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첫 방송하는 채널A 신규 예능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에서 강호동-김민경-장예원은 MC로 발탁돼 스포츠 스타 가족인 이동국과 김병현 가족의 일상을 관찰하며 ‘공감 유발러’로 활약한다.
‘피는 못 속여’는 ‘슈퍼 DNA’를 가진 부모와 스포츠 스타를 꿈꾸는 자녀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피, 땀, 눈물 버라이어티’로, 이동국과 김병현 외에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 가족들이 출연해 범상치 않은 2세 교육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5월 16일에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강호동이 아들 시후군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동국은 25년 전 프로팀에 처음 입단했을 때 유니폼을 공개했다. 이어 독일 베르더 브레멘때 입은 유니폼도 공개했다. 20년 이상 된 유니폼이지만 아버지의 정성으로 색도 바라지 않고 그대로였다. 강호동은 "시후가 운동을 하니까 나도 다 갖고 있다"라며 "그런 건 어떻게 못하겠더라"라고 공감해 눈길을 끌었다.
'피는 못 속여' 강호동, 이동국父 공감 "골프선수 子시후 물건 하나도 못 버리겠어" [어저께TV]
https://entertain.v.daum.net/v/20220517065709670#none
지난 28일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12회에서는 ‘올림픽 신규 종목’ 서핑에 도전한 이동국의 세 자녀 ‘설수대’(설아-수아-시안)의 모습과 ‘시구퀸’ 홍수아와 테니스 대결을 펼친 이형택 딸 미나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또한 ‘씨름계 여진구’ 황찬섭 선수가 ‘씨름 꿈나무’ 선우를 찾아가 한판 대결을 펼치며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어린이 씨름왕’에서 중학생이 된 선우의 훈련과 일상이 공개됐다. 선우는 운동장을 20바퀴 뛰고, 극한의 근력 훈련으로 이미 오전부터 녹초가 됐다. 선우는 초등학교 때보다 몇 배로 업그레이드 된 훈련에 힘겨워 했다. 오전 훈련 후 선우는 씨름부 선수들 5명과 함께 아빠 정민혁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이동했다. 여기서 씨름부 선수 6인은 ‘쌈 파도타기’부터 고기 쌓기 신공까지, ‘먹방의 신세계’를 선보여 고기 69인분을 ‘순삭’했다. 인당 11인분을 먹어치운 선우와 씨름부원들은 다시 힘을 내 씨름장에서 오후 훈련에 나섰다.
잠시 후, ‘씨름계 황태자’ 황찬섭 선수가 선우 및 후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씨름장을 방문했다. 황찬섭은 자신과 대결해보고 싶다는 선우와 세 명의 후배들의 요청에 몸소 모래판에 등판했다. 하지만 ‘80kg 이하 태백급’인 황찬섭은 체급 차이가 나는 ‘120kg 백두급’ 선우와의 대결에서 샅바싸움부터 당황하며 “잠시만요, 좀 다른데. 끝판왕 맞네”라고 찐 당황해 폭소탄을 날렸다.
첫 번째 판은 황찬섭의 승리였다. 황찬섭은 첫판이 끝난 후 선우에게 애정 넘치는 원포인트 레슨을 해주었고, 등에 묻은 흙까지 털어주며 ‘스윗’한 면모를 드러냈다. 두 번째 판에서 선우는 황찬섭이 짚어준 포인트를 곧장 적용해 황찬섭을 넘어뜨렸다. 마지막 판에서 황찬섭은 경기 도중 선우에게 “더 뽑아!”라며 자신을 뽑으라는 ‘살신성인’ 주문을 했고, 선우는 말 그대로 황찬섭을 더욱 뽑았다. 이를 지켜본 MC 강호동 역시, “오른쪽 샅바를 당겨!”라고 외치며 극강으로 몰입했다. 결국 선우는 마지막 판을 이겨, 자신감을 충전시켰다.
경기를 마친 후 선우는 황찬섭에게 ‘멘탈 관리법’을 물었다. 황찬섭은 자신의 과거 경험을 고백하며 “패배는 빨리 털어버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끝으로 황찬섭은 “선배들이 씨름을 많이 알리고 길을 잘 닦아 놓을 테니, 너희들은 지치지만 마”라고 후배들을 다독여 모두를 찡하게 만들었다.
'피는 못 속여' 황찬섭, 중학생 선우 '씨름 끝판왕' 인정[종합]
https://entertain.v.daum.net/v/20220329085435691
‘피는 못 속여’의 MC를 맡은 강호동은 씨름판과 방송계를 모두 접수한 천하장사 MC이다. 특히 아들 ‘강시후’ 군이 ‘골프 유망주’로 주목받으면서 ‘슈퍼 DNA’의 산증인으로 불리고 있어 이번 MC 발탁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11221183530650
이게 머선 129 ㅎㅎㅎ
강호동, 14살 아들 '골프 신동' 이유 있었네.
지난 10일 첫 방송된 채널A 예능 ‘슈퍼 DNA 피는 못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에서는 전 테니스 선수 이형택, 전 아구선수 김병현, 전 축구선수 이동국 자녀의 일상이 공개됐다.
강호동은 아이들의 스포츠 DNA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아들 시후를 언급했다. 시후는 올해 14살로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아빠 강호동의 권유에 따라 야구를 하다가 최근 골프로 종목을 전향했다.
이날 강호동은 아들 시후를 언급하며 "저 같은 경우는 운동신경보다 밥 먹는 모습을 보면 똑같다고 느껴진다. 엄청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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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 4에서 원 온 노리는 초등학생의 정체!?
SBS Golf
https://www.youtube.com/watch?v=Dw5JEWOAswA
[OSEN=임혜영 기자] 방송인 강호동의 아들 강시후 군이 놀라운 골프 실력을 뽐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SBS Golf’에는 ‘PAR 4에서 원 온 노리는 초등학생의 정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유전자 완벽하게 물려받아"..강호동 아들, 압도적 피지컬+골프 실력에 '충격' [종합]
https://entertain.v.daum.net/v/20220110172908181
강호동 아들 강시후, 원래는 야구 유망주였다?! 시후가 야구를 그만 둔 이유
https://www.youtube.com/watch?v=VN8CDXUWNtU
https://tv.kakao.com/channel/3933800/cliplink/425836123
강호동 아들 강시후, 남다른 유전자..김미현 "거리가 엄청나다고"
이형택 "200m 넘게 때린다. 호동이 형이 칠순 돼도 아들이 덤비면 안 된다"
24일 방송된 채널A '슈퍼 DNA-피는 못 속여'에서는 김병현과 딸, 이형택과 딸이 골프 레전드 김미현과 만났다.
김병현은 MC 강호동의 아들 시후도 언급했다. 시후 역시 골프를 하고 있기 때문. 그는 "호동이 형 아들 시후도 하고 있지 않나. 어떠냐. 직접 봤냐. 엄청 잘 친다고 하던데"라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김미현은 "얘기를 많이 들었다. 거리가 엄청나다고 하던데. 아무래도 체격이 좋으니까"라고 짚었고, 이형택은 "200m 넘게 때린다는 것 같던데"라더니 "호동이 형이 칠순 돼도 아들이 덤비면 안 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강호동은 멋쩍게 웃어 보였다. 김병현은 "시후가 천하장사가 되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고 말하기도. 장예원 역시 "(운동) 안 시켰으면 DNA가 아까웠을 것 같다"고 말했고, 강호동은 "특별한 것보다는 먹는 걸 보면, 힘을 쓰면 잘 먹어야 한다. 먹는 게 중요하지 않나"라고 반응했다.
사진 = 채널A '슈퍼 DNA-피는 못 속여' 방송화면
시후는 7살인데 그 형들은 초등학교 4학년
3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유도부 멤버들끼리 주먹왕을 가리기 위해 펀치대결을 펼쳤다. 특히 이날 유도 금메달리스트 이원희는 "아들 예성이가 7살인데, 지나다가 펀치기계를 친 적이 있다. 우리 아들은 골프 스윙으로 쳤다. 그런데 610이 나왔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강호동은 "지금 우리가 게임을 할게 아니라 예성이와 시후가 시합을 붙어봐야할 것 같다"고 말하며 은근히 경쟁심을 드러냈다.
그러자 이를 듣고 있던 정형돈은 "아마 시후가 이길거다. 이거 말해도 되느냐"고 말문을 열더니 "시후가 형들이 놀렸다고 엄청 울었던 적이 있었다. 그래서 형수님이 화가 나셔가지고 유치원에 전화를 해 선생님과 통화를 한 뒤 마무리를 지었다고 하더라. 그런데 잠시 뒤에 유치원 선생님한테 전화가 왔는데 '시후가 형들을 때렸다'고 했다더라. 시후는 7살인데 그 형들은 초등학교 4학년이었다"고 일화를 들려줘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정형돈의 폭로에 당황하면서 "역시 4대천왕이다.' 강호동 아들이면 당연히 힘이 셀 것'이라는 추측으로 저렇에 없는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대단하다"고 둘러댔지만, 이미 많이 당황한 듯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라있어 큰 웃음을 줬다.
반항하면 사단난다. 아버지 78세까지는 안 된다.
너희 아빠는 78세까지 장사야
23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강호동 정형돈 오상진 서지석 션 김혜성 김민준 등 사이클 특집 멤버들이 지난주에 이어 1박 2일 동안 135.7km 거리의 여수-강진 완주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유독 체력적 어려움을 호소했던 정형돈은 강호동의 체력을 칭찬하기 위해 그의 아들 강시후 군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정형돈은 카메라를 향해 "시후야 네가 웬만큼 컸다고 생각했을 때, 그때도 너는 너희 아빠를 못 이긴다. 이런 얘기하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정도면 한번..' 하는 날 너 사단난다. 오늘 내 너희 아버지 보니까 체력이 장난 아니다. 반항하면 사단난다. 아버지 78세까지는 안 된다"고 경고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정형돈은 "너 40대 될 때쯤 한 번 간을 봐라. 그 전까진 질풍노도의 시기랍시고 함부로 덤비면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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