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2 1박2일
1박2일 10주년 글로벌 특집 - 쿠바
쿠바에 방문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정용화는 모닝 엔젤 자격으로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을 깨웠다.
이어진 아침 식사에서 정용화는 멤버들을 위해 아침 식사로 아보카도 샌드위치를 준비하던 중, 아보카도 색을 보고는 고추냉이를 떠올렸다.
이에 정용화는 제작진에게 고추냉이를 받아 샌드위치에 아보카도 대신 고추냉이를 넣었다.
정용화는 분무기를 들고 동구, 데프콘, 준호가 자고 있는 침실을 향해 올라갔다. 자다가 분무기로 물 살포를 당한 이들은 처음에 정용화가 윤동구인 줄 알고 짜증을 냈는데, 이내 윤동구가 아니라 게스트인 것을 알아차리고 반가움을 표했다.
기상한 네 사람은 아침 식사로 샌드위치와 쥬스를 마셨다. 모두가 맛있어하는 가운데 김준호는 샌드위치를 먹고 "와사비!"라고 외치며 기침을 하기 시작했다. 이를 본 데프콘도 김준호의 샌드위치를 한 입 먹자 매운 맛에 콜록대기 시작했다. 잠시 후 데프콘이 자신의 쥬스를 마시자 이번에도 그는 기겁하면서 "오! 마리아!"라고 외쳤다.
사실 이 모든 것은 정용화의 설계였다. 정용화는 멤버들 몰래 아침을 준비하면서 한 샌드위치에 아보카도 대신 고추냉이를 넣고 쥬스에 소금을 다량 투입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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