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LO(You only Live once) 예능 - tvN, 올리브 '섬총사'
박상혁 CP가 ‘섬총사’를 기획함에 있어서 가장 많은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은 강호동이었다. 프로그램의 시작과 정용화와 김희선이 ‘섬총사’에 합류하게 된 배경 그 뒤에는 강호동의 추천이 있었던 것이다.
박상혁 CP는 삼시세끼와 다른 점으로 "섬에 가는 것은 비슷하지만, 일단 출연자가 다르고, 세 분 모두 요리를 전혀 못 하는 게 다른 점이다".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가 각기 다른 집에서 생활하는 게 색다른 점이다. "각기 다른 집에 살면서 마을 사람들과 출연진이 융화가 되는 게 주다. 4박5일 촬영해서 훨씬 많은 이야기가 나올 것 같다"라고 자신했다.
'섬총사'가 졸지에 '바보세끼'가 됐다.
. 기존의 잘 나가는 프로그램들의 아류가 아니냐는 시비를 현명하게 대처하며 웃음 포인트를 살림.
. 시비, 논란에 대해 현명하게 대처하며 역으로 웃음 포인트를 살릴줄 아는 강호동의 진행력.
6월 12일 방송된 tvN, 올리브 '섬총사'에서는 해가 다 지도록 저녁을 준비하는 식구들의 모습에 강호동은 "'삼시세끼'라고 밥 해먹는 프로그램 있지 않나"라며 "'삼시세끼' 덤벼라, 우리는 '바보세끼'"라고 말해 김희선을 폭소하게 했다.
8월 7일 방송된 tvN, 올리브 '섬총사'에서는 이날 밤 정용화는 마을 주민들을 위해 수육을 삶았다. 그는 "찍지마, 찍지마!"라며 제작진을 상대로 장난을 쳤다. 강호동은 "우리 '삼시세끼' 아니고 '바보세끼'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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