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공간

예능 캐릭터 고정 보다는 반전과 변화 할줄아는 1박2일

ㅋㅌㅌ 2014. 8. 18. 09:22

 

 

1박2일은 고정된 멤버들 캐릭터를 깨며 시청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고 있다. 예능에서 고정된 캐릭터 보다는 반전의 캐릭터 변화를 잘 적용하고 있다. 이는 시즌1에서 은초딩 은지원이 때로는 지니어스원 등으로 예능 캐릭터 변화를 이끌며 시청자들에게 반전과 놀라움등 예능 몰입도를 이끌었던 것과 같은 흐름이다.

 

 

1박2일 경기 포천에서 진행된 '여름 수련회'

김준호가 얍스? '新 에이스' 등극

 

1박2일 경기 포천에서 진행된 '여름 수련회'

허당 이미지 김주혁, 귀신 나와도 '담담' 담력왕 등극

 

1박2일 강원도 강릉 '피서지에서 생긴 일'

 형님들의 반란, 정준영 신화 깨졌다

 

1박2일 경남 밀양 '더위탈출 여행'

행4 막내의 꼴지 굴욕

 

1박2일 경남 울주군 발리

김종민, 예측불허 게임플레이에 시청자 포복절도 "천재야~"

김종민, 창조 설명의 대명사..알고 보면 천재

 

1박2일 경북 성주군으로 떠나는 한국 전통 문화 체험 여행 ‘한국이 보인다’

김종민, 누가 '뇌순남'이래? 지덕체 예능인의 탄생

박2일 8년 차면 '척하면 척'이 되나 보다. 김종민은 체(體)에 지(智)까지 갖춘 캐릭터로 성장했다. 여기에 어떤 상황에서도 사람 좋은 웃음으로 넘기는 그의 덕(德)까지 더해졌다. 말 그대로 지덕체(智德體) 예능인의 탄생이다. 이쯤에서 궁금해진다. 그간 김종민의 '신바(신난 바보)' 콘셉트는 진짜일까 설정일까.

 

1박2일 설빔투어

준영이가 좋다고 그랬다! 하지만... 구탱이형달랑 천 원!

'행4' 별명 바꿔야 하는거 아냐..ㅋㅋ

... 기존 고정되어진 멤버 캐릭터 변화 시키는 재미도 필요.

 

 

1박2일 경기 포천에서 진행된 '여름 수련회'

 

김준호가 얍스? '新 에이스' 등극

 

김준호는 저녁 해신탕을 놓고 펼쳐진 지덕체 대결부터 담력훈련, 파충류 채집 아침 미션까지 완벽하게 수행하며 "의외"라는 평가를 연달아 받았다.

'3G'로 불렸던 김준호와 김종민이 뭉친 만큼 스태프들도 "그 팀은 안 돼"라면서 최약체로 분류됐다. 그렇지만 김준호는 1라운드 퀴즈에서 모든 문제의 정답을 맞혀 최후의 1인으로 등극했다.

 

'1대 100' 한석준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지' 게임에서 최후의 1인으로 남는 활약을 보였다. 누구도 쉽게 상상하지 못했던 김준호의 활약에 힘입어 최약체로 꼽혔던 김준호-김종민 팀은 나머지 게임을 모두 이기며 보양식 해신탕을 맛볼 수 있었다.

아침 복불복에서도 곤충 채집 미션을 받아 밥 먹는 일도 미루고 수많은 곤충을 포획하는 집요한 모습으로 색다른 볼거리를 안겼다. 방아깨비는 물론 메뚜기, 개구리까지 모두 채집해 곤충탐험가 '얍플로'로 분했다.

 

김준호의 이 같은 모습은 '1박2일' 멤버들에게도 낯선 것으로, 차태현은 김준호의 처음 보는 모습에 고개를 갸우뚱했다.

 

 

1박2일 경기 포천에서 진행된 '여름 수련회'

 

허당 이미지 김주혁, 귀신 나와도 '담담' 담력왕 등극

 

김주혁은 데프콘을 무너뜨렸던 공중 미역 공격에도 "뭐야"라며 태연히 미션을 수행했고 섬뜩한 저승사자 귀신이 나타나도 "저승사자다!"라며 되려 반가워할 뿐이었다. 또한 거울을 보고 춤과 노래를 불러야 하는 미션 수행 중에 거울 속에서 피 묻은 귀신이 나타나도 김주혁은 아랑곳 않고 춤과 노래를 계속해 귀신마저 당황할 정도였다.

데프콘을 어린 아이로 만들어버린 담력 체험을 수월하게 마치고 돌아온 김주혁은 "이건 둘이 하면 의미 없다. 혼자 해야 한다"고 말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1박2일 강원도 강릉 '피서지에서 생긴 일'

 

형님들의 반란, 정준영 신화 깨졌다

 

'1박 2일' 형님들과 막내 정준영이 5대 1로 잠자리 복불복 대결을 펼쳤다.

수박씨 얼굴에 뱉기는 정준영이 승리했지만, 튜브 튕기기, 초밥 복불복, 3단 멀리뛰기, 까나리 복불복이 차례로 진행된 결과 형님들이 3승을 챙기며 최종 승리를 확정지었다. 정준영은 가위바위보에서도 전패를 하고 자신이 적은 종목에서도 모두 패배하는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이며 절망에 빠졌다.

 

 

 

1박2일 경남 밀양 '더위탈출 여행'

행4 막내의 꼴지 굴욕

 

정준영이 퇴근 미션 꼴등을 했다. 행4 정준영으로 예능 캐릭터가 정해질 정도로 패배가 익숙하지 않은 정준영은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기억하겠다. 어이가 없다"라고 분노했다. 꼴등이 해야 할 벌칙은 만어사의 각종 허드렛일이었다. 이에 정준영은 불기를 닦고 바닥 걸레질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1박2일 경남 울주군 발리

김종민, 예측불허 게임플레이에 시청자 포복절도 "천재야~"

김종민, 창조 설명의 대명사..알고 보면 천재

김종민이 예측불허 게임 플레이로 주말 안방에 웃음 폭탄을 날렸다.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김종민은 창조적인 설명과 신난 바보의 모습, 그리고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1박 2일'을 웃음으로 휘감는 저력을 과시했다.

1박2일 경북 성주군으로 떠나는 한국 전통 문화 체험 여행 ‘한국이 보인다’

김종민, 누가 '뇌순남'이래? 지덕체 예능인의 탄생

1박2일 8년 차면 '척하면 척'이 되나 보다. 김종민은 체(體)에 지(智)까지 갖춘 캐릭터로 성장했다. 여기에 어떤 상황에서도 사람 좋은 웃음으로 넘기는 그의 덕(德)까지 더해졌다. 말 그대로 지덕체(智德體) 예능인의 탄생이다. 이쯤에서 궁금해진다. 그간 김종민의 '신바(신난 바보)' 콘셉트는 진짜일까 설정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