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공간

[스크랩] 수와진 그리고 톰과제리

ㅋㅌㅌ 2013. 6. 20. 02:07

수와진, 톰과제리 콤비로 펄펄 날라다니는 국민MC 이수근

 

 

 

1. 수와진 콤비 - 이수근 유해진 "1박2일"

 

베개싸움을 UFC 경기로 둔갑시킨 유해진은 이수근이 "청코너~"라고 운을 떼면 "나~", "홍코너~"라고 하면 "얘~", "주심은~" 하면 "너~"라고 노래를 부르듯 답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최강희, 이문세, 1박2일 멤버들과 함께 '낭만 영화제작'을 제작했다. 이날 선글라스까지 착용한 채 카리스마 있는 감독으로 분한 유해진은 "시간 없으니까 빨리 가자고", "의상이 왜이래"라며 버럭했다. 뿐만 아니라 유해진은 계속해서 "내가 주문한 에스프레소 왜 안오는거야? 나한테 믹스커피 주면 어쩌란 말이야"라며 어이없는 이유로 스태프들을 갈구기 시작했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알고보니 유해진은 조감독이었던다. 진짜 감독인 이수근이 등장하자 유해진은 그제서야 쩔쩔매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타짜' (최동훈 감독) 패러디였다. 알까기 도중 또다시 궁지에 몰린 유해진은 상대 팀에게 찬스를 달라고 했다. 찬스는 바둑알의 위치를 맞춰보는 것이었다. 유해진은 현란한 손동작으로 멤버들 전원을 속였다. 멤버들은 바둑알이 왼쪽에 있다고 추측했다. 하지만 바둑알은 오른쪽에 있었다. 이에 이수근은 "시작부터 장난질이냐"며 영화 '타짜' 속 김윤석의 대사를 패러디했다.

 

실제 유해진은 영화 '타짜'에서 김윤석을 속이려는 사기도박단의 멤버로 나온다. 이에 유해진은 해당 장면에서 밑장 빼기가 들통나 김윤석에게 팔목이 잘리고 만다. 비슷한 상황에서 유해진을 향한 이수근의 말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1박2일 시즌2가 되면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을 유해진 합류로 인해 멤버간 어울림의 캐릭터가 살아났다. 바로 유해진 이수근의 '수와진' 콤비. 유해진 조연출역 하면서 현장분위기 다 잡고 이수근이 감독으로 출연하여 영화진행. 갑자기 유해진을 향해 옆의 김종민한테 어쩌다가 아들이 저렇게 이수근이 대사치니 김종민을 향해 나가있어! 둘의 예능호흡에 빵빵 터질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2. 톰과제리 콤비 - 이수근 강호동 "우리동네예체능" 

 

 

 

강호동은 탁구와 달리 볼링에서는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이수근에게 "네가 왜 하락세인지 아느냐. 못돼 처먹어서 그런다"고 독설했다. 이에 이수근은 발끈했지만 이내 "사실은 미안한 마음이 컸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응원 밖에 없었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수근의 진심에 강호동은 "패배 후 눈시울이 붉어진 걸 봤다"며 "그런데 자기 혼자 화가 나서 그런 거였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국민MC 이수근]
1박2일 초장기 병풍수근이란 악플도 있었지만, 서서히 캐릭터 살려내 국민일꾼에서 이제는 미대형, 성충이, 새피디등 예능캐릭터도 착실히 만들어 내고 제2의 박지성, 예능계 황현희, 대머리 독수리등 신입들 예능캐릭터도 살려주고..지역주민에게 다가가 먼저 90도 인사하고 질문통해 지역주민 예능참여도 활발히 하고..남방큰돌고래, 독도는우리땅우리는대한민국인, 섬마을음악회등 사회공익적 예능도 충분하고..국민일꾼 초기 예능캐릭터를 십분발휘해 경운기 달달~ 우리동네예체능도 뻥뻥 잘 살리더군요. 조달환 김재경 계약커플..ㅋ

 

[수와진, 톰과제리 콤비로 펄펄 날라다니는 국민MC 이수근]
1박2일 수와진 콤비 - 이수근 유해진
베개싸움을 UFC 경기로 둔갑시킨 유해진은 이수근이 "청코너~"라고 운을 떼면 "나~", "홍코너~"라고 하면 "얘~", "주심은~" 하면 "너~"라고 노래를 부르듯 답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춘천 낭만여행에서 '낭만 영화'를 제작하다 연출자, 조연출자로 각각 분해 폭풍 애드리브도 글코...정말 이수근 유해진은 1박2일 찰떡궁합인거 같아...ㅋ 우리동네예체능에서 강호동과 톰과제리 역활도 잼나고..무릎팍도사까지..대세는 이수근!

 

 

 

[예상되는 악플]

 

어김없이 악플 싸지르고 다니는 무지렁이 악플러 출몰하더군.

강호동이 1박2일을 국민예능으로 올려 놓았을때 검찰에서 이유없다고 각하처리된  탈세 고발건에 대해 부지런히 탈세..탈세..악플 댓글이 달리고, 시사고발 뉴스측에서도 게시판에 사과자막까지 올린 횡성한우 관련 사건에도 부지런히 악플 싸지르던데, 이수근도 법원에서 최종 무죄판결난 사건에 대해서 부지런히 관련 악플이 등장하고 있다. 악플러는 상대적 박탈감에 악플 댓글 싸지르며 누런이빨 드러내며 히죽히죽거리는 루저 인생들인가. 그만큼 이수근이 국민MC로 올라섰다는 반증이라 생각한다.

 

악플러들아..건전한 비판을 했으면 좋겠다.

근거없는 악플보다는 차라리 예능에서 잘못된 언행들을 지적해라. 가령 1박2일 초기 강호동이 멤버들에게 약간 위협적인 행동들에 지적을 통해 조심하고 삼가하지 않았던가. 지적을 할려면 예능통해 잘못된 언행등 반박논리 여지가 없는 댓글을 달았으면 좋겠다.

출처 : 직찍&포토
글쓴이 : ㅇㅇ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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