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공간

... 1박2일 제작진들은 그걸 왜 깨닫지 못하는 것일까.

ㅋㅌㅌ 2018. 11. 26. 01:26




1박2일 전라북도 전주에서 펼쳐지는 '더 전주 라이브' 두번째 이야기


'1박2일' 멤버들은 이용진과 함께 미니올림픽을 통해 야외취침 대결을 진행했다. 1라운드 미니 탁구에서는 윤시윤이 구멍으로 맹활약해 팀의 패배를 이끌었다. 반면 2라운드 미니농구에서는 윤시윤 팀이 정준영 팀의 맹추격에도 승기를 거머쥐었다. 미니올림픽 승부의 결말은 마지막 종목 미니 볼링에서 나뉘었다. 이 종목은 다음 주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여기서 잠깐!!

1라운드 미니 탁구 게임.. 15점 내기 3세트. 스포츠 경기하냐? 복불복 미션인데 재미도 없고 흥미도 없고 긴장도 없고... 루징타임으로 복불복 미션 때문에 다음주까지 3주 편성? 주제에서 맞게 1인 방송 콘텐츠에 집중하지 뭐하러 한주 늘리면서까지 의미도 없고 재미도 없고 짜증만 불러 일으키는 타임 킬링용 복불복 미션을 다음주까지 편집했는지 도저히 이해 불가능.


이는 시청률이 주구장창 떨어졌던 1박2일 시즌2에서도 숱하게 발견되던 현상이었다. 그 의미도 없는 무한반복 고정패턴 복불복 게임을 1박2일 시청자들이 왜 봐야 하는건데.. 물론 캡쳐화면에서 보이는 것처럼 길고도 기나긴 게임 복불복 중간에 등장하는 웃긴 장면이 등장할수는 있다. 그럼 지나치게 기나긴 복불복 게임으로 예능 몰입도를 갖지 못하고 이탈하는 시청자는 생각해보지 못한건가? 웃겼던 1박2일 캡쳐화면이 더 재미난 예능으로 전락될 수도 있다.


이는 시즌1 나영석, 강호동이 복불복 게임 규칙을 잘 만든것 같다. 단 몇점 혹은 극적으로 단판 승부로 최대한 단순하게 긴장감을 높여야지 저런 무한반복 게임 짓을 왜하고 있는건지 이해가 불가능하다. 저런 의미도 내용도 없는 무한반복 타임킬릴용 복불복 타임으로 1박2일에서 이탈하는 시청자들은 늘어날 것이 뻔하다. 왜 포털 1박2일 뉴스에 댓글이 빈약하고 공홈에 게시글들이 적은지 이유와 원인를 알아야 한다.  





https://youtu.be/YxTyHLB-FEI


[이수근채널] 《이수근 VS 강호동》 우정출연 하다 뒷목 잡은 강호동! 1점내기 끝장 승부의 결말은?

https://www.youtube.com/channel/UCxPtZG-Ou0v1hsUzXXu2Jsg


유튜브 '이수근 채널'에 특급 게스트 강호동 출연…당구 대결 결과는?

.. 강호동이 말합니다. 그러면 그냥 바로 3점 내기로 가능할까요?

바로 3점 내기로.. 아니 남자답게 1점 한판승!


이수근 채널에서 강호동의 대결(복불복 미션) 진행 솜씨가 보이는가? 3점에서 다시 1점 단판승으로 최대한 복불복 게임을 줄인다. 그것이 시청자들에게 긴장유쾌상쾌 그리고 아쉬움등 기나긴 여운을 남긴다. 


물론 국민mc 강호동이라 시청자의 예능 몰입도 향상을 위해 단판 승부에 들어가기전 수많은 애드립과 기도등 수많은 오버액션이 있기에 가능하지만, 왜 다른 멤버들은 시청자들을 위해 그런 리액션과 복불복 게임 시간을 최대한 줄이는 노력을 취할수 없는 것일까





헤이지니가 인기를 끄는 데는 이유가 있었다. 헤이지니는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팁을 전수했는데, "영상을 만들 때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있다. 시각적으로 만족을 시켜줘야 한다"고 설명한 후 물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먹방 콘텐츠를 뚝딱 만들어 내 차태현과 윤시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헤이지니가 팁을 공개했다. 헤이지니는 "하는 재미와 보는 재미는 다르다. 우리는 만드는 즐거움이지만, 시청자들은 시각적인 걸 만족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헤이지니는 물을 마시는 과정 역시 물을 따르는 과정부터 설명하며 물을 넘기고, 리액션을 하는 모습을 보여줘 멤버들을 단번에 이해시켰다. 끝으로 헤이지니는 "시각, 청각적인 자극을 제시해야 어린 친구들이 오래 좋아한다"고 거듭 당부해 프로페셔널한 매력을 느끼게 했다.


헤이지니는 "하는 재미와 보는 재미는 다르다. 우리는 만드는 즐거움이지만, 시청자들은 시각적인 걸 만족시켜야 한다"

물론 국민mc 강호동이라 시청자의 예능 몰입도 향상을 위해 단판 승부에 들어가기전 수많은 애드립과 기도등 수많은 오버액션이 있기에 가능하지만, 왜 다른 멤버들은 시청자들을 위해 그런 리액션을 취할수 없는 것일까.


1박2일 잠자리 복불복 - 미니농구, 미니탁구. 그리고 다음주 미니볼링

복불복 게임이 15점 3세트 경기??? 잠자리 복불복 3개의 게임중 단 한경기 스코어. 복불복 경기가 그렇게 길다보면 웃긴 웃음코드는 어쩌다가 나올수는 있다. 하지만 반복된 같은 무한 패턴으로 시청자의 지루함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오히려 초박빙단순간단명료한 게임으로 시청자 몰입도를 가져오는게 효과적이다. 이는 시청률 주구장창 떨어졌던 1박2일 시즌2부터 줄곧 발견되어진 현상이다. 


"하는 재미와 보는 재미는 다르다. 우리는 만드는 즐거움이지만, 시청자들은 시각적인 걸 만족시켜야 한다"

복불복이 타임 킬링용으로 소비 되어지면 안된다. 안정적 시청률에 비해 인기화제성이 왜 떨어지고 있는 것일까. 

... 1박2일 제작진들은 그걸  깨닫지 못하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