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에 땀이 많이 나면서 발냄새가 심하게 나나요?
당뇨병이나 신부전증, 간기능 장애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에
땀에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만약 특별히 원인이 될 만한 질환이 없다면,
특별한 피부병변 없이 폐쇄된 환경으로 인해
다한증으로 심화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고,
족부 백선이나 습진 등 피부병변으로 인해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소와각질융해증
발에 분화구가? (다한증과 소와각질융해증)
이런 피부병변 중에 드물게 보게 되는 질환이 바로 ‘소와각질융해증’입니다.
이 질환의 특징은 발뒤꿈치와 발바닥 앞면 같은 곳에
분화구처럼 구멍이 파여 있는 양상이 보이는 것입니다.
각질 융해증이라고도 합니다.
피부의 각질 부분 중 일부가 특별한 원인으로 인해 녹아서
작게 파임현상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소와각질융해증은 발바닥 및 손바닥의 각질층에 발생하는 세균감염증입니다.
이 균들이 단백분해효소 또는 각질분해효소를 분비하면서
각질층을 녹여 파이게 함으로서 특징적인 피부 병변들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치료
치료는 바르는 항균제, 먹는 항생제를 단독 또는 병합해서 사용합니다.
다만, 다한증이 동반되어 있는 경우에는 재발율이 상당히 높은 편이기 때문에
우선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을 신고, 땀을 잘 흡수하는 면소재의 양말을 신으면서,
평소 발을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다한증이 있는 경우는 생활적인 요법만으로 충분하지 못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염화 알루미늄 수화물 등과 같은 바르는 약이나 보툴리눔 톡신 주사법 등의 방법을 사용하여
발한을 억제하면서 항균제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발에 땀이 많고, 냄새가 나면,
족부백선 (무좀)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 외에도 ‘소와각질융해증’이라는 질환이 있다는 것을 알아두는 것도
생활의 지혜가 될 것 같습니다.
출처:
소와각질융해증은 발바닥에 분화구 같은 구멍이 생겨 무좀과 육안으로 쉽게 구별할 수 있어요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냄새가 심하게 나는 편이에요
소와각질융해증은 다한증이 가장 많이 동반되며 무좀도 흔히 발견돼요
연조직염, 땀악취증, 사마귀, 티눈 등이 생기기도 해요
치료를 위한 생활습관
1. "평소 땀 흡수가 잘되는 양말을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발을 깨끗이 씻어 완전히 말려야 한다"며 "가능한 한 발의 마찰의 줄이고 오랫동안 발이 짓무르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2. "평소 땀 흡수가 잘되는 양말을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발을 깨끗이 씻어 완전히 말려야 한다. 가능한 한 발의 마찰의 줄이고 오랫동안 발이 짓무르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한국인이 세계에서 ‘겨드랑이 냄새’ '땀 냄새'가장 안 나는 이유
ABCC11 유전자 (0% G유전자 - 100% A유전자)
1. ‘G대립 유전자’ - 겨드랑이 냄새를 유발하는 아포크린(Apocrine) 땀샘의 땀 분비가 활발. 아프리카, 유럽인, 아메리카
2. ‘A대립 유전자’ - 귀지를 건조하게 만들고, 아포크린 분비를 적게 하여 거의 무취에 가깝게 냄새 나지 않게 만든다. 동아시아인, 일본인 70%, 중국인 20%, 한국인 0% G유전자.
ABCC11 유전자는 ‘G대립 유전자’와 ‘A대립 유전자’로 나뉘는데 그 중 G유전자를 가진 사람은 겨드랑이 냄새를 유발하는 아포크린(Apocrine) 땀샘의 땀 분비가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땀샘에서 박테리아의 먹이가 되는 화학적 혼합물이 발생되고, 박테리아의 분해로 인해 식초와 같은 프로피온산이 발생하여 심한 악취를 발생시킵니다.
한국인이 데오크란트가 필요 없는 이유.. 한국인이 마늘냄새가 많이 난다고?? 서양인 당신들의 강한 체취, 액취증, 땀냄새는 어쩔꺼야?
한국인이 겨드랑이 냄새 안나는 이유... ABCC11 유전자 - 0% G유전자, 100% A유전자
아시아인 중에서도 일본인은 약 20%, 중국인도 약 10%가 G유전자를 가지고 있어 몸냄새가 난다. 하지만 유독 한국인만이 G유전자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겨드랑이 냄새가 가장 덜 나는 것이 입증됐다. 거기에 일본인은 69%, 중국인도 약 80.8%가 특히 한국은 100% A 타입 유전자를 가지고 있어 몸냄새가 나지 않는다.
한국인이 데오드란트가 필요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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