늄은 열전도율이 아주 높아서, 냉동실의 냉기를 물속으로 빨리 전달한답니다. 이를 이용해 얼음을 더욱 빨리 얼릴 수 있습니다.

 

얼음을 사용한 생활 속 팁

#1. 오래된 찬밥 위에 얼음 한 조각을 위에 올리고 전자레인지에 한 번 데워주면 갓 지은 것처럼 윤기 나는 밥을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2. 시간이 지나 시들해진 채소는 얼음 가득 넣은 물에 담근 후 여러 번 세척해주면 더 싱싱해진 채소로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유니콘 나오는 키보드 단축키가 뭐라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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