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공간

흔하디 흔한 대학생 직무체험

ㅋㅌㅌ 2018. 8. 14. 17:32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대학가가 재학생들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취업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배재대학교 재학생들의 다양하고 풍부한 취업교육 지원이 이채롭다.

 

1. 무료 토익사관학교

배재대의 경우 여름방학 동안 어학은 물론 각종 자격증 취득과 직장체험 등 취업교육 분야를 전문화 · 다양화 시켜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학생들의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해 6월 28일부터 7월 30일까지 70명을 대상으로 5주간 집중적으로 교육시키는 무료 토익사관학교를 운영한다.  

 

2. 면접영어 원어민 1:1 실시간 화상교육

또 면접에서 강화되고 있는 영어면접을 대비시키기 위해 미취업 졸업생과 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개월간 ‘면접영어 원어민 1:1 실시간 화상교육’을 실시한다. 이밖에도 토익몰입과정, 토익스피킹, 취업영어캠프도 진행한다.

 

3. 자격증 취득과정

자격증 취득과정도 잇달아 개설된다. 최근 스마트폰 인기에 따라 최고의 자격증으로 부상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개발자과정’을 개설해 6월 15일부터 1개월간 집중 교육에 들어간다. 또 전기기사, 금융관련 자격증, 조경기사, 패션디자인산업기사, 식물보호기사, 문화재수리기능자 등 전공 관련 자격증 취득반도 잇달아 개설된다.

 

4. 공무원 직장체험 연수생

공무원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교외 전문학원에 위탁하는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직무 현장의 실무와 분위기를 익혀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대전도시철도공사 등 20여 곳에 파견하는 ‘직장체험 연수생’도 모집해 파견하고 있다.

 

이영철 진로개발센터장은 “방학은 학생들이 집중적으로 자신의 진로에 맞는 취업준비를 하는 기간”이라며 “학생들의 취업률 제고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분야별로 전문화시켜 취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5. 

‘취업은 ???’이다 (feat 배재대 나섬 직무 콘서트)

고용노동부와 대전시가 주최하고 배재대 대학일자리본부가 주관한 '나섬 직무 콘서트 (feat 배재대)'

 

제5회 나섬 직무 콘서트는 '졸업 동문 선배들이 들려주는 직무이야기'를 부제로 ?선배 컨설팅관 13개 ?푸드트럭 이벤트관 3개 ?청년고용정책기관 6개 ?직업훈련기관 1개 등 대규모 부스가 마련됐다.

 

적성에 부합한 직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적으로 사회에 진출한 선배들과 푸드트럭에서 음식을 나눠 먹으면서 취업준비와 직무체험 등 생생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 졸업 동문들은 직무컨설팅과 릴레이 특강으로 후배들의 미래를 이끌어주는 멘토 역할을 했다. 이들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KEB 하나은행, 넷마블㈜, ㈜쿠팡, 한솔제지㈜, ㈜녹십자셀, K-WATER 등에서 근무 중이다.

 

청년고용정책관에서는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등이 참여, 청년 취업 정책을 안내했다.

 

특히 직무훈련컨설팅관과 MBTI 성격검사, 켈리그라피로 전하는 취업희망 메시지 및 이력서 무료 사진 촬영 등으로 취업준비와 직무 찾기에 도움을 줬다.

 

콘서트를 준비한 이채현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최근 채용 시장에선 직무 이해도와 실무 경험이 뛰어난 인재를 먼저 고용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 이번 콘서트를 기획했다"며 "먼저 사회에 나간 선배들과 재학생이 어우러져 친목을 다지고 취업 필수요소를 전해 학생들에게 긍정적 에너지가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BTI의 4가지 선호지표

E (외향)....... 에너지 방향....... I (내향)

S (감각).......  인식 기능 ....... N (직관)

T (사고).......  판단 기능 ....... F (감정)

J (판단).......  생활 양식 ....... P (인식)

 

‘외향적(E)’ ‘직관적(N)’
‘대담한 통솔자’로 알려진 불도저 같은 성격 ENTJ형. 
변론가 ENTP. 활동가 ENFP. 사회운동가형 ENFJ. 

‘내향향적(I)’ ‘직관적(N)’
내향적 성격의 사색가 INTP, 전략가 INTJ, 중재자 INFP. 

추상적 직관보다 현실 감각을 중시하는 ‘S’ 유형
관리자형 ESTJ, 논리주의자 ISTJ, 외교관 ESFJ
논리적인 스타일로 ‘why(왜)’라는 물음에 대한 답이 충족되지 않으면 일을 추진하지 않는 스타일.

 

추상적 직관보다 현실 감각을 중시하는 ‘S’ 유형에서는 관리자형 ESTJ, 논리주의자 ISTJ, 외교관 ESFJ. 활동가의 ENFP. 특유의 사교적이고 낙천적인 성격. 몽상가형. ENFJ는 사회운동가형이다. 변론가, 발명가형인 ENTP. 경영자에 가까운 ENTJ.

 

 

 

 

6. 정부 재정지원 직무체험

 

◇ 배재대 고용노동부 사업 중 하나인 방학동안 '재학생 직무체험'

 

 

배재대학교 학생 70여 명이 방학을 맞아 정부 재정지원 직무체험으로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 이들은 인문·사회·예체능계열 학생들로 방학 동안 직무연수금을 받으며 생생한 직무체험을 이어갈 예정이다.

 

배재대 대학일자리본부는 고용노동부 사업 중 하나로 ‘재학생 직무체험’을 시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방학 중 1개월 동안 월 80만원의 직무연수금(정부 50%‧대학 50%)을 받으며 직무체험 및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받는다.

 

###1. 인문·사회·예체능계열 학생들

배재대학교 학생 70여 명이 방학을 맞아 정부 재정지원 직무체험으로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 이들은 인문·사회·예체능계열 학생들로 방학 동안 직무연수금을 받으며 생생한 직무체험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방학 중 1개월 동안 월 80만원의 직무연수금(정부 50%‧대학 50%)을 받으며 직무체험 및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받는다. 대상은 인문·사회·예체능계열 23개 학과 2~4학년 학생이다. 학생들은 전공과 연계한 대전지역 기업 25곳에서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참여 기업 종류도 다채롭게 구성돼 학생들의 진로 및 직무체험에 알맞게 분배됐다.

 

참여기업은 백화점세이를 경영하는 ㈜세이디에스, 목원스마트스쿨 사회적 협동조합, 한국과학기술원(KAIST) 내 미담장학회, 피플카, 특허법인 신태양, 글로벌교육원, 한국커리어잡스, ㈜충청투데이, (사)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 TYLC, 대전메이플베어어학원, KT&G 상상Univ, 대교에듀캠프, 희망이음터, ㈜국제손해사정, 두원, 대전식자재교육네트워크, 한우리신협, 나진요양병원, 대청병원, 세우리병원, 써지탑병원, 한국병원 등이다.

###2. 이공계 학생들

이공계열 학생들이 '지역 중소기업 R&D 산업인턴지원사업'에 참여해 연구개발 분야 산업인턴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으로 중소‧중견기업 R&D 인력 양성과 기업 내 업무습득을 지향하는 게 골자다. 학생들은 25~29일 사적 직무교육을 통해 기술수요 조사능력, 제안서 작성 요령, 프로젝트 관리 능력을 배가한다.

 

배재대 대학일자리본부는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지난 4월부터 기업·학생 선발에 집중했다. 직무 적합도 검사와 연수기관 협약 체결, 비즈니스메이킹과 노동법, 직업윤리 등 세부 교육도 병행해 착실히 직무체험을 준비했다. 체험기간 중엔 기관 방문으로 학생들의 만족도와 불편사항을 확인해 차후 사업에 보완·적용할 방침이다.

 

이채현 대학일자리본부장(신소재공학과 교수)은 "체험에 앞서 노동법·비즈니스매너 교육을 하는 등 안전한 프로그램 운용에 초점을 맞췄다"며 "생생한 산업현장 교육으로 입직기간 단축과 적성에 부합한 직무를 찾기에 열중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언론사 기자들과 함께하는 배재대학교 직무체험 학생 기자


 

 

 

 

 

 

 

 

 

 

 

 

대학창조일자리본부

 

개인 맞춤형 진로 및 취·창업 상담제도

 

배재대학교가 단과대학 및 분야별 전담 취업 컨설턴트를 배치해 개인 맞춤형 취업과 창업 및 진로상담을 시행하고 있다. 

 

배재대는 지난  29일 스마트배재관에서 김영호 총장과 권선택 대전시장, 박형정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창조일자리본부를 개소했다.대학창조일자리본부는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기존 진로개발센터를 대폭 개편한 것이다. 본부에는 학생들의 역량과 진로 설정을 돕기 위해 전공 및 계열별(단과대학)로 상담해주는 전문 컨설턴트 8명을 영입해 ‘개인 맞춤형 진로 및 취·창업 상담제도’를 운영한다.

 

배재대는 단과대학별 총 10명 취업전담 교수·취업지원관을 배치해 학생 및 졸업생 취업을 집중 지원한다. 취업전담 교수는 경력공유시스템을 구축해 진로·취창업 경험을 학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들은 ?학과 맞춤형 특강 ?취·창업 동아리 운영 ?모의면접 ?구직 스킬업 특강 등을 진행한다. 또한 재학생 참여율이 높은 나섬콘서트, 취·창업 박람회, 기업탐방을 수시로 운영해 학생의 취업 동기를 유발한다.

 

이채현 배재대 대학일자리본부 본부장은 "취업 지원에 특화된 취업전담 교수제 도입으로 재학생 취업 프로그램 활성화와 취업률 상승효과가 기대된다"며 "취업 우수사례 공유로 진로·취업교육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배재대 대학일자리본부(본부장 이채현)는 9일 충남 금산 현대해상연수원에서 중남미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중남미 문화 교육을 진행했다. ‘청해진대학(청년해외진출)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지난해 9월부터 배재대 대학일자리본부가 마련한 스페인어 초급과정 60시간을 마친 이들이다. 앞서 배재대는 지난해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멕시코시티 K-MOVE센터와 취업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K-MOVE센터는 현지 취업처를 발굴하고, 배재대는 해외 취업 희망학생의 직무 역량강화에 온 힘을 쏟는 게 골자다.

 

배재대학교(총장 김영호) 대학일자리본부 조용재 담당자가 `2017 대전시 일자리창출 유공자`로 선정돼 지난 29일 대전시장 표창을 받았다.

 

김영호 총장은 “전국에서 취ㆍ창업 지원 사업에 모두 선정된 대학은 매우 드물다”며 “그동안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5년간 총 84억 원의 국고 지원금을 효율적으로 활용, 국내ㆍ외 취업과 창업의 거점 선도대학으로 확실하게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배재대는 올들어 5년간 25억원을 지원받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과 50억원을 지원받는 ‘2016년도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 9억원을 지원받는 청해진대학사업 등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사업에 모두 선정돼 국내·외 취업과 창업이 강한 대학으로서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해외 취업자 수... 충청권 1위, 전국 9위를 달성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 OKTA)와 대전시, 대전서구청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해외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 재학생은 물론 지역 대학생들 해외취업 길라잡이 역할을 했다.
이런 노력 덕분에 한국교육개발원 발표 2018년 12월 기준 해외 취업자 수가 44명으로 충청권 1위, 전국 9위를 달성했다. 또 고용노동부 해외취업 청년 베스트 프랙티스 대학 선정과 일자리창출지원 국무총리상을 받았고, 지자체로부터 해외취업 공로상을 수상했다.

 

강호정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배재대의 K-MOVE스쿨은 5년차를 맞아 안정화 단계에 진입했다"며 "현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취업처 확보 활동과 안정적인 현지 정착 사후 관리시스템 고도화를 올 목표로 세웠다"고 말했다.
배재대는 지난해 대한 멕시코, CJ대한통운 멕시코 법인, 위니아대우 등 14개 현지 기업과 가족기업 업무협약을 맺어 기관‧기업과 지속적인 취업 교류를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