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사랑은 "관심"과 "배려"입니다

ㅋㅌㅌ 2016. 2. 22. 05:37




사랑은 "관심"과 "배려"입니다.


사랑이란 서로 맞추어 나가는 것입니다.
헝클어진 순서도 정리하고, 서로의 부족분을 채워주기도 하고,
잘못된 것은 가려내 주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해서 사랑은 완성되어가는 것입니다.
마치 퍼즐처럼.


사랑은 나의 이익을 구하기 보다
상대의 마음을 기쁨으로 채우는 일입니다.
사랑은 성낸 표정을 짓지 않는 일입니다.
사랑은 나의 감정을 드러내어 감정을 상하게 하기보다는
그가 불편해하지 않도록 그에게
사랑을 베풀며 마음을 배려하는 일입니다.


사랑은 배려입니다.

사랑은 내 생각보다는 상대방을 생각하며 헤아리는 것입니다.

사랑은 기대감과 그리움과 그리고 기다림입니다.

그것이 서로 균형과 조화를 이룰 때에 아름답습니다.

일방통행은 지치고 피곤하고

그래서 원망이 들어 오고 다음엔 절망에 이르게 됩니다.






1박2일 박나래-장도연-이국주와 함께 춘천 남이섬으로 떠나는 여자친구특집


누군가 그러더군...

사랑은 서로 맞춰 나가는거라고.


데프콘은 매운 것을 전혀 먹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장도연을 위해 "떡볶이 줘요"라고 말했다. 사랑의 힘이 데프콘의 식성까지 바꾼 셈.

그러자 장도연 역시 "족발 줘요. 오빠랑 나눠먹게"라고 말하며 데프콘을 챙겨 묘한 기류를 형성 했지만 지만...


3각으로 점심 메뉴를 정하는 쟁탈전에서

데프콘과 장도연은 밀가루 사탕을 먹은 후 박스를 들고 사력을 다해 뛰었다. 도중에 장도연은 넘어졌고, 데프콘이 넘어져 걷는 장도연을 끌고

질질... 질질....


데프콘이 말합니다.

도연아~~~

사랑은 맞춰 나가는 거래... 질질~ 질질...


데프콘이 관심은 있지만 배려가 없네. 데프콘 사랑은 실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