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농촌 봉사활동 -Ⅰ, Ⅱ, Ⅲ

[Ⅰ].

1박2일 전북 김제 '전원일기'

2014년 10월 19일 (364)

2014년 10월 26일 (365)

2014년 11월 2일 (366)

전라북도 김제시 봉남면 신호리 신덕마을

난이도에 따라 할머니들을 도와서 일손 돕기

(김종민-고추 꼭지 따기, 김주혁-시장보기, 김준호-고추 밭 정리, 차태현-개집 짓기, 정준영-도배하기, 데프콘-피 뽑기)

저녁 복불복(사물 끝말잇기, 스피드 퀴즈, 팔씨름) → 복불복 결과와 상관 없이 저녁 식사

잠자리 복불복-스마트폰 문자 보내기(짝꿍인 할머니들의 결과에 따라 취침 여부 결정) → 차태현, 김주혁, 김종민 실내 취침, 정준영, 김준호, 데프콘 야외 취침

기상 미션-숨바꼭질(실내 취침팀 vs 야외 취침팀) : 야외 취침팀 승리

[Ⅱ].

1박2일 충남 서산 '가을맞이 농활'

2016년 9월 25일 (463)

2016년 10월 2일 (464)

2016년 10월 9일 (465)

마을 계장님은 여섯 멤버를 깡통 열차에 태우고 직접 마을 투어를 돌았다. 데프콘은 꽉 끼는 깡통 열차에 겨우 탑승했다. 김준호-데프콘은 30일간 두둑하게 쌓인 소똥과 마주하며 구수한 냄새 속에 쉴 틈 없이 일손을 돕는가 하면, 김종민-정준영은 땡볕 아래 고추를 따며 수확의 보람을 느끼는 모습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알고 보니 이번 특집은 농활 체험이 아닌 무인도 생존기였던 것. 제작진은 멤버들뿐만 아니라 시청자까지 깜빡 속여넘겼다. 

1박2일 한 회 구성에 낮에는 농촌 봉사활동, 밤에는 무인도 생존기 구성을 따로 구성했다. 이는 시즌2 전남 장흥 '바캉스 연구소' 특집처럼 한 회에 낮과 밤이 분리된 주제를 갖고 있다는게 특징이었다. 

1박2일 시즌2 전남 장흥 '바캉스 연구소' 특집 

게스트 수애

초반부 도입되면 아무래도 게스트에 신경쓰여 장흥물축제, 편백숲우드랜드 소개 전달이 충분하지 못할수도 있었다. 오히려 수애가 후반부에 도입되어 1박2이라는 예능이 전달하고자 하는 지역축제 전달의 확실성과 명료성. 그리고 추후 수애 합류로 인해 1박2일이라는 예능코드의 재미와 웃음등 두마리의 토끼를 충분히 잡은 명작이라 할수 있다. 1박2일 제작진 구성능력이 호감을 표하지 않을수 없었다. 

수애 전에도 1박2일 여자 게스트들은 많았다. 특히 여배우 특집 통해 쉽게 여행떠나지 못하는 주부의 고뇌를 염정아의 자녀와 전화통화에서 잘 살펴볼수 있었고, 다른 여배우분들의 적극적 예능감등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지만 특별히 수애를 최고로 선택한 이유는 바로 1박2일 주제와 게스트의 분리 화면구성이다. 

 

정남진 장흥 방문하여 ◇탐진강과 장흥 물축제, ◇편백숲 우드랜드 둘러볼만한 지역 소개와

수애와 함께하며 예능감과 멤버들과 호흡을 구분했다는 점에서 1박2일 제작팀에게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개인적으로 1박2일 모든 시즌 통들어 게스트특집 TOP3에 포함되는 수애 편이었다. 박찬호, 유홍준, 그리고 수애. 가재 유호진 피디가 수애편 구성 양식을 효율적으로 잘 이용한거 같다.

[Ⅲ].

1박2일 강원도 모처 'ㅇㅇ'

... 방송예정

1박2일 멤버들은 강원도 모처의 한 농촌 마을을 찾아 일손을 도우며 훈훈한 감동과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최근 극심한 가뭄이 계속되면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멤버들과 제작진이 힘을 모아 농촌의 어르신을 도우며 시름을 달래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