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공간

아직 녹슬지 않은 체육인 강호동

ㅋㅌㅌ 2015. 10. 7. 02:36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우리동네예체능 10번째 종목 유도

 

'천하장사' 강호동이 '유도 에이스'로 매트까지 점령할까?

 

강호동이 녹슬지 않은 씨름 실력으로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유도 시범에 이어 강호동은 틈을 이용해 씨름 기술을 선보였다. 이종현이 상대편이 기술을 걸어올 때 힘을 역 이용하는 되치기를 사용하면 된다며 시범을 보였고, 이훈이 나서자 강호동은 단번에 쓰러뜨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그간 멤버들의 활약을 멀리서 응원하기만 바빴는데 오늘 ‘유도’ 편에서 의외의 실력을 드러내고 있었다. 강호동은 이재윤과 고세원, 이종현을 상대로 기술을 선보였다.

 

강력하고 날렵한 기술로 멤버들을 차례대로 쓰러뜨린 강호동은 25년 전 씨름판을 호령하던 천하장사의 모습 그대로였다. 이원희는 "강호동은 씨름선수 출신이라 몸의 중심이 잘 잡혀있다. 유도를 제일 잘 할 것 같다"며 강호동을 가능성을 가장 높게 평가했다.

 

추위를 견뎌내는 이 한 마리 시베리아 야생 호랑이의 적응기, 아니 생존기를 앞으로도 바라보고 싶다. 아마 이 감정은 연민이 아닌 존중에 가까울 것이다.

 

멤버는 강호동, 정형돈을 비롯해 중학교 시절 부산시대회에서 금메달을 땄던 유도선수 출신의 씨엔블루 이종현, 서울시 유도회 홍보대사 유도인 고세원, 수영 편 에이스이자 주짓수 능력자 이재윤, 복싱 프로테스트를 통과한 프로 복서 출신 이훈 등이 라인업을 구성했다.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와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리스트로 일본선수로부터 3대 0 완승을 거두고도 심판위원장에 의해 판정이 번복되는 초유의 유도 판정논란으로 패한 아픔을 겪였던 조준호를 유도부 감독과 코치로 만나게 됐다.

 

농민올림픽

1967년 3월 27일

충남 부여

충남 지역의 16개 면에서 온 농민들이 선수로 참가해 심플하게 하루 만에 끝낸 행사였다. 농촌의 번영을 위한 취지로 열렸으며 종목으로는 손수레 빨리 끌기, 쟁기질 빨리 하기, 감자 빨리 까기, 경운기 빨리 몰기 등 농촌 생활을 스포츠화한 종목들이 있었다. 우승 상품으로는 비료가 주어졌으며 대회가 폐막된 후에는 참가상격으로 술과 음식을 나눠주며 잔치를 벌였다고 한다. 그러나 농민 올림픽은 1회성으로 끝나고 말았다.

충남 홍성군 '농촌어메니티 상품개발 생생아이디어 공모'에서 조대성(홍동면) 씨가 응모한 '농민올림픽'이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2013년 04월.

 

#농민올림픽 #한국 최초 올림픽 1967년

https://www.youtube.com/watch?v=ixfnKzz6GXw&t=203s 

 

#스펀지 #레전드예능 #상식퀴즈

[스펀지 레전드 #6]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상상도 못한 과거..!! ㄴ(°ロ°)ㄱ + 며느리의 증언까지! | KBS 031108 방송

https://www.youtube.com/watch?v=WOvSyCJhhw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