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기적은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존재하는 단어이다

ㅋㅌㅌ 2021. 12. 22. 06:58

2006년 8월... KBS 2TV의 설날특집 <스타대격돌>
18일에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기적은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존재하는 단어이다” (ft 강호동)

 

기적이란것은 확률이 적다는 것일뿐이지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기적은 아무때나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간절함이 다른 누군가에게 전달 되었을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거창할 필요도 없다. 현재 자신의 위치에서 시작할 수 있는 것이면 무엇이든 좋다.  주어진 일들에 최선을 다하십시오. 평범해 보이는 여러분들의 일상의 삶이 바로 기적을 일으키는 재료입니다.

 

기적이 필요할 때마다
사랑하는 사람의 눈을 바라보세요.
그러면 자신이 이룬 기적을 깨닫게 됩니다.
눈앞의 사람을 사랑하게 된 지금이
이미 기적이기 때문입니다.

기적이 필요할 때마다
사랑하는 사람의 눈을 바라보세요.
그러면 희망이 생기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 자신이
살아야 할 이유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기적이 필요할 때마다
사랑하는 사람의 눈을 바라보세요.
그러면 기적이 일어나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고 있는 지금
기적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를 다스리지 못하면 아무도 다스릴 수 없다.

 

18일에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재재, 최예나, 비비가 게스트로 등장한 가운데 장학금 50만원의 행방을 찾기 위한 추리게임이 진행됐다.

 

멤버들은 계속해서 난항을 겪었다. 그리고 마침내 12번 순서까지 왔고 12번은 강호동이었다. 강호동은 “내가 해도 되겠냐. 나한테 모든 걸 맡기겠냐”라고 물었다. 이어 강호동은 “기적은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존재하는 단어이다”라고 외쳤다.

 

이수근은 “강호동의 빅픽처를 위해서 11명이 이 그림을 만들었다. 이걸 실패하면 다시는 여기 근처도 얼씬거리지 마라”라고 무게를 싣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서장훈은 “강호동 못 찬다”라고 말했고 강호동은 “왜 짜증을 내냐. 나 예민하다. 예능인데 즐겁지가 않다”라고 예민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큰소리치면서 도전했고 결국 4개밖에 성공하지 못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결국 강호동은 반대로 하자라며 재도전을 선언했다. 강호동은 다시 집중해 12개를 성공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