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공간

서수민, 유호진은 왜 1박2일을 떠나야 했을까

ㅋㅌㅌ 2017. 2. 19. 12:58







1박2일 하얼빈 특집 서수민 CP


/사진 kbs2 1박2일 하얼빈특집

http://cafe.daum.net/dosolamu/XAVF/227


.KBS 사장선임·이사 성향 체크 정황 드러나
.KBS 여권 이사, 보도국장, 보도본부장 문제점 
.7명의 여권 이사들, 당신들이 KBS에 온 이유는 무엇인가.
 - 이길영, 양성수, 임정규, 이상인, 이병혜, 최양수, 한진만

'김영한 비망록'을 통해 청와대가 KBS의 사장 선임과 이사장 선출에 개입하고 정부에 불리한 보도 및 시사 프로그램 통제를 주문 지시한 정황이 드러난 것. 세월호 사태로 촉발된 길환영 사장 해임 직후 청와대가 새로운 KBS 사장 선임과정에 전면적이고 깊숙이 개입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월 별세한 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남긴 기록물이다. 청와대가 KBS사장을 추천하는 이사회 다수를 점한 여권 추천 이사들의 성향을 체크하고 관리에 나선 정황도 기록됐다.

KBS 이사회(이사장 손병두)가 23일 수신료 인상안을 여당 쪽 이사들만으로 단독 상정해 논란이 예상된다. 야당 쪽 이사들은 이사회 내에서 먼저 수신료 인상 논의를 진행한 뒤 안건을 상정하자고 주장했다. 그러나 손병두 이사장을 비롯한 여당 쪽 이사 7명은 ‘선상정 후논의’를 고수해 양쪽은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

공영방송 KBS이사회 내 야권추천 이사 4인(총 11인)은 성명에서 “KBS는 최순실 국정농단 관련 늑장보도로 신뢰를 잃어버렸다. 타 언론은 이미 7월부터 최순실 비리 의혹을 보도하고 결정적 증거로 특종을 터트리는 동안에도 정권의 눈치를 보며 낙종언론으로 전락했다”며 “TF를 꾸려 대응하자는 기자들의 제안을 거부하다 뒤늦게 전담 TF를 꾸려 대응했다지만 내용부족과 종편 뉴스 베껴쓰기, 받아쓰기로 조롱거리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지경에 이르게 된 것은 이미 밝혀진 사실조차 부정하며 취재 제안을 거부하거나 취재 제안을 정치적인 것으로 해석해버리는 보도국장, 보도본부장으로부터 비롯됐다.

“보도국 간부들의 편파적 행위는 이미 오래 전부터 지적받아 왔다. 이정현 녹취록의 보도 회피, 검증되지 않은 내용을 포함한 과도한 북풍 보도, 사드배치 보도지침 논란, 내외부의 문제제기 묵살, 공정보도를 주장한 구성원에 대한 보복성 징계 등이 그 대표적 사례”라고 꼬집었다. 하지만 이날 여권 추천 이사들의 반대로 이 제안은 상정조차 되지 못 했다. 성명에 따르면 다수인 여권 추천 이사들은 “(소수 이사들이 KBS보도의) 낙종 그 자체만을 문제 삼는 것처럼 주장하거나, 낙종이 마치 보도국이 신중한 보도를 하려다가 놓친 것”처럼 발언했다.

7명의 여권 이사들, 당신들이 KBS에 온 이유는 무엇인가.
이길영, 양성수, 임정규, 이상인, 이병혜, 최양수, 한진만

양성수 이사는 MB특보 출신이고, 본부장 출신인 임정규 이사는 지난 10일 이사회에서 “대선후보진실검증단 만들려면 국회 동의 받아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어이
없는 소리를 늘어놓는 등 공영방송에 대한 천박한 인식을 드러냈다. 변호사인 이상인 이사는 특별의사정족수가 위법이라는 근거없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혜 이사는 한나라당 미발위 위원 출신으로 종편 출범에 앞장섰고, 최근에도 이사가 된 다음에도 프로그램 MC를 하겠다고 억지를 부려 물의를 빚은 적이 있다. 
최양수, 한진만 이사는 명색이 교수라는 직함을 가지고 지난 9월 4일 심야에 이길영 이사장 날치기 통과에 동참해 학자로서의 양심을 팔아먹었다. 특히 최양수 이사는 대기업으로부터 룸살롱, 골프 접대를 받고도 아직까지 이사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당신들이 KBS에 온 이유는 무엇인가? KBS의 미래를 위해서인가, 아니면 KBS를 권력의 손아귀에 바치기 위해서인가?


[참고]

http://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40401

http://www.kbsunion.net/news/articleView.html?idxno=915

http://www.nocutnews.co.kr/news/4686831


1. 친일파 이명세 손녀 KBS 이인호 이사

2. '뉴라이트' 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의 KBS 이사 선임 강행 

3. 조우석 KBS 이사 “위안부 소녀상, 외교 결례”

4. KBS 여권 이사, 보도국장, 보도본부장 문제점

5. 7명의 여권 이사들, 당신들이 KBS에 온 이유는 무엇인가.

 - 이길영, 양성수, 임정규, 이상인, 이병혜, 최양수, 한진만

.. kbs 파업이후 참석했던 1박2일 서수민, 유호진은 한직인 자회사 '몬스터 유니온' 으로 이동.



...가재 유호진 피디 휴가 보내놓고 1박2일에서 짤라 버렸자나

휴가 복귀해서 물어보는 기자에게 엥? 뭐라구요 했을 정도로..


... 우리만의 방식으로 '서수민, 유호진' 그분들을 기억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