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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의 순국 106주기 추모식이 26일 한국과 중국에서 열렸다.
국가보훈처는 이날 오전 서울 안중근의사기념관 강당에서 안중근 의사 숭모회 주관으로 '안중근 의사 순국 106주기 추모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안중근 순국지인 중국 대련에서도 추모행가가 개최된다. 대련의 구 여순형무소에서는 26일 오전 (사)한중친선협회와 대련한국인상회 공동주관으로 주중한국대사관 관계자, 교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제가 진행된다.
이에 앞선 25일에는 해군사관학교에서도 해사박물관에 소장된 안중근 의사 유묵을 활용해 교정 내에 안중근 유묵비를 건립하고 제막식을 가졌다.
안중근은 1910년 2월14일 사형을 선고받은 후 다음 달인 3월26일 순국했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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