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전남 화순 '동거인 특집'
한우 먹을꺼야! 외치는 유지태 물풍선 입으로 불어대는 동구.
그런다고 떨어지냐. ㅋㅋ
이제 동구 혼자 생존하자 깨알 같은 네거티브 공작하는 유지태.
ㅋㅋㅋㅋ 동구와 지태가 이번회 최고의 톰과제리 호흡.
#1. 적극적인 태도
예능에서 멤버가 게스트에게 져주는 뻔한 모습이 사라진 신선하고 새로운 모습.
1박2일 강원도 고성 ‘새해 나잇값 하기’
새벽 세번의 조업 복불복이 기상악화로 모두 취소되고 조업에 가기로 했던 멤버들은 새벽 조업을 피하게 됐다. 새벽에 벌어진 상황을 모르는 윤시윤은 조업에 다녀온 멤버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일어나 라면을 끓였다. 나중에 이 사실을 알게 된 윤시윤은 처음엔 억울해 했지만, 그럼에도 모든 멤버가 라면을 맛있게 먹으며 새해 첫 여행을 훈훈하게 마무리 했다.
#2. 좋은 성품
복불복에 져서 새벽 조업, 일 나갔던 멤버들이 돌아오면 항상 늘 10년내내 숙소안 멤버들은 쿨쿨 편하게 자던 모습이었다. 그런데 동구는 새벽에 일어나 조업나간 멤버들 고생을 걱정하며 새벽에 일어나 라면을 끓였다.
#1. 예능에서 멤버가 게스트에게 져주는 뻔한 모습이 사라진 신선하고 새로운 모습
#2. 복불복에 져서 새벽 조업, 일 나갔던 멤버들이 돌아오면 항상 늘 10년내내 숙소안 멤버들은 쿨쿨 편하게 자던 모습이었다. 그런데..
이는 1박2일 10년 방송 역사상 처음 보는 장면이였고 신선하였다. 그 주인공은 윤시윤 아니 윤동구였다.
좋은 성품과 적극적인 태도. 기존 멤버들의 '뺀질함'에 대비되는 무모하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호진PD가 윤시윤을 택한 2가지 이유
좋은 성품과 적극적인 태도
유호진PD는 윤시윤에 대해 "우리 멤버들이 너무 순하고 착한 분들이라서 새 멤버가 와도 서로 부딪히지 않을 수 있는, 원만하고 예의 바른 사람을 찾고 있었다"며 4개월간 새 멤버를 골라 온 기준을 알렸다. 이어 그는 "그런데 윤시윤이 이미 좋은 사람이라는 소문이 방송에 나 있더라. 그래서 접촉을 했다"고 밝혔다.
실제 윤시윤은 방송계에서도 예의가 바르고 행동이 올바른 개념 연예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군입대 때도 다른 이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극비리에 입대했는데, 당시 소속사는 "남자라면 당연히 군대에 갔다 와야 하는 것이고 본인이 다른 장병들에게 피해주고 싶어 하지 않아서 조용히 가게 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는 겸손한 성품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
유호진PD가 젊은 피, 윤시윤에게 기대하는 바는 '무모함'이다. 유PD는 "나이가 어린 축이라서 기존 멤버들의 '뺀질함'에 대비되는 무모하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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