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16 [예고] 벌써 불길! 과연 정훈이형이 준비한 액티비티는..? [1박 2일 시즌4]
오는 2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100회를 맞이해 제주도로 떠난 멤버들의 꿀 같은 단내투어가 계속된다.
연정훈은 "어쩐지 오늘 쉬운 거만 하더라"
문세윤은 "안 하고 싶어요!" 저녁 식사 포기 선언
딘딘은 큰형 연정훈에 "반항하지 마!"
이날 즐거움 가득한 제주도 자유여행과 낭만적인 일몰 관람으로 힐링을 만끽하던 멤버들은 베이스캠프에서 돌연 충격에 빠진다. 극악무도한 저녁 복불복 게임이 등장하자, 연정훈은 "어쩐지 오늘 쉬운 거만 하더라"라며 원성을 폭발시킨다고.
이어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제주도의 대표 아이템 해녀복과의 사투가 벌어진다. 멤버들은 몸조차 제대로 가누지 못한 채 바닥을 기고, 굴러다니며 대환장 몸개그의 향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급기야 지친 문세윤은 "안 하고 싶어요!"라며 저녁 식사 포기 선언까지 한다고 해, 모두의 체력을 바닥나게 한 미션의 정체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미션 도중 딘딘은 큰형 연정훈을 온몸으로 제압하며 "반항하지 마!"라고 다그쳤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연정훈은 꼼짝없이 딘딘의 말에 순순히 응했다는 후문. 과연 '열정훈' 연정훈을 얌전하게 만든 미션이 무엇일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라비는 ‘맛집 보증’ 스페셜 코스 요리
‘먹선생’ 문세윤마저 생애 처음 접하는 ‘요리의 신세계’
저녁 식사 투어를 담당한 라비는 SNS 후기에 의존해 실패 없는 ‘맛집 보증’ 코스 요리를 내놓는다. 평소 ‘1박 2일’에서는 볼 수 없었던 코스 요리가 차례로 등장, 상상을 초월하는 고품격 메뉴에 심지어 “소금도 고급스럽다”라는 찬사가 터져 나온다고.
이어 ‘먹선생’ 문세윤마저 생애 처음 접하는 ‘요리의 신세계’가 펼쳐진다. 투어를 담당한 라비 또한 “리뷰에서 본 것보다 더 좋아!”라며 감탄을 연발해 형들을 위해 엄선된 스페셜한 저녁 식사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처럼 모두를 열광케 한 라비의 저녁 식사 시간은 아주 특별한 방법으로 진행되어 멤버들을 들었다 놨다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라비가 준비한 스페셜 코스 요리의 정체는 무엇일지, 멤버들이 천국과 지옥을 오가게 한 식사 방법은 어떤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방글이 PD와 스태프들마저 고개를 내저으며 걱정을 드러낸 연정훈 '액티비티 체험'
문세윤은 “형, 미쳤어?
라비는 “싫어요! 최악이야”
연정훈은 “점수는 이미 포기했어요” (ft 열정훈)
야심한 밤 멤버들은 연정훈이 준비한 액티비티 체험을 앞두고 베이스캠프에 버스가 등장하자 두려움을 감추지 못한다.
연정훈은 “예전부터 멤버들이랑 하고 싶었던 것”이라며 모두를 안심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방글이 PD와 스태프들마저 고개를 내저으며 걱정을 드러낸다.
베일에 가려져 있던 액티비티의 정체가 공개되자 문세윤은 “형, 미쳤어? 정신 차려”라고 분통을 터트리고, 라비는 “싫어요! 최악이야”라고 절규하는 등 멤버들의 원성이 이어진다. 이에 연정훈은 “점수는 이미 포기했어요”라는 뻔뻔한 태도를 보이며 열의 넘치는 ‘열정훈’의 면모를 소환, 한밤중의 폭주를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벌칙보다 더 벌칙 같은 시간이 예고되자 라비는 “이 정도면 스카이다이빙이 낫다”라고 혀를 내두른다. 망연자실한 멤버들과, 홀로 텐션이 폭발해 들떠 있는 연정훈의 모습이 극명하게 대비됐다는 전언이다.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KBS2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단내투어 가이드 라비
이날 멤버들은 라비가 준비한 저녁 식사, 연정훈이 준비한 액티비티 투어를 함께 했다. 앞서 김종민의 관광, 문세윤의 점심, 딘딘의 디저트 투어에서 달달한 맛을 봤었고, 라비 역시 13단계로 구성된 제주도 흑돼지 코스 요리를 준비해 멤버들의 기쁨이 극에 달했다.
저녁 복불복 - 해녀복 입기
문세윤은 힘겹게 해녀복 입기에 나섰지만, 한 쪽 발도 잘 안들어가는 모습에 라비는 "형 발도 살쪘어?"라고 물어 모두를 폭소케했다. 힘겹게 두 양 발을 다 끼운 문세윤은 팔을 넣고 올리려 했지만 찢어지는 소리만 난 채 4분이 다 지났다.
이때 딘딘은 "뭐야 이거 세윤이 형꺼 아니잖아. 데프콘이라고 써있잖아"라고 소리쳤다. 문세윤은 "나 해녀복 안 입겠다. 데프콘이 얼마나 몰랐는데, 아기다 아기"라고 극대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1박2일' 데프콘, 해녀복 입고 '전방낙법' 몸개그..'웃음 만발'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국토 최남단에 위치한 섬 마라도로 향했다. 이날 출연진은 점심 식사를 건 복불복 경기로, 바다에 쪼그려 앉아 손바닥 씨름을 벌였다.
멤버들은 저녁식사권을 획득하기 위해 해녀복 입기에 도전했다. 제한시간 4분 안에 모든 멤버가 차례로 해녀복을 착용하면 성공하는 복불복 게임이었다. 제작진은 미션 성공 시 흑돼지 코스 요리를 저녁식사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멤버들은 저녁 복불복에서 총 5인분 중 2인분 획득에 그쳤다. 4분 안에 해녀복 전원 입기에 도전했고, 우여곡절 끝에 겨우 성공해 2인분을 얻은 것. 그러나 그것도 복불복이었고, 13개의 코스 중 몇 가지만 맛봐야했다.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완벽한 코스 요리였기에 그래도 멤버들은 만족하며 라비에게 후한 점수를 내렸다.
몸무게 126kg인 문세윤은 두 번째 주자로 나섰지만 의욕과 달리 입을 수 없는 해녀복에 답답함을 감추지 못했다. 문세윤은 해녀복이 당초 자신이 입을 수 없는 작은 사이즈라는 의심을 거두지 못했다. 이 가운데 딘딘은 문세윤에게 주어진 해녀복 이름표에서 데프콘의 이름을 발견하고 소리쳤다. 문세윤은 "데프콘은 나에 비해 아기다"며 연신 억울함을 표했다.
이에 현장 스태프가 나섰다. 방글이 PD 지시 하에 직접 문세윤에게 해녀복을 입힌 것. 스태프의 도움을 받으며 해녀복을 입고 있던 문세윤은 "너무 창피해. 수치스러워. 나 올해 마흔이다. 이거 그냥 안 입으면 안 될까"라고 말했다.
Truffle | 서양송로(西洋松露)
희귀한 버섯류의 일종. 한국어로는 서양송로버섯이라고 한다. 영어로는 트러플(truffle), 진미로 유명하다.
애티튜드 논란
공공장소나 또는 식사중 아이의 태도가 좋지않고 삐딱할 경우 태도가 그게 뭐야? 라는 의미로 쓸 수 있습니다. 물론 많은 분들이 에티튜드가 아니라 에티켓이 되어야 하는거 아니야? 하실 수도 있지만 미국에서는 에티켓은 거의 쓰지 않고 에티튜드라는 단어를 더 많이 쓴다고 합니다. 또 다른때는 반어법식으로 넌 보기와 다르게 애티튜드가 없구나 이런 식으로도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애티튜드에 대한 이야기를 좀더 하자면 에티튜드는 1980년대부터 생활양식으로 쓰는 움직임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뉴욕의 시크 피플이라 불리는 사람들의 감성을 칭했던것으로 보여진다고 합니다. 1960년대는 프로테스트(반항), 1970년대에는 나르시시즘(자기애), 그리고 1980년대에는 애티튜드와 같이 쓰인다고 합니다.
멤버들은 여유롭게 흑돼지 코스 요리를 즐겼다. 메뉴는 더할 나위 없이 화려했다. 영귤 국수를 시작으로 트러플 오일을 바른 후 트러플 소금을 뿌린 흑돼지 갈매기살, 돈살치살, 목살과 껍데기, 귤구이 셔벗, 가브리살, 방울토마토와 바질페스토, 항정살 된장구이, 오겹살, 냉면과 대패 삼겹살, 매콤 등갈비, 돼지 김치찌개 등까지 흑돼지의 다양한 부위를 활용한 요리들이 연달아 등장해 멤버들의 오감을 자극했다.
돼지고기에는 삼겹살 말고도.. 등심, 안심, 갈비살, 사태, 목살, 갈비, 앞다리, 뒷다리, 갈매기살, 가브리살, 항정살, 마구리, 소창, 대창, 막창, 울대, 돼지꼬리, 간살, 염통, 뽈살, 오소리감투, 껍데기, 끝창, 암뽕, 돈낭, ...삼겹살 말고도 많다는 거..ㅎㅎ
돼지고기는 각 부위별로 명칭이 다른데, 크게 아홉 부위로 나뉜다 .
첫번째는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삼겹살이다. 삼겹살은 지방과 살이 번갈아 있어 깊은 맛이 난다. 로스트, 불고기, 수프, 조림, 베이컨, 다진 고기 요리 등에 쓰인다.
두번째는 등심이다. 등심은 돼지고기 중 가장 연하고 지방이 적다. 스테이크, 커틀릿, 찌개 등에 쓰인다.
세번째는 안심이다. 안심은 등심보다 부드럽고, 지방이 적다. 장조림이나 돈까스, 꼬치구이, 탕수육 등에 쓰인다.
네번째는 갈매기살이다. 돼지의 뱃속을 가로막는 횡경막과 간 사이에 붙어 있는 갈매기살은 힘살이 많아 쫄깃하다. 주로 구이용으로 쓰인다.
다섯번째는 사태다. 운동량이 많은 부위라서 겉이 거칠다. 장조림, 찌개, 수육 등에 쓰인다.
여섯번째는 목살이다. 여러 근육과 지방층으로 구성된 목살은 풍미가 좋고 육질이 부드럽다. 소금구이나 보쌈, 주물럭등 요리에 쓰인다 .
일곱번째는 갈비. 갈비는 지방이 조금 있는 편이나, 감칠맛이 있어 구이나 찜 용으로 쓴다 .
여덟번째는 앞다리다. 다소 거칠고 색도 진한 편이지만 지방이 적어 불고기, 찌개, 수육, 보쌈에 안성맞춤이다.
마지막으로는 뒷다리가 있다. 뒷다리는 육색이 짙고 지방이 적다. 수육, 보쌈, 햄, 장조림에 쓰인다.
돼지고기 특수부위(가브리살,항정살,갈매기살)
.항정살 - 돼지 뒷덜미의 목살 즉 돼지의 목에서 어깨까지 연결된 부위로 한 마리당 200g 정도만 나오는데 살코기 사이에 촘촘히 박혀 있는 마블링으로 인해 담백하며 쫄깃하고 특유의 부드럽고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난다. 원래는 국물을 내는 재료였는데 도축업자들이 구워먹다가 식당 메뉴에까지 오르게 되었다고 한다. 삼겹살보다 비싼 대표적인 돼지고기 특수부위.
.가브리살 - 돼지의 '등겹살'을 말하며, 목심과 등심의 연결부위에 있는 사람의 손바닥만한 오각형 모양의 살코기 부위이다. 지방색이 연한 우유빛을 띄고 있으며 고급지방인 등지방이 분포되어 있으므로 삼겹살 보다 연하고 부드러우며 쫄깃한 질감이 있다. 항정살과 비슷하지만 보다 진한 선홍색을 띄고 있다. 간혹 가브리살을 “황제살”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는 경우가 있다. 일부 가게에서 "꽃살"이라는 이름으로도 판매하는 경우가 있는데 선홍색 살코기에 하얀 지방이 적당히 어우러져 있는 모습이 꽃송이 모습처럼 예뻐서 그렇게 이름 붙였다고 한다.
.갈매기살 - 돼지의 횡경막과 간사이에 있는 근육질의 힘살로 기름이 없고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맛을 내기 때문에 귀한 육질로 불린다. 가로막살, 갈막살, 칸막이살 등을 거쳐서 부르기 편한 갈매기살이 되었다. 소고기의 안창살에 해당하는 갈매기살은 쫄깃하게 씹히는 맛이 으뜸인데, 굵은 근섬유다발의 보수력이 좋고 육즙이 풍부해서 씹을수록 돼지고기의 향미가 우러난다. 약간 씁쓸한 맛이 구수한 맛과 혼합되어 있는 갈매기살은 소금구이나 버터구이 등과 같이구이용으로 이용하는 것이 좋다.
.뽈살(볼살) - 돼지의 턱 관자놀이쪽 살이다. 돼지 한 마리당 70-80g 정도 극소량이 얻어지는 특수부위이다. 운동량이 많아 지방이 거의 없고 쫄깃한 식감이 뛰어나다.
.끝살 - 돼지의 뒷목덜미쪽 살이며, 꼬들살 또는 덜미살이라고도 부른다. 뽈살과 달리 색이 연하고 지방이 많다.
.껍데기 - 말 그대로 돼지의 껍데기 부위. 쫀득하면서 쫄깃한 식감이 소주와 잘 어울린다. 다른 부위보다 지방 함량이 높아서 100g당 289kcal의 열량을 제공하고, 콜라겐 때문에 피부에 좋다는 소문은 사실과 다르다고 한다.
갈치 낚시 Tip; 일반 낚시와 달리 갈치 낚시는 입줄이 오면 좀 더 기다려 줘야 해요
갈치는 수직으로 서서 먹이를 공격하기 때문에 미끼를 자연스럽게 물게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서서히 미끼를 올려주어야 합니다. 갈치가 미끼를 물어 들어올릴때에 너무 빨리 올리거나 확 올리면 미끼를 물고 있는 갈치의 주둥이가 뜯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갈치는 서양에서는 먹지 않는다. 낚시를 하다가 갈치가 나오면 토막내어 다른 어종의 미끼로 사용하며 요리를 하지는 않는다. 고래회충에 흔히 감염되기도 하므로 갈치 내장은 날로 먹으면 절대 안 된다. 조리하면서 함께 익은 건 그저 단백질 덩어리라 먹어도 되지만, 익은 갈치 내장은 맛있는 편이 아니다. 굳이 내장을 먹겠다면 고래회충이 곁들여져 있는 창자를 떼어내고 먹자.
레미제라블(Les Misérable). 뜻은 '비참한 사람들'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어원은 영어의 misery와 같다고 한다.지난 18일 개봉한 동명의 영화는, 1860년대 간행된 빅토르 위고의 장편소설이 원작이며뮤지컬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ft 갈치제라블)
노진영 메인 작가도 결혼한 이후 촬영...
'한가인♥' 연정훈, 은갈치 낚시? "장모님이 잡아오라고.."
라비 투어가 마무리된 후에는 연정훈이 주도하는 정훈의 액티비티 투어가 시작됐다. 평소 열정 가득하고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연정훈인 만큼, 그가 준비한 액티비티에 관심이 모였다. 연정훈이 준비한 액티비티의 정체는 은갈치 낚시였다. 연정훈이 "은갈치 낚시다"고 설명하는 순간 멤버들의 표정은 싸늘하게 식었다. 조업은 산, 갯벌 체험과 함께 예능 3대 악재로 꼽힌다. 연정훈은 아내인 배우 한가인의 모친인 장모님을 위해 은갈치 낚시를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알찬 식사를 마치고 행복을 만끽하는 것도 잠시, 연정훈의 액티비티 코스가 시작되자 모두가 초조해하기 시작했다. 이윽고 현장으로 버스가 등장하며 ‘정훈 투어’의 정체가 상상치도 못한 ‘은갈치 낚시’였음이 밝혀졌다. 멤버들의 원성이 폭주하는 가운데 연정훈은 “우리 장모님이 잡아 오라 그랬어”라며 해맑게 대답하며 홀로 열정을 불태워 웃음을 자아냈다.
자정을 향하는 시간에 연정훈이 마련한 액티비티는 은갈치 낚시였다. 조업과 다를 바 없아 멤버들의 원성이 자자했다. 이날 멤버들은 밤 12시에 연정훈이 준비한 액티비티 투어를 위해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게 됐다. 연정훈이 액티비티 투어로 갈치 낚시를 기획했던 것. 멤버들은 시즌4 역사상 처음으로 단체 낚시를 하게 됐다.
문세윤은 "형 정신 차려. 조종당하고 있는 거 아니야?"라고 물었다. 연정훈은 "아니다. 정확하게 딱 30분만 배 타고 나가면 된다"고 답했다. 라비는 "형. 여기(제주도) 비행기로 (서울에서) 30분이다"며 웃었다. 연정훈은 "전원 한 명도 빠짐없이 배를 타고 나가 갈치를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 시간 남았다"며 멀미약을 건넸다.
멤버들은 파도가 거세게 일자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스태프들 역시 심한 파도로 인해 메인PD와 메인 작가마저 누워버렸다. 생존한 스태프들은 카메라 렌즈를 계속 닦느라 바빴다. 멤버들 역시 낚시를 하기도 전에 멀미로 힘들어 했다. 딘딘은 연정훈에게 "벌 받는 거야. 바다가 형한테 벌주는 거다"라고 말했다. 알고 보니 연정훈도 멀미를 하고 있었다. 딘딘은 "제발 그만해. 이러다 우리 다 죽어"라며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유행어를 패러디했다.
선장님은 딘딘에게 갈치는 불빛으로 유인해서 잡으며 미끼는 꽁치와 갈치를 쓴다고 알려줬다. 딘딘은 선장님 설명에 따라 미끼를 끼워서 바다에 낚싯대를 던지고 기다렸다. 멤버들 중 유일하게 멀미가 없던 딘딘은 "재밌는데? 나 왜 생각보다 멀미가 없지?"라고 말하며 밝은 얼굴로 입질을 기다렸다. 반면에 문세윤과 라비는 멀미로 고통 받고 있었다. 딘딘은 장모님을 위해 낚시를 계획했던 연정훈이 갈치를 잡지 못하자 자신이 잡은 갈치 두 마리를 들어올리며 "장모님 이거 갑니다. 장모님 가져다 드리세요"라고 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큰 파도가 일렁였다. 문세윤, 라비가 멀미로 쓰러졌고, 방글이 PD를 비롯한 스태프들도 힘을 쓰지 못하고 누워있을 뿐이었다. 하지만 선장은 “제주도 바다가 변덕스럽다”며 지금 치는 파도가 중간 단계라고 했다. 결국 낚시는 이어졌고, 딘딘과 김종민, 문세윤이 손맛을 봤다.
멤버들 중 유일하게 멀미에서 자유로웠던 딘딘은 생애 첫 은갈치 낚시에 성공했다. 그는 "재밌다"며 "대박. 기분 이상해"라고 외쳤다. 이후 김종민도 입질을 느낀 후 환호했다. '1박2일' 출연 15주년을 앞둔 그는 "역시. 나한테 안 올 수가 없지. 내가 (1박2일) 몇 년인데"라며 환하게 웃었다. 김종민이 끌어올린 갈치 역시 아름다운 비주얼을 자랑했다.
반면 연정훈은 단 한 마리의 은갈치도 낚지 못했다. 딘딘은 "정훈 형 괜찮나"라고 물었고, 연정훈은 "난 재미없다. 난 뭐가 잘못된 거지"라고 아쉬움을 털어놨다. 이윽고 "낚시는 나랑 안 맞나 봐. 난 낚시 체질이 아닌가 봐"라고 덧붙였다.
1박2일 시청률
10.2%, 분당 최고 시청률 15.5%
2049 시청률 또한 3.3%
'1박 2일' 딘딘, 은갈치 조업서 강태공 본능..최고 15.5%
1박2일, 꾸준히 시청률 10%대 유지
21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100회 특집 ‘단내투어’는 시청률 10.2%(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상상치도 못한 은갈치 조업과 함께한 ‘정훈 투어’에서 홀로 낚시의 즐거움을 만끽한 딘딘이 “난 바다의 왕자다!”라고 외친 순간에는 분당 최고 시청률 15.5%(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꽉 찬 웃음을 선사했다. 2049 시청률 또한 3.3%(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 안방극장의 뜨거운 사랑을 입증했다.
다음주.,
게임을 하기 위해 편을 나누다 보면 홀수여서 편이 안 맞을 때가 있다. 그때 나이가 가장 어린 친구나 게임 능력이 떨어지는 친구들을 깍두기로 지정해 자기가 가고 싶은 편으로 가던지 열세인 편으로 가는 문화이다. 깍두기는 못해도 되었다. 실수해도 되었다. 그 아이의 실력보다는 구성원으로서 받아들인다는 의미였다. 승부의 문제 보다는 같이 모여 재미있게 놀아보자의 관념이 더욱 강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깍두기가 사라졌다. 그러더니 왕따란 신조어가 생겼다. 깍두기는 인간존종의 표본적 시스템이다. 이런 문화가 당시엔 당연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떠한가. 아이들은 왕따라는 이름으로 친구들의 이마에 주홍글씨를 새기고 있다. 같이 놀자의 개념은 사라지고, 능력위주의 가치를 심어주는 부모들의 문제이며, 물질 만능주위를 장려하는 사회의 문제이다. 아이들이 순화되기 위해서 어른들은 <깍두기 문화>를 회상해야 한다.
[관전수필] 깍두기 문화 - 깍두기는 인간존중의 표본적 시스템이다
https://brunch.co.kr/@brunchqxk5/83
.... 깍두기가 요즘 1박2일 소재로 자주 인용되는구나...
어느 순간부터 깍두기가 사라졌다. 그러더니 왕따란 신조어가 생겼다. 깍두기는 인간존종의 표본적 시스템이다. 아이들은 왕따라는 이름으로 친구들의 이마에 주홍글씨를 새기고 있다. 같이 놀자의 개념은 사라지고, 능력위주의 가치를 심어주는 부모들의 문제이며, 물질 만능주위를 장려하는 사회의 문제이다. 사회 정체성에 대해 다시금 환기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그게 바로 국민예능 1박2일의 가치이다.
가을 단풍 명소 자연이 빚은 기암절벽 청송 주왕산 국립공원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공원길 위치.
1976년 우리나라 1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105.595㎢이다. 보는 이를 한눈에 사로잡는 암봉과 깊고 수려한 계곡이 빚어내는 절경을 간직한 영남 제1의 명승지이다. 주왕산(720.6m)을 중심으로 태행산(933.1m), 대둔산(905m), 명동재(875m), 왕거암(907.4m) 등의 산들이 말발굽형으로 자연성곽 같은 멋진 산세를 이루고 있으며, 7천만 년 전의 용암이 흘러내리면서 굳은 용결 응회암으로 이루어져 특색있는 경관을 이루고 있어 우리나라의 3대 암산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주산지(注山池)
조선시대 만들어진 저수지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주산지리 73)에 위치한 저수지. 주왕산 상류부근 위치해있다. 청송군을 대표하는 관광지이며 전국에서 풍경이 좋은 연못으로 많이 알려져있다. 주산지는 조선 숙종 1720년에 착공, 땅을 파고 그 주위에 둑을 쌓아 경종 1721년에 완공했다. 주산천 지류의 발원지이며, 주왕산국립공원에 자리 잡고 있다. 이 호수는 준공 이후 아무리 오랜 가뭄에도 물이 말라 바닥을 드러낸 적이 없고 호수에는 고목의 능수버들과 왕버들 30여 그루가 물속에 자생하고 있어 그 풍치가 호수와 어울려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다. 2013년 3월 21일 대한민국의 명승 제105호로 지정되었다. 김기덕 감독의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 주왕산 그리고 주산지 ..단풍이 이쁜 그곳
산소카페청송정원
경북 청송군 파천면 신기리 728
1박2일 시즌4 경북 청송 소풍가는날 꽃밭 촬영지
멤버들이 보물 찾기를 한 청송의 4만평 꽃밭 정원입니다.
이는 공중파 인기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4」를 비롯한 다양한 TV프로그램을 통한 노출, 인플루언서 개인채널 홍보 및 파워블로거 포스팅, 유튜브 채널 업로딩, 인스타그램 SNS계정 활용 등 공격적인 바이럴 마케팅(viral marketing)을 펼친 결과 단시간에 최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바이럴 마케팅(viral marketing)은 네티즌들이 이메일이나 다른 전파 가능한 매체를 통해 자발적으로 어떤 기업이나 기업의 제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제작하여 널리 퍼지는 마케팅 기법으로, 컴퓨터 바이러스처럼 확산된다고 해서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 바이럴 마케팅은 2000년 말부터 확산되면서 새로운 인터넷 광고 기법으로 주목받기 시작하였다. 기업이 직접 홍보를 하지 않고, 소비자의 이메일을 통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광고라는 점에서 기존의 광고와 다르다. 기존의 텔레비전이나 영화 등 필름을 이용한 광고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이 들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
청송군, 위드코로나 시대 힐링관광도시로 ‘우뚝’
http://fmtv.co.kr/news/view.php?idx=143348
1박2일 시즌4 공식포스터
김선호 빠져...
‘1박 2일’ 측은 이날 공식 SNS를 통해 “우리가 누구? 1박 2일 New poster”라는 글과 함께 새 포스터를 공개했다. 해당 포스터에는 김종민, 딘딘, 라비, 문세윤, 연정훈이 바지를 걷고 물에 발을 담근 채 환하게 웃고 있다. 다만 김선호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kbs_unicorn]
우리가 누구?
1박2일☝?✌?
New poster??
#1박2일 #2d1n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라비
[kbs_unicorn]
어제 대망의 100회를 맞이한 1박2일 시즌4?? 현장사진을 성실한 유소장이 가져왔습니다?
일주일에 한 걸음씩 100걸음을 쉬지 않고 걸어올 수 있었던 건
모두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에요..? 앞으로도 일꾼들과 매주 일요일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제주 가이드로 변신한 일꾼들과 함께 하는 100회 맞이 단내투어 ??? 다음 주에도 함께 해주세요?
#100회 #1박2일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라비 #2d1n #2days1night4
[jeffyoun]
종민투어~
[131moon_]
우리딘딘이 노래 나왔네~요녀석아 좋다!! 잘만드네??
#딘딘 #소음집 #너에게 #slowly
https://www.youtube.com/watch?v=u_c5cscbTGE
https://www.youtube.com/watch?v=C3trSLKVBIA
소음집 (小音集)
아티스트 딘딘 (DINDIN)
타이틀곡 너에게 (Feat. 정세운)
1. 이러면 안 될 거 아는데 너 앞에만 서면 나락 (Feat. 10cm)
2. 너에게 (Feat. 정세윤)
3. 너한테만
4. 사랑하지 말걸 그랬나 봐요 (Feat. 민경훈)
5. 별자리 (Feat. 수연이)
7. 어짜다 가끔은 내 생각을 하는지
8. Slowly
앨범 '소음집'은 딘딘의 단단한 진심을 담았다. 음악이 누군가에게는 소음이 될 수도 있지만, 또다른 누군가에겐 작은 울림을 줄 수 있기를 바라는 바램을 담았다. 이번 신보를 통해 딘딘은 래퍼 뿐만이 아니라 록발라드, 팝 등의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능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Slowly
딘딘 (DINDIN)
차가운 공기들만
거리 위 나를 지나네
내 방 안에만 불이 켜진 세상이 난 싫어
지난 시간들을 다시 되돌릴 순 없지만
다시 볼 수 있다면
같지만 또 다른 풍경에
난 아무 말도 못 하고
밖을 바라보며 멍하니 옛 생각에 또 잠기기만 해
어두운 밤이 다 지나가면
혹시 돌아올까요
기다림과 두려움뿐이지만
너를 볼 수 있다면 괜찮아
Slowly slowly slowly 기다린다
Slowly slowly slowly 그려본다
텅텅 길가엔 불 켜진 가로등 만이
텅텅 비어진 거리가 마치 내 마음과 같지
껌껌 해진 이 도시가 자연스레 나를 삼킴
점점 어두워진 내 모습은 도시처럼
생기를 잃고서 숨 쉬어
붕 떠 버린 내 1년의 추억
도망자처럼 꼭 숨어
얼굴을 가린 채 웃어, 울어?
모르겠어, 너의 눈을 봐도
나도 날 모르겠어 거울을 봐도
같지만 또 다른 풍경에
여전히 아무 말도 못 하면서
그저 바라보며 그리워하며 또 잠기기만 해
어두운 밤이 다 지나가면
혹시 돌아올까요
기다림과 두려움뿐이지만
너를 볼 수 있다면 괜찮아
Slowly slowly slowly 기다린다
Slowly slowly slowly 그려본다
너랑 나랑 하염없이 반짝이는 거리 속에서
하염없이
찬 바람 속 걷다 걷다 뿜어지는 입김을 보다
길 위에서 널 안고 싶어
[131moon_]
❤️?
[dindinem]
??♂️ 딘딘 EP “小音集” Out now ??♂️
드디어 저의 EP “소음집” 이 발매 되었습니다.
올해도 이렇게 제 생일 즈음 여러분들을 음악으로
찾아 뵐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부족한 저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주시는 여러분들에게
제가 드릴 수 있는 유일한 선물인 것 같습니다.
오늘만큼은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맘 편히 쉬고 싶네요!
저의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을 위해,
지금처럼 늘 열심히 오랫동안 음악 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앨범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 그리고
저에게 영감이 되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꼭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DINDIN EP “小音集” Out now ?
DINDIN EP [Little waves] is now available on all music streaming platforms.
thank you for all your love and support ❤️
#딘딘 #소음집 #발매
[ravithecrackkidz]
소중한 인연과 추억에 대한 감사함에
무던해지지 않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EP.100 내가 유일하게 막내가 될 수 있는 공간?
김선호 복귀작 '슬픈연대' 캐스팅 완료...김강우 부터 고아라 까지 '대본리딩' 시작
http://www.ids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710
[OSEN=장우영 기자] 사생활 논란으로 ‘1박 2일’에서 하차한 김선호가 깜짝 등장했다. 프로그램에 직접 등장한 건 아니지만 중간 광고로 등장, 마치 함께하는 듯한 착각을 준 것. 김선호가 하차한 뒤 5인 체제로 처음 진행된 100회 특집의 아이러니였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11122041414545
지난 21일 방송된 '1박 2일'은 지난주에 이어 100회 특집을 맞아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예뽀(예능 뽀시래기)'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었던 김선호의 하차 후 5인 멤버 체제로 처음 촬영한 방송분이다.
하지만 김선호는 이날 방송의 중간 광고 모델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가 '1박 2일'에서 자취를 감춘지 한달 여 만에 '11번가' 광고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11122130304005
뉴욕 한복판에서 씨름판 벌어지자 미국인들이 샅바매고 난입한 이유
https://www.youtube.com/watch?v=LmbpQyak9UQ
https://www.youtube.com/watch?v=lZR_iIY_nc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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