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공간

장학금이 풍부한 배재대

ㅋㅌㅌ 2017. 11. 5. 10:31

배재대, 장학금 대상 확대·신설..종류만 100여 가지

 

배재대는 대전‧세종지역 고교 졸업자가 정원 내 최초 합격하면 최초학기에 15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어 충남‧충북지역 고교 졸업자도 정원 내 최초 합격 시 최초학기만 장학금 100만 원 지급을 신설했다. 장학금 대상을 늘린 것이다. 

배재대는 '창의융합특기자 장학금'과 'SW우수 장학금'도 신설했다. 

창의융합특기자 장학금은 SW인재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에게 1년간 등록금을 면제해주는 제도다. SW우수 장학금은 지능SW공학부 학생에게 학기당 60만 원이 지급된다. 

특히 전공과 연계한 학습 여행 '도전 글로벌 배낭여행'과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인 학생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크로스 월드', '크로스컨트리' 등 장학금에 대한 학생들의 호응이 높다. 

배재대는 장학금 100여 종을 운영하고 있으며, 배재대의 올해 기준 학생 1인당 연간 장학금 규모는 336만 9800원에 달한다. 연평균 등록금 713만 1200원의 절반 수준이다. 

김선재 총장은 "배재대는 장학제도를 지속해서 개선해 학생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다"며 "2021학년도에도 여러 제도를 다듬어 학생들이 만족하고 성장하는 대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재학생 1인당 장학금... 372만 1225원

학생 1인당 교육비... 1,239만 6752원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대형 사업과 IPP형 일학습병행 운영기관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2020년 결산 기준 재학생 1인당 장학금에서 배재대는 372만 1225원으로 대전지역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같은 시기 대전지역 대학 평균 재학생 1인당 장학금 액수는 343만 7821원이고 전국 대학 평균은 305만 6643원이다. 대학의 다양한 교육 투자로 ‘반값 등록금’을 넘어 연간 등록금 대비 2~3배 많은 금액을 장학금으로 받는 셈이다.

특히 충청권 대학 중 유일하게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대형 사업과 IPP형 일학습병행 운영기관에 선정, 취업지원 및 현장실습으로 회사 입사 기간을 단축하고 있다.

 

대학의 다양한 교육 투자로 ‘반값 등록금’을 넘어 연간 등록금 대비 2~3배 많은 금액을 장학금으로 받는 셈이다. 

학생 1인당 교육비(사립)도 대전지역 대학 중 상위권이다. 지난해 1239만 6752원을 학생 1인당 교육비로 투입했다. 같은해 대전지역 대학의 평균 학생 1인당 교육비는 1235만 8024원이다.

 

배재대는 입학 전·재학 중·취업 후로 나눠 '입학에서 취업까지 책임·관리'하는 체계적 학생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배재대는 학생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장학금까지 지급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메이커 스페이스(MAKER SPACE)
메이커 스페이스는 최신 기술을 체험하는 창의융합 교육이 이뤄진다. 3D프린터, 3D펜, 3D스캐너, VR로 상상을 현실로 만든다. 배재대가 지향하는 미래융합형 인재를 위해 3D 제작물을 활용한 경진대회도 열린다. 건축학과나 실내건축학과가 캐드로 만든 구조물을 3D프린터로 모형을 만들어 비교할 수도 있다.

VR기기는 영화 '레디 플레이 원'처럼 가보지 못한 세계를 누비며 걷거나 뛰면서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다. 1인 크리에이터 활동을 할 수 있는 전용 스튜디오도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 도전 글로벌 배낭여행
'도전 글로벌 배낭여행'은 코로나19 펜더믹 직전까지 가장 활발히 운영된 글로벌 프로그램으로써 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전공 함양을 주제로 해외 배낭여행을 할 수 있다. 학생들은 1인당 80만원(아시아·중동)에서 120만원(미주·오세아니아·유럽)을 장학금으로 여행을 떠난다.

특히 유아교육과 학생들은 2019년 유럽전 지역을 돌며(로마, 피렌체, 체코, 프하라, 독일 등) 어린이집을 방문하는 등 전공기반을 쌓았다. 전공 서적이나 영상 자료로만 배운 장소를 직접 찾아가는 학습여행이 되기 때문에 학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  글로벌 어학·문화연수
외국인 학생과 함께하는 배재대는 한국 학생을 자매대학에 파견해 견문을 넓히도록 장려하고 있다. 일본, 중국처럼 아시아권도 포함돼 있고 호주나 뉴질랜드처럼 영어권 등 학생 본인이 원하는 국가·지역 대학을 홈페이지에서 선택할 수 있다.

앞서 배재국제언어봉사단 활동을 한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해외 장·단기연수로 이어가기도 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매대학에서 수학하며 외국어와 문화체험으로 해외 체류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코로나19 이전엔 학생들이 중국 하얼빈 빙등제를 가보거나 일본 마츠리로 이색적인 경험을 하고 돌아오기도 했다.

□  외국어 랩(Reading LAB & Speaking LAB & Writing LAB)
리딩랩(Reading LAB)은 의사소통 외국어 수업과 연계한 외국어 읽기 지도 프로그램이다. 한 학기동안 외국어 관련 책을 2권 읽고, 워크북을 작성하면 가산점을 받는다. 스피킹 랩(Speaking LAB)은 원어민 교수와 1대 1 프리 토킹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고, 라이팅 랩(Writing LAB)은 원어민 교수와 자신이 작성한 외국어 글을 코칭 받는 프로그램이다. 원어민 교수들은 회화는 물론 토익 스피킹까지 여러 대화주제를 맞춤형으로 제공해 학생들에게 높은 인기를 구가한다.

□  배재국제언어봉사단(PILOT·Pai Chai International Language Volunteer Team)
일명 파일럿으로 불리는 배재국제언어봉사단은 여름방학 중 배재대를 찾는 유학생 문화체험 팀 리더를 맡는다.

매년 여름방학이 되면 자매결연 대학에서 100여명이 넘는 외국인 학생들이 배재대를 찾는다. 이 외국인 학생들은 배재대 국제언어생활관(PAITEL)에 머물면서 한국을 체험한다. 기본적인 한국어 인사와 문화를 배우기도 한다. 최근 세계적 한류 열풍으로 세계 여러 자매대학에서 배재대를 찾는 외국인 학생들이 늘어 파일럿의 역할이 강화되고 있다. 대표적 한국 관광지인 경복궁과 불국사, 한화이글스 야구경기 관람 같은 문화체험은 덤이다.

  글쓰기 튜터
글쓰기 튜터는 배재대의 대표적인 '안항교육'프로그램이다. 2~4학년 학생 중 글쓰기 능력이 우수한 16명을 선발한다. 선발되면 방학 중 글쓰기 및 읽기 관련 교육, 온라인 글쓰기 첨삭 교육 등을 이수해 학기 중 글쓰기 튜터 업무를 수행한다. 글쓰기 튜터로 활동하면 임명장과 의사소통 무상 교육, 일정 금액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인문학이 강조되는 요즘 글쓰기 튜터는 학생들에게 더욱 각광받는 프로그램이다.

□  교과연계 나섬인성인증제
배재대는 교과연계 나섬인성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본인이 수강한 교과목에 맞춰 인증을 완료하면 교과에서 가산점과 소정의 기념품을 받는다. 우수한 과제물로 인증을 받은 학생은 총장명의 상장과 시상금을 지급하는 축제도 함께 열린다.

  홍보대사, 드림+서포터즈, 대학혁신지원사업 모니터링단
대학생이 되고나서 가장 고민이 대외활동이다. 학생들은 활발한 대학생활과 정보취득까지 여러 활동 병행을 선호한다. 배재대는 2가지 홍보대사를 운영하고 있다.

우선 입학팀의 '라온배재'는 수험생들에게 배재대의 입학정보를 알리는 입학홍보대사다. 전국 각지 대학정보박람회나 고등학교에서 홍보와 더불어 입시전형 설명, 입학상담도 도맡고 있다. 즐거운을 뜻하는 순우리말 '라온'처럼 즐겁게 입학홍보에 임한다.

입학전략홍보센터가 운영하는 '배재아띠'는 공식행사 의전과 콘텐츠 제작에 열을 올린다. 학위수여식, 시설물 개회, 창립기념 예배 등에서 행사를 원활히 진행하도록 힘쓴다. 배재대 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후기를 작성하는 네이버 공식 블로그를 운영하고 유튜브, 인스타그램 콘텐츠 제작 교류도 맡고 있다. '아띠' 역시 순우리말로 친한 친구라는 뜻이다.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의 '드림+서포터즈'는 고용정책, 취업정보 전달에 초점을 맞췄다. 고용노동부의 청년고용지원 정책을 알리고 새로운 취업처, 자격증 취득 정보를 전달한다.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가 주최하는 취업캠프에 참여하고 전공별 취득 자격증·취업처를 안내한다. 취업성공사례나 IPP형 일학습병행도 소개해 학생들의 취업의지를 고취시킨다.

대학혁신지원사업 모니터링단 'P-insight'는 배재대가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운영하고 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대학이 새롭게 구성한 공간, 프로그램 후기를 다룬다. 예를 들어 배재대는 생활관인 집현관 내 글로벌 멀티플렉스를 구축했다. 이 공간은 외국인 유학생 전용 공유주방으로 직접 요리를 하거나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다. 이곳 소개도 P-insight가 맡았다.

 

#조기 졸업하는 경영학과 이선영 배재대 수혜 장학금 3,500만원을 받은...#배재대 등록금 뽕 뽑아먹기 게시물 저자 #양탕국, 가배 = 커피

[유퀴즈 온 더 배재 EP.1] 장학금 3,500만원을 받은 오늘의 자기님은?

https://www.youtube.com/watch?v=pLM5eCTjGCs

 

 

 

 

 

 

 

 

 

 

 

 

 

 

 

 

 

 

 

 

 

 

 

 

 

 

 

 

 

 

 

 

 

 

 

 

 

 

 

 

 

 


3. 재학생 45% 이상 장학금 받는 풍부한 장학금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도 대거 확충했다. 배재대는 지난해 127억 원 수준이던 장학금을 올해 198억 원으로 확대했다. 내년에는 200억 원이 넘는 금액이 장학금으로 쓰인다. 이는 배재대 전체 교비회계 예산(1051억 원)의 20%에 달하는 규모다.

특히 2013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되는 신설 장학금이 대폭 늘었다. 해외 자매대학 어학연수 기회가 주어지는 글로벌배재장학금을 비롯해 △입학사정관전형 우수 장학금 △대전지역 고교 졸업자 장학금 △특성화고졸 재직자 장학금 △생활보호대상자 장학금 △배재사랑장학금 등이 모두 올해 신설됐다.

배재대는 국가장학금을 포함하면 우리 대학은 이미 반값 등록금 정책을 펴나가고 있다. 지금도 재학생의 45% 이상이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다. 2016학년도 배재대학교 장학금 지급내역 - 교내.외 장학금 109종 305억원 지급. 학생 1인당 장학금 326만원 지급. 

국가장학금, 교내 장학금, 학생 복지 장학금등 배재대학교 홈피 공지사항만 잘 뒤적여보면 다양하고 풍부한 장학금 혜택을 받을수 있습니다.

2016학년도 배재대학교 장학금 지급내역
- 교내.외 장학금 109종 305억원 지급
- 학생 1인당 장학금 326만원 지급
2017학년도 330억원 장학금 지급 예정이다. 2018학년도 장학금 또 증액.

학사페이지에 있는 장학제도 참고해보세요
http://guide.pcu.ac.kr/08-guide/guide-0801.html


'맞춤형' 장학금이 풍부한 배재대학교

###1. 마중물장학금(학습격려장학금) 
전국 대학 중 배재대가 처음 도입

 

생활형편이 어렵거나 생계를 위한 근로 등으로 학업 성적이 최저기준에 미달인 학생들에게도 1회에 한해 성적과 관계없이 장학금 혜택을 주는 제도다. 장학금 지급 규정 최저기준 학점(평점 평균 1.91) 미달인 학생들에게 재학 중 1회에 한해 혜택을 줘 학업을 이어가게 하고 있다.

생활고로 최저학점 이하를 받더라도 낙심하지 않고 공부에 매진하도록 동기부여를 해주기위해 마련했다.특히 장학생들은 교내 행정도우미로 근무를 해 틈나는대로 부족한 공부도 보충할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마중물장학금을 받는 학생은 학과 당 2명씩 총 100여 명이다. 지원규모도 수험료의 50%로 인문계열 학생의 경우 약 160만 원, 공대계열 학생의 경우 200만 원까지 장학금을 받는다. 학교측은 마중물 장학금 수혜학생 가운데 B플러스(평점평균 3.25점)이상의 성적을 기록한 4명에게는 총장 격려 장학금까지 추가로 지급했다.

김영호 배재대 총장은 "배재학당을 세운 아펜젤러 선교사도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일자리를 마련해주고 등록금을 벌면서 공부하도록 배려했다"며 "학생들이 공부에 대해 가슴앓이를 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과
.실제로 행정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A씨는 지난 학기 성적이 교내 장학금 수혜를 위한 최저기준인 1.91에 미치지 못했다. 대학을 다니면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하는 가장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에 낮에는 편의점 아르바이트로 밤에는 네일샵에서 일하는 바람에 제대로 된 대학생활이 어려웠다. 배재대에서 새롭게 도입한 마중물장학금(학습격려장학금)제도로 새로운 희망을 품게 됐다.

.지난해 2학기 평점 1.3점대로 학사경고(평점 평균 1.5미만) 대상이었던 한 학생은 장학금을 받고 학업에 열중한 결과 올 1학기 평균 평점 3.84로 껑충 뛰었다. 또 평점 1.8점으로 성적 장학금 기준에 못미쳤던 학생도 평점 평균 3.3점으로 학점을 끌어 올리는데 성공했다.

. 이 장학제도는 지난해 1학기 처음 도입됐는데 평점 평균 1점대였던 학생 31명이 혜택을 봤다. 이 가운데 84%인 26명의 1학기 평점 평균이 3.0 이상(만점 4.5점)으로 수직으로 상승했다. 학생 4명은 B+(3.25점) 이상의 성적을 기록해 총장 격려 장학금까지 추가로 받았다.

지난 2017년 배재대 학생들의 건의로 탄생한 ‘마중물 장학금’이 성적 향상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배재대가 9일 밝혔다. 

이 장학금은 평점평균이 1.91점 이하인 학생들에게 학업 향상 계획을 세우도록 해 성적이 높아야만 장학금을 받는다는 기존 인식도 바꾸고 있다. 

배재대(총장 김선재)는 2022학년도 마중물 장학금 지급 결과, 참여 학생 29명 중 23명(79.3%)의 성적이 향상됐다. 이 가운데 5명은 평점평균 3.25점(B+) 이상 성적을 받아 정상적인 학업으로 이어지고 있다. 

배재대, 학점 낮아도 받는 ‘마중물 장학금’… 79.3%가 성적 올라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00381 

 

배재대, 학점 낮아도 받는 ‘마중물 장학금’… 79.3%가 성적 올라 - 교수신문

지난 2017년 배재대 학생들의 건의로 탄생한 ‘마중물 장학금’이 성적 향상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배재대가 9일 밝혔다. 이 장학금은 평점평균이 1.91점 이하인 학생들에게 학업 향상 계획을

www.kyosu.net

꼴찌의 대반란 배재대 '마중물 장학금' 화제

 

마중물 장학금은 장학금이 지급기준(평점평균 1.91점) 성적 이하 학생들에게 학업 향상 계획을 세우도록 해 성적이 높아야만 장학금을 받는다는 기존 인식을 전환하고 있어서다.

 

10일 배재대에 따르면 2021학년도 마중물 장학금 지급 결과 참여 학생 35명 중 26명(74.2%)의 성적이 향상됐다.

이 가운데 6명은 평점평균 3.25점(B+) 이상 성적을 받아 정상적인 학업이 이어지고 있다. 

 

영어영문 전공의 한 학생은 직전학기 성적이 평점평균 0점에서 만점인 4.5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영어영문 전공 조교와 담임교수는 성심껏 학생을 상담해 성적 향상을 지원했다.

 

안미진 영어영문 전공 교수는 “기본기가 갖춰진 학생이 개인사정으로 공부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안타까워 조교와 동기부여를 하는 상담으로 학생이 스스로 성적이 오르도록 했다”며 “이 학생은 평점평균 만점을 기록해 마중물 장학금과 더불어 성적 향상 장학금까지 받아 학업에 매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배재대가 2017년 전국 대학 최초로 도입한 ‘마중물 장학금’은 생계나 개인사정으로 장학금 지급기준 이하 성적을 보인 학생들에게 성적 향상 기회를 주기 위해 탄생했다.

 

학생들은 ‘성적과 무관하게 지급되는 장학금이 있었으면 한다’고 총장에게 건의해 대학 경영에 학생들의 반영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오로지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1회에 한해 수업료의 50%를 지원한다.

 

배재대는 또 낮은 성적을 보인 학생들에게 △대학 적응력 강화 △동기부여 △흥미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성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진행된 ‘STEP BY STEP(스텝 바이 스텝)’은 학사경고 대상자에게 학점 상승 시 장학금 지급과 이수 학점을 최대 18학점까지 확대해 학업 의지를 고취시키고 있기도 하다.



###2. 'STEP BY STEP' 장학금

2013년부터 교수학습원 학습지원팀이 학사 경고 학생들을 위해 시행. 배재대가 학사경고를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STEP BY STEP'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학사경고를 받은 학생들이 점점 줄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은 모두 8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수강신청 전에 가장 먼저 수강대상자들은 학습역량강화를 위한 온라인 특별교육과정(LMS)을 수강하게 되며, 이후 교수학습원을 방문하여 개인별 심리검사(학습유형검사)와 상담을 받게 된다. 또한 지도교수와 정기적으로 면담을 진행하고 학부모와도 상담을 통해 학생의 학습부진 원인을 찾아 이를 해소하는 과정을 밟게 된다. 학기가 시작되어서는 수강과목별로 공부법에 대한 코칭을 받게 되며 학부모와도 전화 상담을 진행하여 학습을 돕게 된다. 마지막 단계로는 자기변화에 대한 특강을 듣고 본인이 밟은 프로그램에 대한 점검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이 시행되면서 학사경고를 받은 학습 소수자들이 2013학년도 1학기에 600여 명에 이르렀으나 매학기 급격하게 줄어들어 직전학기인 2015학년도 1학기에는 250명 선으로 급감했을 정도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성과
2013학년도에 입학한 정보통신공학과 김태훈씨는 1학년 1학기 성적이 1.12로 극히 부진했다. 하지만 군제대후 복학한 지난해 2학기 성적이 4.31로 수직상승하면서 학과 학년 수석을 차지했다. 

의류패션학과 김준수씨도 1학기 성적이 1.44로 극히 낮았으나 이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2학기 성적이 4.06으로 크게 올랐다. 이 학생들은 김영호 총장이 특별 장학금을 수여해 올해 2학년 1학기 전액 장학금을 받은바 있다.

  

 


배재대학교가 신입생 대상 지역고교 장학금·배영영재 전형 장학금등 2019년 장학금 혜택을 대폭 늘린다.

개정 장학금 지급 규정은 대전‧세종지역 고교 졸업자 최초합격‧등록시 배양영재(학생부 종합)전형 최초합격시 각각 확대 적용이 대표적이다.

우선 기존 대전지역 고교 졸업자로 대상을 국한했던 지역고교 졸업자 장학금을 세종까지 확대키로 했다. 이전에는 대전지역 고교 졸업자가 정원 내 최초 합격‧등록하면 입학금이 면제됐다. 하지만 2019학년도 신입생 중 대전‧세종지역 고교 졸업자가 정원 내 최초합격‧등록하면 장학금 150만원이 주어진다. 이는 정부의 입학금 폐지 정책에 부응하고 학생들에게 더욱 많은 장학 혜택을 부여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다.

또 배양영재(학생부 종합)전형 최초합격자 성적 장학금 수혜도 증가된다. 기존 지급대상은 최초합격자 가운데 입학성적 1~9위까지였지만 15위까지 지급되도록 조정했다. 이에 따라 1~3위는 150만원, 4~8위는 100만원, 9~15위는 70만원씩 각각 최초학기에 지급된다.

앞서 배재대는 학습격려장학금인 ‘마중물 장학금’을 전국 최초로 도입해 학생 부담 완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 장학금은 장학금 지급 규정 최저기준 학점(평점 평균 1.91) 미달인 학생들에게 혜택을 줘 학업을 이어가도록 하는 게 골자다. 지난해 도입된 이 장학금으로 학생들은 성적 향상 효과를 누렸다.

배재대 관계자는 “장학금 지급 규정 개정 전인 올해 신입생 가운데 37%(753명)가 장학금 수혜를 입고 입학할 정도로 다양한 혜택이 주어졌다”며 “지역고교 졸업자 장학금과 배양영재 전형 장학금 확대로 더욱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덕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

 


학생을 먼저 생각하는 대학, 배재대학교

배재대는 교육부의 '잘 가르치는 대학'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 대전 유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학과중점형, 고용노동부의 IPP형 일학습병행제 및 듀얼공동훈련센터, 대학일자리본부(국내취업거점대학), 청해진대학 운영기관(해외취업거점대학)에 잇달아 선정돼 양질의 교육과 취·창업 인프라를 확충했다.

 

 
"의심할 나위도 없이 조선에서 가장 교육적, 도덕적, 지적 영향력을 행사해 왔고 지금도 행사하고 있는 학교는 배재대학이다." 
- '한국과 그 이웃나라들' 388쪽. 이사벨라 비숍(Isabella Bird Bi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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