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에 소개된 화순 적벽

1박2일  전라남도 담양, 화순으로 떠나는 유지태, 정명훈과 함께 하는 동거인 특집

제617회 :: 1박 2일 :: 10월 30일 일요일

방송일시 : 2016년 10월 30일(일) 오후 04:50

배고픈 자여! 냉장고를 털어라! 의문의 냉장고의 등장에 어리둥절한 멤버들! 

화순 적벽에서 펼쳐진 인간장벽 유지태의 <벽과 벽 사이>, 그 결과는?  

중국 양쯔강의 적벽을 닮았다하여 이름 붙은 천혜의 절경 화순 적벽!

의문의 냉장고를 걸고 펼쳐지는 <벽과 벽사이>에서 지상최강의 얄미움(?)이 탄생했다?

김수현은 저리가라! 프로 볼러를 꿈꾸는 일곱 남자의 다소 특이한(?) 볼링 대결!

김준호는 양손잡이? 김준호가 양손을 번쩍들고 부들거린(?) 사연은?

동복호

원래 섬진강 제 2지류인 동복천이 흐르던 지역이었으나, 상수원수 확보를 위해 1985년 동복댐을 완공.

동복천 근처에 거주하던 15개 마을의 주민들을 이주시킨후 마을은 수목되었다.

화순 적벽 

화순 적벽에는 노루목적벽, 보산적벽, 창랑적벽, 물염적벽이 있는데 통칭해서 화순 적벽이라 부른다. 

전남 화순군 이서면에는 삼국지의 적벽대전(赤壁大戰)과 이름이 같은 적벽(전남도 기념물 60호)이 있다. 화순 적벽은 이서적벽, 보산적벽, 창랑적벽, 물염적벽 등이 하천 7km 구간에 분포해 있다. 방랑시인 김삿갓으로 알려진 김병연(1807∼1863)은 적벽 장관을 감상하며 최후를 마쳤다. 

화순 적벽은 1985년 광주 시민들이 마시는 상수원인 동북댐이 완공되면서 이서적벽과 보산적벽의 출입이 통제됐다. 

광주시와 화순군은 2014.07.23 이서적벽을 시범적으로 개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