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공간

1박2일 ‘방어잡이 레이스’ - '무도리' 유일용PD 떠난다(ft.인턴 이용진)

ㅋㅌㅌ 2018. 12. 24. 05:48







1박2일 자연산 방어를 잡기 위해 제주도로 떠난 ‘방어잡이 레이스’


이른 아침부터 횟집에 모인 멤버들은 한 상 가득 차려진 방어회에 수상함을 느꼈다. 김종민은 “분명히 뭔가 있다”며 모든 멤버들이 방어회에 감탄하는 순간에도 방어를 먹지 않았다. 


하지만 제작진은 아무런 제재 없이 먹으라고 했고 멤버들은 의심스러워하면서도 아침부터 고소한 제철 방어회를 먹었다. 이때 PD는 “식사를 다 마치셨으면 식탁 밑을 봐달라”고 요청했고, 그 밑에는 ‘원산지로 방어를 잡으러 오시오’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멤버들은 제철 생선인 방어를 잡기 위해 제주도로 향해야만 했다. 방어 조업에 필요한 자리돔까지 함께 잡아야 하기 때문에 작업량이 2배가 될 거라는 제작진 말에는 입을 모아 불만을 표출했다. 하지만 "방어 요정이 있다"는 제작진의 말에 멤버들은 "방어 요정? 여자냐"며 금세 화색을 띄어 웃음을 자아냈다.


밥을 먹은 이후 멤버들은 방어회의 원산지 제주도로 떠나라는 미션을 받고 제주도로 향했다. 멤버들의 예상대로 멤버들은 다음날 방어 조업에 나가야 할 위기에 처했지만 5시까지 방어요정을 잡으면 방어 조업을 면제해주겠다는 말에 의지를 불태웠다.




촉이 좋은 데피콘이 물어봅니다. 근데... 이거 방어 원산지가 어디에요?

원산지 따라 방어 잡이 하러 가즈아....ㅋㅋㅋ




최우수상에는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데프콘(버라이어티 부문)이 수상했다.


1박2일 2018 25회 KBS 연예대상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2015·2016·2018년 3년 연속 수상(2017 연예대상 결방). 시즌1도 3연속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 수상.  

최우수상: 데프콘(버라이어티 부문)이 수상

베스트 커플상: 김준호·김종민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윤시윤

그리고

제 45회 관광의 날 '대통령 표창' 1박2일 - 2018.12.12

제26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예능 대상 1박2일 김준호 - 2018.11.28


억울한 종민이...ㅋㅋ


이날 ‘1박2일’ PD는 “아침 식사 맛있게 하시라고 많이 준비했다”며 맛있는 음식들을 멤버들에게 대접했다.


멤버들은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하다가 이내 먹방을 시작했다. 특히 윤시윤은 “방어회는 아침부터 먹어도 맛있다”고 연신 감탄했다.


김종민은 “분명히 뭔가 있다”며 모든 멤버들이 방어회에 감탄하는 순간에도 방어를 먹지 않았다.


이때 PD는 “식사를 다 마치셨으면 식탁 밑을 봐달라”고 요청했고, 그 밑에는 ‘원산지로 방어를 잡으러 오시오’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PD는 “방금 먹은 방어의 원산지는 제주도”라며 “멤버 모두 함께 간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종민은 “난 방어도 안 먹고 아무것도 안 먹었다. 왜 내가 같이 가야 하냐”고 울분을 토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그래도... 방어 잡이 가야지...ㅋㅋㅋ



멤버들이 제주도 산굼부리에서 방어잡이 레이스를 펼쳤다.

개그맨 이용진이 방어요정으로 등장해 ‘1박 2일’ 멤버들과 두뇌싸움을 벌였다.


이날 이용진은 '방어 요정'이 되어 멤버들보다 먼저 제주도 섭지코지에 도착해 있었다. 


방송 초반 자신이 동쪽에 있고 S로 시작하는 곳에 있다고 말한 이용진의 힌트에 의해 장소는 섭지코지-성산일출봉으로 모아졌다. 더욱이 남다른 촉을 발휘한 김종민이 섭지코지를 언급, ‘1박 2일’ 팀의 완벽한 승리를 엿보게 했지만 성산일출봉으로 장소를 옮겨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와 함께 이용진의 거침없는 행보가 이어졌다. 가위바위보에서 연이어 성공하는 기세를 몰아 ‘1박 2일’ 팀을 산굼부리로 유인하는 것은 물론 슈퍼에 비치된 커피홀더를 이용, ‘얍쓰’ 김준호 뺨치는 꼼수로 여섯 멤버들에게 혼돈을 선사하는 등 방어요정의 잔머리가 빛을 발했다.


이용진은 "5시까지 방어 요정을 잡으면 조업 면제"라고 알려줬고, 제작진도 다시 한 번 '방어잡이 레이스'라고 미션 상세 룰을 설명했다. 심드렁했던 멤버들은 5시까지 방어 요정을 잡으면 조업 면제와 함께 고기 국수와 돔베고기 식사까지 제공된다는 말에 의욕을 보였다.


이용진과 멤버들은 영상통화로 가위바위보를 한 후 이용진이 이기면 멤버들은 미션을 수행해야 하고 멤버들이 이기면 장소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멤버들은 이용진과의 가위바위보에서 2연속 승리하며 첫 글자 초성 ‘ㅅ’과 바다가 바로 앞에 있다는 결정적인 힌트를 얻었다. 하지만 이용진 역시 만만치 않았다. 이용진은 영상통화에서 연출을 통해 브레인 정준영까지 낚시에 성공하며 혼란을 줬다.


이용진이 있는 위치는 섭지코지 였고 멤버들은 운이 좋게도 이용진이 있는 곳 코앞까지 왔지만 가위바위보에서 지는 바람에 다시 왔던 길을 30분을 돌아가 미션을 수행해야 했다. 이어 또 한 번 가위바위보에서 진 멤버들은 귤 따기 미션을 받았다.


멤버들은 이용진과의 영상통화에서 이용진이 마시고 있는 커피 홀더를 보고 카페 이름을 찾아 떠났다. 자신만만하게 도착한 곳은 성산일출봉으로 멤버들은 또 한 번 제대로 헛다리를 짚었다. 마지막 미션을 성공한 후 결정적인 힌트를 받은 멤버들은 섭지코지로 향했다.


섭지코지에 도착한 멤버들은 시민들의 도움으로 이용진이 있는 곳 코앞까지 추격했지만 이용진은 잘 도망다녔고 멤버들은 나눠서 수색했다. 그러던 중 윤시윤이 이용진을 발견했고 결국 35분을 남겨 놓고 멤버들에게 잡혔다.



- 사진은 아래 내용과 상관없음을 미리 밝힙니다.  


원산지 표시 위반 신고

농림축산식품부 고시 제2016-181호 규정


음식점 원산지표시제는 그 동안 음식점 규모에 관계없이 모든 음식점이 의무화된다. 학교와 병원 등 단체 이용이 가능한 식당 등도 원산지표시를 해야 한다. 


그러나 원산지 또는 식육의 종류를 허위로 표시하다 적발되면 그 업주나 업소는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한다. 원산지나 식육의 종류를 표시하지 않다 적발되면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아울러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도 받게 된다.


또한, 소비자들의 신고도 받고 포상금도 준다. 소비자가 음식점에서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한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신고를 하게 되면, 위반 사실을 확인한 후 처벌이 확정되면 최고 2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


.원산지 표시 위반 신고전화는 국번없이 125 (이리로) 혹은 홈페이지(http://www.customs.go.kr) 포상금 최고 3천만 원까지.

.수산물 원산지를 거짓으로 속이거나 원산지 미표시, 표시방법위반 행위를 발견하였을 경우 원산지표시 신고 대표전화번호(1899-2112). 해양수산부는 농수산물과 가공품의 원산지 표시 위반 신고 포상금 상한액을 최고 200만 원에서 최고 천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농축산물부정유통신고센터 전용전화 1588-8112 혹은 농관원 홈페이지(naqs.go.kr)로 신고. 포상금은 1000만원의 범위 내에서 위반물량의 실거래가액 또는 과태료 부과 금액에 따라 지급됩니다.






예능의 형식을 빌어 정보를 전달하는 '쇼양' 코드 흐름의 1박2일.


여행이 담고 있는 의미는 꽤 묵직하지만, 부담스럽진 않게 풀어낸다. 참으로 영리한 줄 타기다.


여행이 단순히 먹거리와 게임으로만 점철되어 마무리 된다면 그 헛헛함은 이루말할 수 없을 것이다. 이를 염두에 둔 것일까. 예능과 교양 사이에 선 '1박 2일'은 팔도 곳곳을 가장 그들다운 방법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여행이 담고 있는 의미는 꽤 묵직하지만, 부담스럽진 않게 풀어낸다. 참으로 영리한 줄 타기다.


1박2일 강원도 태백 가을맞이 여행 편에서 강원도 소방학교 통해 태백에 위치한 소방학교 체험, 단순하게 생각했던 커피숍 창업에 대해 실제 담당해야할 업무와 사장의 장사 노하우와 임금등 부담에 대해 현명하게 예능통해 제공하고 있다.



... 무도리 유일용 피디는 1박2일에 예능의 형식을 빌어 정보를 전달하는 '쇼양' 코드 경향을 강화 되었다. 예능이 단순히 웃고 즐기기만 한다면 그 헛헛함을 이루 말할수 없을 것이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자영업자들이 준비와 분석없이 무턱대고 가게 냈다가 가게 망해가고 있는 모습과 오버램 되었다. 기존 리얼바라이어티 예능 기조에서 최근 유투브 크리에이터 경향 흐름따라 1박2일 예능 콘텐츠 변화를 줄수 있는 유일용 피디의 능력에 찬사를 보내지 않을수 없다. 무도리 유일용 피디의 예능코드 변주가 즐거운 이유이기도 하다. 


... 무릇 예능PD 천하를 읽지 않은 자와는 '무도리 유일용 피디'를 논할수 없다.

... 1박2일 방송중에 저걸 자막으로 쓰면 업주한테 실례가 돼서 자막을 안 쓴거 같군.




방어의 몸은 긴 방추형이며 약간 한 쪽으로 쏠려있는 편이다. 등쪽은 흑청색을, 배쪽은 은백색을 띤다. 몸길이는 1m 가량이다. 온대성 회유어종으로 우리 나라의 동해안과 남해안에 많이 분포한다. 


방어회는 겨울철 횟감의 황제로 불린다. 방어 맛의 가장 큰 특징은 기름진 고소한 맛이다. 겨울 추운 바다에서 견디기 위해 지방질을 축적한 방어의 뱃살은 참치의 뱃살과 비교될 정도로 기름기가 많다. 방어는 회나 소금구이 등으로 즐겨 먹는다. 지방이 많고 근육조직이 단단한 겨울철의 방어가 맛도 좋고 기생충 우려도 적다. 또한 몸에 비해 큰 방어 머리 구이도 별미로 인정받고 있다. 방어는 불포화지방산이 많고 비타민 D, E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겨울철 피부보호에 효과적이며, 암과 골다공증 예방, 노화방지 등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제주에서 많이 잡혀 방어 어장이 형성되어 있다. 특히 모슬포 방어는 청정 바다 환경과 거센 물살에서 자라 육질과 맛에서 다른 지방보다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리돔은 제주도 연안에서 서식하고 있는 따듯한 물을 좋아하는 종으로 낚시 대상어로서의 큰 인기는 없지만, 그 자원량이 많고 맛이 일품이기 때문에 제주도 특산물로 더알려있는 종이다. 자리돔류에 속하는 종들은 대부분 몸집이 작고 납작하며 체고가 비교적 높은게 특징이다. 자리돔 역시 둥근 체형에 체고가 높으며 측편된 형이고 작은입을 갖고 있다. 크기는 15~18cm 정도이다.


멤버들은 이용진, 무도리 PD와 함께 떠날 조업멤버를 정하게 됐다. 복불복 게임 결과 윤시윤이 조업을 떠나게 됐다. 이어 이용진과 윤시윤은 마라도에서 자리돔, 방어 조업에 나섰다. 이용진은 해군 출순이라며 큰 소리 쳤던 것과 달리 배멀리로 고생했고 해병대 출신 윤시윤은 12kg 방어까지 획득했다.








비좁은곶이란 뜻을 가진 섭지코지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에 있는 해안 지형. 고성리에서 돌출된 반도의 형태를 띠며 선녀바위 등 각종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자랑한다.


섭지코지는 신양해수욕장에서 2㎞에 걸쳐 바다를 향해 길게 뻗어 있는 해안 절경입니다. '섭지'란 말은 좁은 땅이란 뜻의 '협지(俠地)'라는 말이고, '코지'란 말은 '끝, 뾰쪽한'의 뜻의 '곶' 이래요. 그래서 '섭지코지'란 말은 '드나드는 좁은 길목의 땅끝'이란 뜻으로 드나들 수 있는 길목이 약 100m 내외인데 '비좁다'라는 뜻으로 쓰이는 제주도 말이래요. 이 섭지코지는 뱃머리 모양을 하고 있는 바닷가 쪽의 고자웃코지와 해수욕장 가까이에 있는 정지코지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산굼부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비자림로 768

산굼부리는 천연기념물 제263호로 둘레가 2km가 넘는 화구. 제주도에는 360여 개의 기생화산이 분포되어 있지만 이곳 산굼부리를 제외한 다른화산은 모두 대접을 엎어놓은 듯한 분화구의 형태이고, 산굼부리 분화구만은 제주도에서 유일하게 용암이나 화산재의 분출없이 폭발이 일어나 그곳에 있던 암석을 날려 그 구멍만이 남게된 것이다. 이러한 화산을 마르(Maar)라고 부르는데 한국에는 하나밖에 없는 세계적으로도 아주 희귀한 화산이다.




윤동구, 상큼톡톡 '감귤동구' 포착.. 손대면 톡 터질 듯~




방어요정 이용진 "정준영, 브레인 같진 않다"


가위 바위 보를 할 때 휴대폰을 건네받은 정준영. 그는 매의 눈으로 힌트가 될 만한 것들을 찾았다. 영상 통화를 끝낸 후 정준영은 “컨테이너를 봤어”라며 “성산일출봉은 아니야”라고 확신했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이용진은 제작진을 향해 “일부러 컨테이너를 보여줬거든요. ‘여기 관광지는 아니야’라고 바로 낚이네. 이렇게 낚으면 되는구나. 은근히 그렇게 브레인 같지는 않네요”라고 말해 이번 레이스의 결과를 기대케 했다.






섭지코지 협자연대(俠子煙臺)

시도기념물 제23-2호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로 261 (고성리)


연대란 옛 군사적 통신수단으로 적의 침입이나 위급한 일이 일어났을 때, 낮에는 연기를 피우고 밤에는 횃불을 사용하여 인근 마을이나 군대가 있는 곳에 빠르게 연락하던 시설이다. 봉화대와 차이점이 있다면 연대는 해변 가까운 높은 지대에 설치하는 반면 봉화대는 산 정상에 위치한다는 점이다.


협자연대는 해안 절벽과 푸른바다, 선돌바위같은 주변경관이 뛰어난 곳에 자리잡고 있다. 이 연대는 옛 모습이 잘 남아 있으며, 연대 위에는 화덕자리도 남아 있다. 높이 3.1m의 이 연대는 북쪽으로는 오소포 연대, 성산포 연대와 교신하였고 서쪽으로는 말등포 연대와 교신하였다.


... 협자연대도 1박2일 덕분에 관람객들 많이 몰리겠군. 봉화대는 알았어도... 연대 녀석은 몰랐는데..






방어요정 잡이 일등 공신 열정 동구


섭지코지에 자리잡은 이용진은 귤 세박스 따기 미션을 안내했다. 특히 그는 경우의 수를 고민하며 “일부러 섭지코지에 있다고 진실을 말하겠다. 그러면 정준영은 100% 다른 곳으로 갈 것”이라며 두뇌를 풀가동했다.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이용진은 멤버들에게 어려운 단체 포즈 사진을 보내고는 산굼부리에서 반경 7m를 돌며 오리걸음으로 기차놀이를 한 뒤 해당 포즈를 하고 저에게 사진을 찍어보내라는 미션을 줬다. 미션 난이도에 멤버들은 빨리 이용진을 찾아서 "자연으로 보내줘야지"라고 벼르기 시작했다. 그 시각, 이용진은 근처 식당에서 라면을 먹으며 초조했던 마음을 진정시키고 있었다.


한편, 미션 한 판에 만신창이가 된 멤버들은 분노 가득한 모습으로 다시 이용진과 가위바위보를 했는데, 또 졌다. 이용진은 행복한 표정으로 함박웃음을 지었고, PD도 분량 확보에 "아 살았다"고 안심했다. 이용진이 마음 놓고 커피를 마시며 다음에는 어떻게 멤버들을 속일까 고민하고 있을 때, 멤버들은 2번째 미션을 위해 귤밭에서 귤을 따 3박스를 채웠다.


그 다음 가위바위보에서도 멤버들은 이용진한테 졌다. 그런데 이 때 정준영과 윤동구는 이용진이 전화하며 마시고 있던 커피 브랜드를 봤다며 카페를 내비게이션으로 찾아갔다. 그런데 도착해보니 전혀 다른 카페였고, 멤버들은 일단 이용진 찾기를 포기하고 세 번째 미션부터 마치기로 결정했다.


세 번째 미션이 성공하자, 이용진은 약속대로 결정적인 힌트를 제공하겠다며 현지인에게 해당 장소에 대한 설명을 부탁했다. 그런데 이용진은 멤버들을 헷갈리게 하기 위해 애매한 설명을 미리 써준 것이었다. 하지만 멤버들은 이용진을 목격한 시민의 폭로 덕분에 이용진이 섭지코지에 있다는 것을 알았다.


결국 이용진은 약 25분을 남기고 윤동구에게 붙잡혔다. 그렇게 이용진은 새벽 조업에 나가게 됐다.




1박2일 시청률... 16.3%, 최고 시청률 17.2%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1박 2일’은 전국 기준 16.3%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는 최근 10개월 기준 자체 최고 시청률로, 동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의 2배 넘는 시청률로 파죽지세 파워를 과시했다. 또한 방어 조업에 나설 멤버를 결정하는 장면에서는 최고 시청률이 17.2%까지 치솟았다. 


특히 이는 최근 10개월 기준 자체 최고 시청률로, 동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의 2배 넘는 시청률로 파죽지세 파워를 과시했다.


동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MBC ‘미스터리음악쇼복면가왕’은 평균 6.9%(1부: 5.2%, 2부: 8.6%), MBC ‘궁금한남편들의일탈궁민남편’은 3.8%, SBS ‘런닝맨’은 평균 6.0%(1부: 4.7%, 2부: 7.2%), SBS ‘동거동락인생과외집사부일체’는 평균 6.5%(1부: 5.7%, 2부: 7.2%) 수치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정규직 전환 디스하는 무도리와 1박2일 멤버들

이용진이 1박2일 인턴 멤버로 새롭게 합류, 방어잡이 레이스 2탄이 그려졌다. 무도리는 이용진이 인턴이라고 밝혔다. 그러자 데프콘이 우리가 인턴이 필요해요? 라며 디스했다. 그러자 이용진이 정규직 전환은 언제쯤 되냐고 물었다. '정규직' 1박2일로 인생 역전 좀 해 봅시다!


네티즌들은 "이용진 어색하지 않고 멤버들과 조합 괜찮네", "고정멤버들 유지해주세요~!", "윤시윤 이용진 케미 굿", "이용진 왜 들어오지? 한 명 빠지는건가?" "문재인 정부의 정규직 전환 디스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재인 대통령의 주요 노동 공약

2020년까지 최저임금 1만원으로 인상

근로시간 주 52시간으로 단축

공공부문 상시 일자리 정규직 전환

'비정규직 차별금지 특별법' 제정

위험 외주화 방지법 제.개정

한국형 노동회의소 설치


[대선공약 비용] 박근혜 14조 vs 문재인 42조 8000억원

엄청나게 쏟아냈던 문재인 대선공약. 보편적 무상의료, 일자리 추가경정예산 편성, 정규직 일자리 추가경정 예산, 누리과정 예산 전액, 노인 기초연금 인상, 최저임금 인상, 야동수당 도입등... 문재인 대선공약 보면 유토피아 살것 같았지? 공약을 이행할려면 5년간 42조 8000억원이 소요된다.  

..54조원 쏟아붓고도 일자리 IMF 이후 최저로 떨어지니 공공근로 단기 알바???  


그러기 위해서는 당신 호주머니 털어갈 세금을 생각해야 했다. 14조 필요했던 박근혜 대선공약도 직장인 4대보험료, 담배, 소주 세금 올렸던걸 기억해야 했다. 42조 8천억 문재인 정부는?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의 주요 노동 공약 실현 가능성은?



747 대선공약으로 대통령된 이명박...

81만개 공공일자리 대선 공약으로 대통령된 문재인..

...발등 찍은 일자리 정부..취업자 35만명↑ 과욕, 실제는 10만명

지난해 연평균 32만명을 기록했던 취업자 증가폭이 10만명대로 곤두박질 친 것도 벌써 5개월째로 접어들면서 고용부진이 장기화될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문제는 정부가 이같은 고용감소를 이미 예측하고도 장밋빛 목표치만 설정하고 구체적 실현 방안을 놓치고 있었다는 데 있다. 일자리 창출을 최대 국정과제로 내세운 문재인 정부에서 취업자 수 목표치를 줄이는 것이 기재부로서도 부담으로 작용했을 것이다.


14조 퍼주기 대선공약으로 대통령된 박근혜...

42조 8000억원 퍼주기 대선공약으로 대통령된 문재인...

... 엄청나게 쏟아냈던 문재인 대선공약. 보편적 무상의료, 일자리 추가경정예산 편성, 정규직 일자리 추가경정 예산, 누리과정 예산 전액, 노인 기초연금 인상, 최저임금 인상, 야동수당 도입 등등.. 그걸 실행하기 위해서는 42조 8000억원이 필요하다.


대통령 당선 되면 땡???

투표는 제대로 했습니까.....





문재인 정부 ‘공영형 사립대’ 도입 공염불?


공영형 사립대는 정부가 사립대에 일정 액수의 재정을 지원하는 대신 50% 공공이사를 파견해 대학 운영에 참여하고 사립대학에 공적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를 밝혀 비리로 몸살을 앓았던 비리 사학 구성원들이 큰 기대를 걸었다.


공영형 사립대 추진이 삐걱 거렸던 것은 문재인 정부 부처간 취지이해 부족에서부터 시작했다. 교육부는 2019년부터 ‘공영형 사립대 육성지원’ 명목으로 신규예산 812억원을 책정해달라고 기재부에 요청했으나 기재부는 “사업내용이 정교하지 못하다”, “부실대학이 사업에 참여할 가능성이 있는데 굳이 정부예산을 들여 살릴 이유가 부족하다”는 등 이유로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


그러다 교육부 예산에 공영형 사립대 계획수립을 위한 기획연구비 10억원만이 반영됐다. 학교당 100억~200억원씩을 지원해 총 5곳의 공영형 사립대를 운영하는 게 교육부의 당초 목표였지만 기재부가 예산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자 30억원씩 총 3곳을 지원하겠다고 했지만 이마저도 반려됐다.


공영형 사립대 추진하려는 문재인 정부의 교육의 공공성 강화가 정책으로 반영되지 못하고, 구호로만 남았다는 질타도 따른다. 부실사학, 비리사학이 있다면, 정부가 적극 학교운영 정상화를 추진해 학생피해가 없도록 조치해야 하는데, 현재 대학정책은 대학서열 주변에 있는 대의 학생들에게 대학부실로 인한 피해를 모두 전가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대학개혁을 교육의 공공성 위에서 기획하지 못하고, 시장논리 위에서 사고하고 있는 게 여실히 드러났다는 지적이다.


출처: 페이스북 '전대협' 페이지


<모든 민주주의에서 국민은 그들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 

프랑스 정치학자 알렉시스 토크빌이 한 말이다.


가장 단순한 질문을 하나 해보자. 대통령, 국회의원, 도지사. 시장 등은 누가 만드는가. 답은 누구나 안다. 민주주의 국가에 사는 사람은 당연히 국민이 만든다고 대답할 것이다. 아니다.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은 국민이 만드는 것이 아니다. 그냥 '국민'이 아니라 '투표하는 국민'이 만든다.


이것은 드라마 <프레지던트>에 나오는 대사다. 그렇다. 드라마 대사처럼 정치인은 표를 먹고 산다. 표를 주지 않는 사람을 위해 발로 뛸 정치인은 없다. 우리 스스로 정치를 할 수 없어서 대표자에게 우리 권리의 대부분 위임하는 현대 간접민주주의 체계에서 그런 대표자가 되려는 자를 자기 기준에 선호하는 인물로 선택하는 '투표'가 민주주의의 출발점이다. 


국회 본회의에 불참하고 베트남 다낭으로 사실상 외유성 출장을 떠나 논란을 빚었던 김성태 전 원내대표를 포함한 한국당 운영위원 8명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운영위원 9명.. 국민이 호구들로 보이냐? 한국당, 민주당.. 국회의원 수당, 임금 올릴때는 대동단결. 아하.. 해외 여행 갈때도 대동단결. 국민이 ♬~들이라 어쩔수 없나보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국회이며, 누구를 위한 정치입니까? 이제는 바꾸어야 합니다. 낡고, 부패한 정치, 민생안정에는 안중 없고, 국민을 외면하는 지금의 정치를 이제는 우리의 손으로 바꾸어 냅시다! 













1박2일 2018 연예대상

'안구 테러 상'... 김준호, 수상: 정수빈 감독 / 카메라팀 막내. 김준호는 안구테러상을 받았다. 2등은 데프콘이었으나 득표 결과는 2배 차이였다.

'프로 불편러 상'... 데프콘, 수상: 김주민 작가 / 작가팀 막내

'가성비 상'... 정준영

'우정상'... 차태현, 수상: 박현정 / 맴시가꿈이팀 막내. 꼴찌에는 김준호가 등극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픈 손가락 상'... 윤시윤, 수상: 하미정 경호 / 경호팀 막내. 윤시윤은 “내가 웃기면 되지 않겠나. 난세의 영웅이 되겠다”고 밝혔다.

'대상'... 김준호. 부상: 절대반지. 1박2일 스태프들이 뽑은 대상은 차태현이었다고. 김준호는 다른 프로그램의 스태프들 덕분에 대상에 오르게 됐다. 김준호는 “다른 프로그램의 스태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고의 불상... 이규환 FD

투머치 상... 1박2일 모닝엔젤 김나영 작가

사골상... 강찬희 카메라 감독

.. 어라~ 가로채널 강하대에서 공인심판 하시는 분이다. ㅋ 근데 1박2일 공인심판 권기종 감독님 수상은??

주접상... 최승혁 헬리캠 감독

최고 야한상... 김성 PD

동네북상... 






1박2일 10주년 어워즈에서 

오징어상, 키스하고파상, 순결상, 상상연애상... 데프콘

... 상을 휩쓸더니 결국 2018 25회 KBS 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받는 데프콘. ㅎㅎ

황금 누런이상... 김준호



정준영은 최고 야한 상으로 김성 PD를 뽑았다. 이름이 야하다는 것. 데프콘은 최고의 불쌍으로 이규환 FD를 선정했다. 이밖에도 모닝엔젤 김나영 작가, 주접상 최승혁 감독 등이 수상했다. '안구 테러 상'은 김준호가 수상했다. 매번 불평, 불만을 입에 달고 사는 '프로 불편러 상'은 과거 순결상, 오징어상을 수상했던 데프콘, 노력에 비해 임팩트가 컸던 '가성비 상'은 정준영, 스태프를 잘 챙기는 '우정상'은 차태현, '아픈 손가락 상' 윤시윤이 수상했다.


'1박 2일' 제작진을 포함, 타 프로그램 PD들이 뽑은 영예의 '대상'은 과거 누렁이상을 받았던 김준호가 차지했다. 부상으로는 절대 반지가 지급됐다. 김종민은 상을 하나도 받지 못했다. 이에 김종민은 서운함을 폭발하며 "나 상 안 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멤버들이 1박2일 제작진을 선정하여 상을 수상하였다.


1박2일 2018 연예 대상은 2018년을 되돌아보게 하며 ‘1박 2일’과 함께한 시청자들의 추억을 소환했다. “우리는 정말 최고의 스태프만 뽑았다”는 2018 25회 KBS 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에 빛나는 데프콘의 말처럼 여섯 멤버들이 직접 선정한 스태프상은 ‘제6의 멤버’처럼 활동하는 스태프들에 대한 추억을 샘솟게 만들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성비상에는 정준영이, 프로 불편러상에는 데프콘이, 우정상에는 차태현이, 아픈 손가락상에는 윤동구가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는 등 멤버들을 향한 스태프들의 특급 의리와 애정을 엿보게 했다. 그런가 하면 여섯 멤버들이 스태프들에게 선사한 스태프상에서는 김성 PD가 최고 야한상, 알파오가 불상을 차지했고 이 밖에 투머치상, 사골상, 주접상, 동네북상 등 이름만 들어도 웃음이 빵 터지는 재치만점 상과 수상자가 눈길을 끌었다. 



2.구분선이 없는 어울림 예능 (스태프X멤버 케미, '1박 2일' 풍성하게 채운 힘)


멤버, 피디, 감독, 스태프, 작가, 밥차아줌마, 기사, 코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시청자까지 그 모두가 예능속으로 들어와 함께 호흡을 할수 있다는 점이다. 1박2일의 가장 커다란 특징이 출연자와 제작진의 구분선을 없애 버렸다는 점이다. 


우리가 웃고 즐기는 예능을 위해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얼마나 고생하는지 1박2일 통해 잘 봤습니다. 설악산특집, 거문도 등대등에서 고생하시는 모습을 보며 제작진 덕분에 우리가 웃고 즐길수 있는 영상을 접할수 있음을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전남 무안 가는 해, 오는 해 통해 예능호흡을 같이 하는 모습에 흐뭇함이 남더군요.


KBS 직원, CG, 안전관리팀, 경비팀, 아나운서, 예능국장, 박중민 부장, 국장, 콘텐츠본부장, 사장등이 예능 참여가 자연스러워 보기 좋았습니다.


12 그들의 특징 다섯가지 중에서





이용진이 본격적으로 '1박2일' 인턴 자격을 얻었다. 이용진과 기존 멤버들은 저녁식사 복불복을 걸고 '1박2일' 연예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김준호가 대상에 뽑혔고, 그는 상품으로 절대반지를 획득했다. 멤버들이 뽑은 스태프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용진, 윤동구, 무도리 유일용 PD는 기상 악화로 다음주 함께 방어 조업에 나섰다. 


복불복 게임 결과 김준호가 걸렸다. 그러나 김준호는 앞서 절대 반지를 받은 바 있다. 김준호는 절대 반지를 사용함으로써 다른 멤버를 방어 조업에 보낼 수 있었다.


김준호는 절대 반지의 권력을 통해 또 다른 '꼭두각시 게임'을 진행했다. 게임 결과 윤시윤이 걸렸다. 결국 윤시윤은 이용진과 함께 방어 조업에 나서게 됐다. 촬영 날은 기상악화로 방어 조업에 나설 수 없었다. 이들은 일주일 후에 다시 제주도에 재방문해 방어 조업을 했다.


일주일 후 제주도에 다시 방문한 윤시윤과 이용진은 새벽에 출항해 방어 잡이에 나섰다. 윤시윤은 미끼를 던지는 족족 손맛을 보며 방어 조업에 재미를 붙였다. 한편 이용진은 출항 전에 "해군 출신이다. 배 멀미를 한 적 없다"며 조업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나 자신감이 무색하게 배 멀미에 몸을 가누지 못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1박2일 전라도 일대를 여행하는 여름방학 탐구생활 3편

가재 유호진 PD → 무도리 유일용 PD 이임식

윤시윤, 12kg 방어획득..'무도리' 유일용PD 떠난다(ft.인턴 이용진)


아침 입수를 한 멤버들은 유호진 PD를 계곡 바위 위에 세우고 이임식 소감을 물었다. 유호진 PD는 "한 달 동안 잘 쉬고 왔고 유일용 PD가 잘 이끌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그가 개구리처럼 포즈를 취하며 입수에 성공하자 


멤버들은 기상미션 벌칙 당첨자들이 계곡입수를 마친 뒤 스태프들 사이에 있던 유호진 PD를 불러냈다. 유호진 PD가 유일용 PD에게 바통을 넘기고 현장에는 더 이상 나오지 않는 터라 마지막 인사할 시간을 갖자는 것이었다. 이날 유호진 PD는 한 달여의 휴가에서 돌아왔다. 그동안 유일용 PD가 '1박 2일'을 끌고 있었고, 방송에 앞서 PD 교체가 있을 거란 보도가 있었다. 


유호진 PD는 "여러분들이 이해해주신 덕분에 한 달동안 휴가를 잘 갔다 왔다. 그동안 능력 이상의 대우를 받았던 것 같은데 저보다 에너지 있고 새로운 사람이 보탬이 되면 좋지 않나 하고 생각했다. 유일용 PD가 이 자리에 올 때 고민 많았을 텐데 미안하고 해주겠다고 해서 감사하다. 좋은 분위기 이어갈 수 있도록 제가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유호진 PD는 "2년 6개월 동안 영광스럽고 재밌는 시간이었다. 당장 어디 가는 건 아니라 좀 쑥스러운 것 같다"면서 계곡에 입수했다.


옆에 있던 차태현은 유호진 PD를 입수시키려고 작정하고 있었다. 차태현은 "야 동구야. 거 데리고 와라"라며 유일용 PD를 끌고 오라고 말했다. 

 

이에 데프콘이 가서 유일용 PD를 들쳐 업고 계곡 한가운데로 걸어갔다. 유일용 PD는 갑작스럽게 '1박 2일'을 다시 함께 하게 되어서 많이 놀랐다. 초반이라 많이 미숙할 것 같은데 여러분께서 조금 많이 모자라도 웃으면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한 뒤 입수를 했다.






해피선데이 CP: 권재영

피디: 김성(메인), 박선혜, 윤병일, 권재오, 최승범, 김태준, 문승원

작가: 지현숙(메인, 김나영, 김다연, 이시환, 유선경, 김윤호, 이애림, 김주민

-2018.12.30 기준


1박2일 전라도 일대를 여행하는 여름방학 탐구생활 3편

... '가재' 유호진 PD → '무도리' 유일용 PD 이임식

1박2일 ‘방어잡이 레이스’ 2편

... '무도리' 유일용PD → '야한PD' 김성PD 이임식


김성 PD (시즌3 3대 메인PD)

2012년 12월 16일 1박2일 시즌2 강원도 양구 동장군 특집에서 김종민, 성시경, 주원과 함께 양구 생태식물원에서의 촬영을 진행하며 첫 등장.

2014년  3월 16일 신춘맞이 금연여행에서 진행된 김주혁의 흡연여부를 확인하는 청문회에서 김주혁의 화장실 흡연 사실을 제보하였다.

2014년 12월  7일 강원도 인제에서 진행된 시즌 3 돌잔치 촬영에서 

2015년  3월  1일 신년 건강 검진 편에서 원팔이 획득을 위한 멤버들과의 허벅지 씨름의 1번 타자로 나와 김종민과 맞붙음.

2015년  3월 22일 봄맞이 등산 여행 편에서 차태현과 함께 함백산에서 야외취침.

2015년  4월  5일 국보 전국일주 편을 끝으로 1박 2일에서 하차한 후,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로 적을 옮겼다가 

2016년  5월 유일용 PD가 새로운 메인 PD로 부임된 이화여대 편부터 다시 1박 2일로 돌아와 현재까지도 참여하고 있다. 사실상 경력으로 따지고보면 현재 활동하고 있는 1박 2일 연출진 중 최고참이기도 하다.


유일용 PD가 잠시 휴가를 떠났을 때 임시 연출을 맡았던 것도 그렇고 2018년 연예대상에서도 1박 2일이 최고의 프로그램상을 수상할 때 유 PD 대신 수상소감을 한 걸 보면 유일용 PD가 물러난다면 차기 메인 PD로 부임될 확률이 유력해보였다.


'무도리 PD'라는 별명으로 사랑받던 '1박 2일' 유일용 PD가 프로그램을 떠나게 됐다.


2016년 6월 프로그램에 다시 합류해 지난 2년 반 동안 '1박2일'을 이끌어 온 유일용 PD가 프로그램 하차 소식을 알렸다. 그간 멤버들이 직접 지은 별명 '무도리 PD'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유일용 PD였기에 아쉬움은 더욱 컸다. 


한편 이날 촬영을 끝으로 '무도리 PD'의 별명을 가진 유일용 PD가 '1박 2일'을 떠나게 됐다. 2018 25회 KBS 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에 빛나는 데프콘은 "유일용 PD님 아니었으면 우리 여기까지 못 왔지"라고 말하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김준호는 어색한 눈물연기를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1박 2일' 팀은 그동안 고생한 유일용 PD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그러나 조업 승선권을 부상으로 줘 웃음을 자아냈다.


유일용 PD 후임은 김성 PD가 맡았다. 김성 PD는 2012년부터 '1박 2일' 조연출로 함께 해 왔다. 오랜 시간동안 멤버들과 친구처럼 지낸 그는 이름 때문에 '야한 PD'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김성 PD는 “이름은 19금이지만 마음만큼은 순수하게 잘 해내 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무도리PD는 선물로 자신이 자주 입던 조끼를 줬다.


그래서 2018 KBS 연예대상 시상식때 김성PD가 올라왔던 것인가. 예능적 포텐이 터트릴줄 아는 재미있는 가재와 무도리 예능화면에서 자주 봐야는데.. 관리자로 가면 안되는데.. KBS는 능력있는 PD들을 계속 담당하는 경향을 취했으면 하는 개인적 바램이 남는다. 시청률 만큼은 동시간대 타 방송사 예능 두배 정도의 독보적 1위를 달리고 있다. 문제는 시청자와 친밀감이다. 물론 인기화제성 측면에서 떨어지고 있는건 사실이다. 메인을 바꿔서 시청률이 회복 불가로 떨어졌던 시즌2를 기억해야 한다. 아무쪼록 김성 PD의 1박2일 오랜 경험을 통한 충분한 운영능력이 발휘되길 바래봅니다.


유일용 PD는 '1박 2일' 시즌3 2대 메인 PD로 2016년 6월 12일부터 2018년 12월 30일까지 2년 6개월간 메인 연출을 맡았다. '1박 2일'을 3년여 이끈 유일용 PD가 프로그램을 하차한 것에 이어 KBS를 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 흠냐.. 케이블이나 종편등 타 방송사로 이직 한다는 이야기로 들리는군. 




이처럼 2019년 황금돼지띠의 해를 맞이한 ‘1박 2일’은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투닥케미를 폭발시키는 가운데 서로를 향한 진솔하면서도 끈끈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보기만해도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웃음을 줄 수 있는 멤버들과 스태프들의 돈독한 우정은 절로 ‘이멤버 리멤버 포에버’를 외치게 하는 등 2019년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1박2일 시청률... 14.5%, 최고 시청률 16.6%. 압도적 시청률 1위로 2018년 마무리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1박 2일>은 전국 기준 14.5%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압도적 1위’를 차지하며 일요 예능 왕좌 자리를 굳건히 했다. 특히 윤동구-이용진의 방어 조업 장면에서는 최고 시청률이 16.6%까지 치솟았다.


동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MBC '복면가왕'은 1부 5.8%, 2부 9.3%로 기록했다. 또 MBC '궁민남편'은 3.7%로 집계됐다. SBS '런닝맨'은 1부 5.6%, 2부 7.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SBS '집사부일체'의 시청률은 1부 7.6%, 2부 8.7%로 나타났다.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