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악, 17번째 유네스코 대한민국 인류무형유산 등재

 

 

1박2일 전원일기

70세 김점순 할머니와 짝궁 김주혁

 "2014년 제 16회 김제지평선축제"  참가할때 공연중인 농악 

 

 

농악은 꽹과리, 징, 장구, 북, 소고 등 타악기를 합주하면서 행진하거나 춤을 추며, 때론 연극 같은 공연을 펼치는 종합예술이다.

 

다음달 24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최되는 제9차 무형유산위원회에 넘겨지며, 이때 열리는 회의에서 농악의 인류무형유산 등재 여부도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농악이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 심사보조기구에서 만장일치로 '등재권고'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농악의 등재가 확정되면 우리나라는 지난해 '김치와 김장문화'의 등재에 이어 모두 17개의 인류무형유산을 보유하게 된다.

 

한국은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2001년)을 시작으로 판소리(2003년), 강릉단오제(2005년), 강강술래, 남사당놀이, 영산재, 제주칠머리당영등굿, 처용무(이상 2009년) 등이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됐다.

 

현재 우리나라는 16개의 인류무형유산을 보유하고 있고, 농악이 최종 결정되면 총 17개의 인류무형유산을 보유하게 된다.

 

 

미국 시청 앞에 나타난 한국인이 줄타기 하자 완전히 매료된 미국인들 (해외반응) 

https://www.youtube.com/watch?v=fLEcEOmUD7s 

 

점잖기로 유명한 핀란드의 수만 관중들앞에 한국 전통 군악대 등장하자 5초 후 벌어진 일 

https://www.youtube.com/watch?v=IE6HBdM1VP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