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과 사리

조석현상
태양과 달 그리고 지구사이에 인력작용 때문에 발생 한다. 달의 위치에 따라 바닷물이 들고 빠지는 움직임을 말한다. 지구 표면에 작용하는 달의 중력은 태양의 중력보다 2.2배 가량 크다.

 

 

 

 

 

 

사리와 조금
① 사리 : 그믐과 보름(삭과 망)일 때에는 간만의 차가 크게 나타난다.
② 조금 : 상현과 하현일 때에는 간만의 차가 작게 나타난다. 이 때를 조금이라고 한다

 

1. 사리 (음력 매월 1일과 15일, 그믐과 보름)
태양과 지구와 달이 일직선 상에 놓이는 날을 삭망(초승달과 보름달)이라고 한다. 음력 초하루와 15일이다. 태양과 달이 동시에 작용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물이 많이 모이게 된다. 당연히 물이 많이 모아졌기에 물살이 거세지는 날이다.

 

연중 바닷물이 가장 많이 들고 빠지는 때가 7월 보름날이다. 이 날을 '백중사리'라 하고, 전국 각지에서 해수 피해를 입는 날이기도 하다.사리때가 되면 물살의 변화가 심해 물고기들도 몸을 사리고 활동을 덜 한다는 말이 있다.

 

2. 조금 (음력 매월 8일, 23일, 상형과 하현)
반대로 태양과 달이 지구를 중심으로 직각을 이루는 날이다. 지구에 작용하는인력이 두 힘에 의해 상쇄되어 바닷물의 움직임도 최소화된다.
 
조금 다음날을 무시라고 하는데 물의 움직임이 거의 없는 날이라고 한다. 따라서 물기기들이 여유있게 활동하기에 바다낚시 하는데 가장 편한 날이기도 하다.

 

만조와 간조① 만조 : 밀물 때 해수면의 높이가 가장 높아졌을 때
② 썰물 : 썰물 때 해수면의 높이가 가장 낮아졌을 때
③ 간만의 차(조차) : 만조 때와 간조 때의 해수면의 높이 차이를 간만의 차 또는 조차라고 한다.
④ 조석 주기 : 만조에서 다음 만조 또는 간조에서 다음 간조까지의 시간으로, 약 12시간이다.

 

지구 자전주기: 지구는 24시간에 한번 자전을 한다.
단의 공전주기: 달은 지구를 24시간 49분 마다 한바퀴씩 공전한다.
때문에 편차가 49분정도 생기게 된다. 즉 어제 아침 7시에 만조였다면 오늘은 아침 7시 49분이 만조라 생각하면 된다.

 

조석차(만조와 간조)는 서해안은 10미터인 경우가 있고, 남해는 3~4미터, 동해는 10~20 Cm 이다.

 

 

 

김종민 30cm이상 우럭낚시

연속 10마리 낚시 성공 "잡힌 고기들 어이없을 듯"
-  불볼락 5마리가 한꺼번에 올라오는 쾌거..불볼락 5마리를 추가로 잡아 낚시왕으로 등극했다.
물반 고기반입니다. ㅋㅋ 하지만 우럭은 실패.

1박2일 만재도에서 우럭은 실패했지만 볼락 엄청 잡는 김종민. 한줄에 다섯마리를..

 

 

 

1박2일 5대섬투어 포항에서 어종에 관계없이 20Cm 물고기 낚시 미션 실패하는 김종민

1박2일에서 김종민이 낚시 매니아라고 말하던데.. 살짝 의심이 가긴해. 조금과 사리는 바다낚시에서 엄청 중요한 정보인데.

 

자칭 낚시의 달인 김종민..

2시간 넘도록  한마리도 못 잡아 낚시대 든 채로 클로징..ㅎㅎ 

 

세월호 실종자 수색 작업관련해 자꾸 조금, 사리 단어가  등장하여 살펴봤습니다.

사리라 바닷물 이동 속도가 빠르다고 하던데 아무쪼록 잠수 인명구조분들 안전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