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2 최고의한방 1994년 유현재
여기가 내 시간이야
생각해봐. 난 지금 이 세계를 살고 있는 유현재야
네가 말해준 미래가 사실이라면 내가 여기서 해야할 마무리가 있는거잖아.
뭐든 해야할 마무리가 있다면 여기서 하고 싶다.
내가 여기서 이러고 있는게 다 이유가 있었구나.
...................
가끔은 시간이 흐르고 있다는게 위안이 된다
누군가의 상처가 쉬이 아물고 있길 바라면서
또 가끔 우리는 행복이라는 희귀한 순간을 보내며
멈추지 않는 시간을 아쉬워 한다
시간이라는 덧없음을 견디게 하는것은
지난날의 기억들...
지금 이시간을 지나고 나면 기억이 된다
산다는것은 기억을 만들어 가는것
우리는 늘 행복한 기억을 원하지만
시간은 늘 그 바램을 무시한다
언젠가는 변하고 언젠가는 끝날지라도
그리하여 돌아보면 억울하다고 생각할지라도
우리는 이시간을 진심으로 사랑할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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