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공간

남자, 그리고 하늘을 날다

ㅋㅌㅌ 2016. 11. 5. 22:11







남자, 그리고 하늘을 날다


‘남자의자격’ F16 전투기 예능사상 첫도전! 선택받은 2명은 누구?


'남자의 자격'은 오는 10월 25일부터 열리는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09' 에어쇼를 위해 내한하는 미국 에어쇼 팀 썬더 보드의 협조를 받아 전투기 F-16 탑승 기회를 얻었다.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미군 에어쇼 부대인 '선더버드' 팀의 협조 속에 녹화가 진행됐다.


이는 워낙 위험하고 전문적인 도전이라서 '남자의 자격' 제작진이 몇 달 공을 들인 끝에 비로소 현실화됐다. '남자의 자격'은 대한민국 공군 측의 협조를 받아 강도 높은 사전훈련을 이미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힘든 훈련에도 불구하고 F-16에 탈 수 있는 사람은 단 2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선발된 2명은 2대의 전투기에 각각 한 명의 전문 조종사와 함께 탑승한다.


배우 김성민과 개그맨 김국진이 F-16 전투기에 탑승하는 행운을 얻었다. 이들은 KBS 2TV '해피 선데이-남자의 자격' 코너에서 파일럿 체험을 할 최종 2인에 선발돼 지난 22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미군 에어쇼 부대인 '선더버드' 팀의 협조 속에 녹화를 마쳤다.


또한 김국진의 비행 중간에는 공군 60주년 행사를 진행하는 조인성의 모습이 깜짝 공개되기도 했다. '남자의 자격' 멤버들은 비행하는 김국진을 버려둔 채 조인성에게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김성민은 남자의 자격을 통해 전투기 비행에 도전해 한계에 가까운 9.4G를 견뎌내는 데 성공했다. 9.4G는 중력의 9배를 말한다. 이를 이겨내야 할 만큼 비행기 조종은 건강한 신체와 체력을 필요로 한다. 미군 에어쇼 부대인 '선더버드' 팀의 파일럿은 김성민을 칭찬하며 "점수를 주자면 10점 만점에 10점이다"라고 평가했다. 


... 시청률


1일 방송된 '남자의 자격'은 전국시청률에서도 16.75%를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김성민의 에어쇼 장면에선 분당 20.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다른 코너인 '1박2일-캠핑카국도여행 제주도편'도 이날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 38.22%의 시청률을 보였다. 분당최고시청률은 44.6%다.


... 놀이기구의 중력

2~3G (롤러 코스터), 3~4G (아틀란티스, 자이로 드롭), 4.5G (T-익스프레스)

남자의 자격에서 나온 중력 가속도 훈련은 무려 6G. 

여기서 그나마 잘버텼던 사람이 윤형빈. 이정진은 호흡곤란으로 죽는줄 알았고 이윤석은 실신.

실제 파일럿들도 3년에 1번 받을정도로 지옥같은 훈련이라고 함. 파일럿들이 가장 싫어하는 훈련이며 보통 파일럿들은 9G 정도에서 훈련을 받음




... 남자의자격 카피한 무한도전

MBC '무한도전'의 '그래비티' 특집 무중력 미션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전투기 파일럿편이 생각나더군요. 이정진과 윤형빈은 파일럿에게 적합한 6G를 견뎌냈고, 거기서 한발 더 나간 김성민은 9.4G까지 견뎌냈습니다. 심지어 약골의 대명사 이윤석도 6G에서 버티다 몇초를 남기고 실신했습니다. 

근데 이들은 막대한 해외 제작비 쏟아부어가며 러시아까지 가서 러시아 우주기술 무한찬양하며, 노인 관광객들에게나 적합할 3G 잠깐 체험하고 우주놀이를 하다 돌아왔습니다. 과체중 정준하가 안뜨는 이유는 겨우 3G 체험 놀이 때문입니다. 청룡열차한번 타고 멀미로 못놀고 돌아온건 아닌가요? 부끄러운줄아세요. 예능이니 웃기면된다? 오늘 뭐가 웃기던가요? 우주센터의 잘웃는 직원들? 놀이동산 직원들이 웃어주는겁니다. 막대한 해외 러시아 제작비 쏟아 부어가며 중력 가속도 3G 롤러코스트 체험 놀이 해보니 재미 있던가요? 3G 롤러코스트 체험 놀이에 멀미증세 일으킨 박명수, 유재석은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