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공간

대한민국 공익의 파워 그리고 고졸의 파워

ㅋㅌㅌ 2015. 8. 17. 07:23

 

 

 

 

 

1박2일 서울의 야경을 찾아 떠나는 열대야 특집

노량진 수산시장 '7도 상인 팔씨름 대결'

 

김종민은 의외로 선전했다. 충정도, 경상도, 서울 팀과의 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김종민이 연이어 승리를 거머쥐자 PD는 지나가던 몸집 좋은 외국인을 붙잡고 대결을 신청했다. 김종민의 팔씨름 대결 상대로 허벅지 두께만 한 팔 근육을 가진 캘리포니아 출신 미군이 등장했다. 이후 김종민은 미국 공군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외국인과 팔씨름 대결을 시작했다. 빠른 시간 내에 패배할 것이라는 모두와의 예상을 깨고 김종민은 승리했다.

 

김종민은 미국 공군을 내가 이겼다며 “한국 공익인데 나” ㅋㅋㅋ

 

 

9월 2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PD 이경규가 간다' (사진=MBC 에브리원 캡처)  

 

이날 김주희는 다른 멤버들보다 월등한 실력으로 승리를 확신했다.

그러나 이경규는 "마지막 문제는 10점을 주겠다"며 역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결국 김종민이 마지막 문제를 맞추며 승리를 거머쥐게 됐다. 김종민은 "내가 연세대 출신 아나운서를 이겼어"라며 "고등학교도 간신히 나왔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