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1박2일 막걸리와 함께하는 '최고의 주안상'

ㅋㅌㅌ 2019. 12. 12. 02:09

 

 

 

 1박2일 막걸리와 함께하는 '최고의 주안상'
4월2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우리의 전통주에 걸맞은 최고의 주안상을 찾아서 전국으로 떠난 '최고의 주안상'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들은 각자 재료비를 들고 셰프 혹은 비셰프와 최고의 막걸리 양조장을 찾아 우리 막걸리를 만드는 과정과 효능, 맛 등을 소개했다. 그리고 이에 걸맞은 안주를 제철 특산물로 채우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셰프와 비셰프로 나뉘어 대결을 벌였다. 본 경연에 앞서 전국 최고의 막걸리를 찾아나선 이들은 자신감으로 무장했다. 이에 "막걸리에 해가 되지 않는 요리를 하겠다"고 각오를 내세웠다.

 

 

 

 

 

 

 

 

 

 

 

 

 

 

 

 

 

 

 

 

 

 

 

 

 

 

 

 

.여수 개도 양조장 - 데프콘과 이연복 셰프, 칠리냉채전복과 개도마파두부
.전북 정읍 양조장 - 샘 해밍턴, 주꾸미 미나리 무침과 미나리 전
.경북 칠곡 양조장 - 김주혁과 레이먼킴 셰프, 바나나 맛 막걸리, 가오리 조림과 상어전
.강원 주문진 양조장 - 김종민과 배우 김민준, 황우렁 튀김과 오징어 물회
.경기도 양평 양조장 - 차태현과 개그맨 조세호, 차돌박이 부추무침과 메밀전병  
.충남 당진 양조장 - 김준호와 강레오 셰프, 간재미 무침과 누룩전

주안상 요리 대결
... 셰프부 1위. 차태현, 조세호, 아마추어 부문 주안상 요리 대결에서 '우승'
... 비셰프부 1위. 데프콘-이연복 셰프, 50인의 시민 심사단의 투표에서 '우승'

아마추어 팀의 심사는 이날 함께 출연한 이연복과 강레오, 레이먼 킴이 맡았다. 세 사람은 막걸리와 잘 어우러지는 세 팀의 요리를 맛본 후 예상보다 맛있는 음식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조세호와 차태현이 준비한 메밀전과 차돌박이부추무침이 호평을 받았다. 이들은 막걸리와 같은 지역에서 난 재료들을 준비하는 정성을 보였다. 이에 셰프들은 "역시 돈이 많으니까"라며 짓궂은 반응을 보였고 두 사람은 지갑을 다 털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50인의 시민 심사단의 투표 결과까지 합쳐져 최종 우승팀이 결졍됐다. 2위는 김민준, 김종민 팀에게 돌아갔으며 1위는 결국 조세호, 차태현 팀이 차지했다.

50인의 시민 심사단의 투표로 최종 우승팀이 결정됐다. 2위는 레이먼 킴, 김주혁 팀에게 돌아갔으며, 1위는 순한 맛의 개도 막걸리와 그와 잘 어우러지는 칠리 전복냉채, 개도 마파두부를 준비한 이연복, 데프콘 팀이 차지했다.

이날 막걸리 특집을 통해 전국의 맛있는 막걸리들이 주목받았다. 양조장마다 다른 제조법으로 누룩을 만들었고, 이에 따라 막걸리 향도 다양했다. 깔끔한 맛부터 감칠맛이 있는 막걸리, 바나나우유 향이 나는 막걸리까지 전국 각지의 막걸리를 재조명한 특집이었다.

'1박2일'이 막걸리를 찾아 나서면서 자연스럽게 시청자들은 우리나라 고유의 술인 막걸리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다. 최근 일본에서는 막걸리를 일본화 시켜 '맛코리'란 이름으로 세계화를 꿈꾸고 있다. 여러 한식들이 외국에서 일본음식으로 둔갑된 것처럼 막걸리 또한 일본 음식으로 둔갑될 염려가 있는 상황에서 '1박2일'의 막걸리 찾기는 탁월한 선택이었다.

막걸리는 우리나라 고유의 술이지만 최근 세계맥주, 와인 등에 밀려 인기가 감소하는 추세다. 이에 다양한 전통 막걸리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지만 흉내 내기 식 퓨전 막걸리들이 그 자리를 대신 채우고 있는 현실이다. 이 가운데 전통방식에 따른 막걸리 제조 과정을 보여주고 이를 소개하는 '1박2일' 주안상 특집은 남다른 의미를 갖기에 충분했다. 예능의 필수요소인 웃음에 의미까지 더한 셈이다.

'1박2일' 주안상 찾기 특집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 '1박2일' 보고나서 막걸리 마시러 나갔네요" "막걸리 만드는 법 보고 나니 술 당기네요" "일본에서 맛코리로 막걸리 세계화에 나선다고 하는데 우리 고유의 술 막걸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있는 계기를 '1박2일'이 마련한 것 같아 좋았어요" 등 반응을 보였다.

 

 

 

 

막걸리 이름의 유래.. 막 쪄서 막 걸렸다.

 

막걸리라는 이름은 '막 걸렀다' 또는 '함부로 걸렀다' 즉 '막되고 박한 술'을 뜻한다. 막걸리는 우리 생활 전반에 퍼져있는 대한민국 고유의 술이다.

막걸리는 쌀과 누룩 또는 고지(누룩은 원료인 밀이나 쌀겨, 밀기울, 조 등을 찌지 않고 자연 상태의 미생물을 증식시킨 것이다. 대부분의 막걸리 공장에서 이스트를 첨가해 화학 발효시켜, 술을 많이 마신 후 머리가 아픈 증상이 나타나곤 했다. 최근 막걸리 공장은 효모는 사용하지만 누룩값이 비싸기 때문에 누룩은 사용하지 않는다.

막걸리는 술이 아니다. 막걸리 특히 생막걸리에는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트립토판·페닐알라닌·메티오닌, 비타민 B군(비타민 B1·B2·B6·나이아신·엽산)과 비타민 C, 젖산·주석산·사과산·구연산·알코올·에스테르·산·알데히드 등등이 함유되어있다.

막걸리는 암예방과 암세포 증식억제, 간손상 치료, 갱년기 장애 해소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막걸리 농축액을 암세포에 가했을 경우 3.2배의 높은 암 예방효과가 있었으며 60퍼센트 정도의 암세포 증식억제효과를 보였다는 것이다. 막걸리는 거친 체로 거르기 때문에 소화되지 않은 원료 성분과 더불어 발효과정에서 증식한 효모 균체가 막걸리 속에는 포함되어 있다. 특히 효모 균체는 단백질과 각종 비타민의 함량이 높아 영양이 풍부하며 젖산균과 같은 정장제로 이용된다.

막걸리에는 특히 인체의 조직 합성에 기여하는 라이신과 간 질환을 예방하는 메티오라는 물질이 있다.톡 쏘는 맛을 내는 유기산에는 장수 효과를 갖는 성분이 들어 있다고 전해진다.

1960년대, 막걸리는 전체 술 소비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면서 서민의 술로 사랑받으며 큰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1970년대부터 서서히 쇠락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1970년대에 주류 제조장의 통폐합이 이루어지고 탁주 제조사들은 자신의 관할구역 안에서만 사업을 해야 하는 제도가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요즘 술 시장의 주인공은 당연 '막걸리'다. 요즘 막걸리의 진가는 우리나라보다 외국에서 그 제조법을 인정받고 있다. 일본 등 해외에서도 한국의 막걸리가 각광을 받으면서 막걸리 시장이 재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다. 

 

 

#말벌퇴치 #막걸리트랩

현재 미국을 공포에 빠뜨린 무시무시한 생물을 한국이 단 5분만에 초토화시킨 사건 // “지나가던 이장님이 해결해준 상황” 

https://www.youtube.com/watch?v=PjbdinAPYiE 

 

#말벌 #장수말벌 #말벌퇴치 

설탕+물+포도(포도알 터트려서)

벌은 빛만 보고 날기 때문에 앞으로만 갈려고 하기에 지쳐서 죽게 됩니다.

말벌에겐 마약 같은 ( 말벌퇴치 간단한 방법 !! ) 

https://www.youtube.com/watch?v=AJFxs1wSH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