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공간

놀라운대회스타킹을 토요일 주말 편성해야 하는 이유

ㅋㅌㅌ 2015. 10. 19. 23:17

 

 

NEW 스타킹
SBS 월 오후 6:00~ (2015.09.28~)
제작 심성민, 최성락(연출)
최신시청률 8.4%  (1회, 닐슨코리아)

 

놀라운대회스타킹 대체 예능 시청률

 

1. 주먹쥐고 소림사

2015.10.17 1회 주먹쥐고 소림사 7.8%

 

2. 더레이서

2015.10.10   7회 최후의 4인    2.8%  종합 49위, 예능 19위 
2015.10.03   6회 <더레이서> & Friends    2.8%  예능 19위 
최고 2015.09.12   3회 본 투 레이스    3.1%  종합 50위 

 

놀라운대회스타킹 2015년 시청률

 

 

 

강호동의 성공비결, 놀라운 공감 능력(empathy).

 

- 사이비 인용은 보르헤스와 움베르토 에코만 하는 줄 알았는데, 강호동이 그 기법을 사용했다고 한다. 이른바 '자가 인용'(auto-citation)이라 할 수 있다. 그가 예능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내는 것은 대중의 신체에 기입된 코드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분위기를 몰고 가서 게스트가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게 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껄끄러운 질문도 유머러스하게 하는 힘이 있다. 그런가 하면 일반인 출연자들로부터 재미있는 지점을 캐치하고 이끌어내는 능력도 상당히 탁월하다.

 

'놀라운대회 스타킹’은 성공한 예능 프로그램이며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다.

 

현재의 예능 프로그램이 연예인의, 연예인에 의한, 연예인을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할 정도로 천편일률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스타킹’은 "일반인의, 일반인에의한, 일반을위한 예능" 이라고 할 수 있다.
 

강호동은 일반인 주인공을 상대로 배려 넘치는 진행을 선보인다. 부담스럽지 않게 스스로 망가지며 주인공을 높여준다. 다소 힘이 빠지는 순간이 올때면 강호동 특유의 외침으로 분위기를 살린다. 그리고 슬픈 사연을 마주할 때면 가장 먼저 눈물을 글썽이는 이도 강호동이다. 강호동의 부드러운 진행과 반응이 '스타킹'이라는 프로그램과 잘 어울리기에 출연자들은 그를 찾는다. 실상 '스타킹'은 MC로서 어려운 프로그램일 수 있다. 일반인 주인공들과 연예인 패널들 사이에서 이들을 모두 아우르는 것도 MC 몫이다.

‘스타킹’의 주인공들은 연예인에게서 볼 수 없는 진정성과 신선함 그리고 좌절을 극복한 감동, 뛰어난 재능, 시련에 굴하지 않고 탁월한 능력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 의미를 선사했다. 그리고 ‘스타킹’출연으로 수족관 기사에서 한달에 1천만원을 버는 성악스타가 된 김태희씨처럼 감동적인 성공신화도 적지 않았다. 이러한 것들이 ‘스타킹’을 성공으로 이끌었다.

 

미국 유명 방송 채널 폭스(FOX)TV가 '스타킹'의 성공 방식을 밀착 취재, 2회에 걸쳐 방송됐다. 팸핀코는 스타킹 출연(38, 48, 90회 출연) 이후 작은 체구에서 터져 나오는 폭발적인 가창력은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연일 화제가 됐고, 이 영상이 유투브를 통해 전 세계로 퍼지면서 미국의 저명한 토크쇼 '오프라 윈프리 쇼'에 소개된 바 있다.

 

 

강호동이 국민MC인 이유

 

시청자와 함께할 때 더 빛나는 국민 MC. 그가 시청자들과 함께 할 때 더욱 빛나는 진행 실력을 선보이는 참여형 예능의 MC로 손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푸근하고 친근한 모습은 출연자들과 함께 웃고 울며 진정한 소통을 나누는 모습으로 이어져 때때로 진한 감동, 그리고 건강한 웃음을 안방극장까지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다. 그의 리더십과 카리스마, 도전정신과 뜨거운 에너지를 꼽는 것에는 이견이 없었다.

 

'놀라운 대회 스타킹'의 방송 관계자는"강호동에게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 정말 끝까지 일반 출연자들이 말하는 것을 들어준다. 촬영이 10시간이 넘어가도 함께 웃고, 울며 그들의 팬이 되어 함께 한다"며 강호동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청자들과의 케미를 언급하기도 했다.

 

강호동은 시청자들과 함께 어울려 남다른 호흡을 보여주며 "참여형 예능"의 독보적 존재로 우뚝 자리잡았다.

 

방송인 강호동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몸소 코믹한 표정 연기를 지으며 망가지거나 농담을 던지며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


또 그는 'SNS킹' 코너에 출연한 살뤼 살롱이 합주를 마친 후 바이올린을 어깨에 올린 채 직접 연주를 하는 듯한 표정 연기를 펼치거나 게스트들이 실력을 공개할 수 있도록 무대에 나오기를 권하는 등 단조로운 흐름에 재미를 더하는 진행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키워주세요' 코너에 출연한 어린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장난을 걸며 굳은 분위기를 푸는 구실을 했다. 방송 출연이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 출연자들이 긴장을 풀고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편안하게 다가가는 진행은 프로그램 취지를 살렸다. 더불어 이러한 그의 진행 방향은 주로 중장년층이 다수 시청하는 '스타킹' 특성에 부합했다.

강호동은 특유의 파워풀한 진행과 막힘 없는 말솜씨로 현장 분위기를 띄웠다. 이미 '국민MC'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에게 이러한 부분은 어쩌면 강호동에게서 '당연히' 찾을 수 있는 능력으로 여겨질 수 있다. 그러나 진행자로서 한결같은 그의 면모는 그가 높은 위치에서 변함없이 시청자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 얼마나 부단히 보이지 않는 노력을 하고 있을지 알게 하는 대목이다.

늘 '스타킹'에 출연하는 게스트들에게 "큰 박수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응원하는 그야말로 큰 박수를 받아도 아깝지 않은 MC였다.

 

 

"9년" "3800명·4000명·400회" 놀라운대회스타킹

 

놀라운대회 스타킹, 9년 장수에는 이유가 있다

강호동 "나에게 '스타킹'은 스승같은 프로그램"

1회부터 MC를 맡아온 강호동은 400회 소감을 묻자 "한 마디로 저에게 '스타킹'은 '스승 같은 프로그램이다"고 운을 뗐다. 그 이유에 대해 그는 "'스타킹'은 주위 이웃 분들이 주인공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어떤 분들은 재미로, 어떤 분들은 재능으로 감동을 주기도 하고, 어떤 분들은 감동적인 사연으로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주기도 한다"며 "그 분들의 공통점은 '스타킹' 무대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미와 재능을 혼신의 힘을 다해 발휘한다는 것이다. '스타킹'을 진행하면서 그런 모습들을 어깨너머로 보면서 많이 배우게 된다"고 설명했다

 

2007년 1월1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스타킹'이 400회를 맞았다. '스타킹'이 달려온 시간은 햇수로만 9년, '스타킹'에 나온 일반인 출연자의 수는 3,800여명에 달한다. '스타킹'은 예능 최초의 일반인 서바이벌 콘테스트 프로그램으로 우리 이웃들의 다양한 장기와 감동 스토리를 선보이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프로그램으로서 입지를 굳혔다. 무엇보다 일반인 출연자들의 인생 이야기를 통해 희로애락을 녹여내며 시청자들과의 공감대를 형성, SBS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사실 '스타킹'은 일반인에 의존하는 프로그램으로 '무한도전'과 '불후의명곡'에 비해 화제성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스타킹' 제작진과 출연진들은 나름의 철학을 바탕으로 '스타킹'의 지속을 이끌어왔다. 이창태 예능국장은 '스타킹'의 존폐위기가 여러 차례 있었음을 공개적으로 밝혔지만 "계속 갈 것"이라는 믿음의 말도 내놓았다. '스타킹'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스타킹'은 일반인을 주인공으로 선정한 프로그램으로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보다는 현상유지를 우선으로 할 것을 공고히했다. 진화하고 있음은 분명했지만 기본 포맷의 변화는 예고되지 않았다. 언제나처럼 많은 수의 스타 패널과 함께할 것을 확실히 밝혔다. 하지만 소소한 코너의 변화는 존재할 것이라고. 현재도 '맛대맛'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일회성, 혹은 시즌성 코너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낼 예정이다.

 

'스타킹'은 햇수로 9년이 된 SBS의 장수프로그램으로 예능 최초의 일반인 서바이벌 콘테스트 콘셉트를 탄생시켰다.

 

놀라운대회스타킹이 국민예능인 이유

 

1. 일반인의, 일반인에의한, 일반인을위한 놀라운대회스타킹

-'스타킹’은 성공한 예능 프로그램이며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다.

현재의 예능 프로그램이 연예인의, 연예인에 의한, 연예인을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할 정도로 천편일률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스타킹’은 "일반인의, 일반인에의한, 일반을위한 예능" 이라고 할 수 있다.

 

‘스타킹’의 주인공들은 연예인에게서 볼 수 없는 진정성과 신선함 그리고 좌절을 극복한 감동, 뛰어난 재능, 시련에 굴하지 않고 탁월한 능력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 의미를 선사했다. 그리고 ‘스타킹’출연으로 수족관 기사에서 한달에 1천만원을 버는 성악스타가 된 김태희씨처럼 감동적인 성공신화도 적지 않았다. 이러한 것들이 ‘스타킹’을 성공으로 이끌었다.

 

미국 유명 방송 채널 폭스(FOX)TV가 '스타킹'의 성공 방식을 밀착 취재, 2회에 걸쳐 방송됐다. 팸핀코는 스타킹 출연(38, 48, 90회 출연) 이후 작은 체구에서 터져 나오는 폭발적인 가창력은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연일 화제가 됐고, 이 영상이 유투브를 통해 전 세계로 퍼지면서 미국의 저명한 토크쇼 '오프라 윈프리 쇼'에 소개된 바 있다.

 

2. '스타킹', 우리것 지키는 국민예능의 클래스

- '스타킹'은 특정 세대에만 소구하는 콘텐츠가 아닌, 어린이부터 중장년층 시청자들이 호응할 수 있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꾸리고 있다. 이런 이유로 '스타킹'에는 상대적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우리 문화 능력자들이 다수 출연, 이름을 알리고, 얼굴을 알리는 기회를 얻고 있다. 현재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국악소녀 송소희도 '스타킹'이 배출한 스타 중 한 명이다.

 

놀라운대회스타킹은 꼬옥 반드시 필히 주말예능으로 자리해야 한다.

 

 

시민, 시청자와 예능호흡과 둘러볼만한 지역소개와 국제관계 복잡해질때 기꺼이 백두산, 독도 방문하는 1박2일.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일반인을 주인공으로 삼고 그들에게 그 안에서 희망을 발견하는 스타킹. 일반시민들과 대결통한 생활체육 활성화 우리동네예체능. 사회공익 효과를 불러올만한 예능이 진정한 국민예능이라 할수 있다. 연예인들뿐인 "저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들의 이야기" 예능이 대세이다.

 

승리를 위해 열심히 땀 흘리는 예체능팀 못지않게 경기를 즐기고 가족과의 시간을 만드는 시청자생활 체육인들의 모습에서도 감동을 선사하며 단순한 예능을 뛰어넘는 가족예능이자 국민예능이라 할수 있다. 일반인, 생활체육인이 예능 중심인 4,000명의 스타킹이 배출해낸 일반인들, 우리동네예체능. 둘러볼만한 지역소개와 주민들과의 많은 교감의 1박2일..그리고 일반인 고민 상당인 안녕하세요. 직장인 투명인간 이제 연예인 "저들의 이야기"는 한물 간지 오래다. "우리들의 이야기"가 새로운 예능 주 흐름이다.

 

연예인의, 연예인에의한, 연예인을위한.. 연예인 '저들의 이야기' 사랑놀이, 불륜, 가십거리, 수다, 홍보 예능은 관심영역 아웃!! 그딴건 관심도 없고 흥미도 없고..해투3, 라디오스타, 놀러와, 강심장, 자기야, 화신, 런닝맨, 무한도전등..이런 부류의 예능코드는 관심없다. 일반인의 예능참여 혹은 중심인 예능코드가 더욱더 호감가는건 어쩔수 없더라. 내가 왜 그 녀석들의 가십거리를 살펴봐야 하는가. 일반인, 지역주민, 시청자 참여 사회공익..1박2일, 스타킹, 우리동네예체능,안녕하세요등이 호감가는건 어쩔수 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