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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의 8대 해악] TV 끄면 건강도 되돌아온다.

ㅋㅌㅌ 2016. 3. 5. 18:19

[TV의 8대 해악] TV 끄면 건강도 되돌아온다


있는 음식화면 입맛 자극해 비만 위험성
재앙·자살보도 스트레스·불안감 가중시켜
폭력·흡연·음주장면 청소년 정서에 악영향

[조선일보]

나라 안팎에서 TV 끄기 운동이 한창이다.TV를 끄면 단절됐던 가족 간의 대화와사랑이 되살아난다는 취지에서다.그러나 TV는 건강에도 매우 나쁜 영향을 미친다. 최소한 8가지 해악이 있다. 따라서 TV를 끄면 가족 사랑뿐 아니라 건강까지 되살릴 수 있다.

TV의 8대 건강 해악 중 첫째는 비만의 위험성이다. 편안하게 소파에 앉거나 침대에 누워 리모컨으로 채널을 돌리며 TV를 시청하면 에너지가 전혀 소모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칼로리 과다를 초래한다. 뿐만 아니라 공중파 방송에서 공통적으로 거의 매일 소개되는 소위 맛있는 음식은 입맛을 자극한다. TV를 보며 먹는 간식은 곧바로 몸 속의 지방으로 축적된다. 1주일 TV 시청 시간이 평균보다 1시간 많을 때마다 비만 발생률이 2%씩 증가하며, 어린이의 경우 하루 2시간, 주부는 3.5시간 이상 TV를 시청하면 비만뿐 아니라 당뇨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도 있었다.

둘째, 끊임없이 쏟아지는 재앙에 대한 TV 보도는 대중의 스트레스를 높이며 불안감을 가중시킨다. 자살에 대한 보도는 실제로 사회의 자살률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TV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의 비범한 삶은 보는 시청자들의 자존감을 약화시킬 수 있다. 매우 마른 탤런트나 모델의 등장이 신경성 식욕부진과 대식증 등 식이장애의 원인이 된다.


셋째, 폭력성을 조장한다. TV의 폭력물은 그 절대 양이 많을 뿐 아니라 내용도 비현실적이다. 예를 들어 주인공은 총을 맞아도 죽지 않는 경우가 흔하다. 현실에서는 그러나 공기총, 심지어는 장난감 비비총에 의해서도 생명을 잃거나 크게 다칠 수 있다. 이처럼 왜곡되고 비현실적인 폭력장면이 청소년들을 둔감화시키고 쉽게 폭력적이 되게 한다.

넷째, 선정적인 성적 행동이다. 감각적이고 쾌락적인 장면에 치우치다 보니 그 쾌락으로 인한 현실에서의 결과와 복잡성을 외면하는 경향이 있다. 성적 장면 중 책임성이 같이 등장한 것은 0.1%에 불과하다는 연구조사도 있었다. TV에서의 충동적인 성적 장면은 사회의 성병 및 원치 않는 임신 등의 증가로 이어진다.

다섯째, 최근 TV 드라마에선 주인공들의 흡연과 음주 장면이 많이 줄었지만 방영되는 영화 속에서는 아직도 흔히 등장한다. 등장인물은 즐겁거나 괴로울 때 담배나 술에 의존하는데, 담배와 술은 등장인물의 심리상태를 가장 잘 표현해 주는 소품이 된다. 감수성이 강한 청소년들은 이를 보고 음주와 흡연을 시작한다.

여섯째, 학습능력을 저하시킨다. 학령기 아동에서 TV 시청 시간과 학교 성적과의 역(逆) 상관관계는 이미 잘 밝혀져 있다. TV가 학습능력을 포함한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은 뇌의 발달이 성숙되지 않을수록 크다. 이 때문에 미국 소아과학회에서는 2세 미만의 TV시청 자제를 권장하고 있다.

일곱째, TV는 ‘지금 당장’이라는 믿음과 가치를 심어주는 경향이 있다. ‘지금 바로 구입하세요’라는 광고에서부터 짧은 시간 내에 문제 풀기를 강요하는 오락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힘들어도 참는 것보다는 지금을 즐기라는 유혹이 더 달콤하게 와 닿게 된다.

그래서 TV는 유행을 만들어 내는 총아가 된다. 효과가 전혀 밝혀지지 않은 건강식품이라든가 반신욕 등의 유행이 대표적인 예다. 건강은 평생 지속적으로 추구해야 하는 것인데 TV는 상품에서나 볼 수 있는 트렌드를 너무나 쉽게 만들어 낸다.

여덟째, TV의 건강정보는 질병 염려자를 양산한다. 물론 진짜 병이 있는 사람에게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게 하는 순기능도 있다. 그러나 질병의 가능성과 위험성이 대체로 과장되고 있어 실제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을 질병 염려자로 유도하는 결과를 낳는다. 진료실에서는 이러한 질병 염려자들을 안심시켜 불필요한 검사를 받지 않게 하려는 노력이 거의 매일 흔히 일어난다.

결론적으로 TV시청시간은 지금보다 훨씬 줄여야 한다. 보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을 때만 TV를 켜고 그 프로그램이 끝나면 바로 끄는 습관이 필요하다. 자녀들의 시청시간은 하루 1~2시간을 넘지 않도록 하고 가족이 함께 보는 시간을 따로 갖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유태우·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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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비디오가 영아에게 미치는 해악


1. 너무 강한 자극은 두뇌발달에 좋지 않다

2. 가장 큰 해악은 언어발달 저해이다  

3. 아기에게 직접 접촉보다 좋은 선생은 없다.


최면상태에 있는 사람은 다른 상황에 전혀 관심을 두지 못한다. 즉 최면상태가 될 경우에 당사자는 뇌파의 베타(β)리듬을 잃고 마는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각 가정마다 어린아이들은 물론 청소년들까지도 TV 화면들이 집중력을 강화시켜 최면의 조건을 부여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성장기에 있는 그들에게 창의적인 사고 능력이나 독서 능력을 감퇴시키고, 지력(智力)을 약화시킨다는 통계가 나오고 있다.   


아동심리학을 전공한 토마스 물홀랜드 박사는 어린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쇼 프로그램을 가지고 15분정도를 시청하게 한 후 뇌파의 진동을 분석하였던 바 2, 3분 후까지도 그 영상 이외에는 전혀 백지상태였다는 것이다.


아기들을 보면 무엇이든 입으로 가져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바로 물건을 탐색하는 것이다. 아기는 보기도 하고 듣기도 하지만 또한 직접 만져보고 그 감촉을 알고 싶은 것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아기는 사물에 대해 인식하고 배우게 된다. 하지만 TV 화면을 통해 그 사물을 연상할 수 없다. 따라서 아무리 좋고 다양한 화면을 보아도 그것이 바로 다양한 경험으로 이어질 수 없는 것이다.


TV 와 뉴스에 길들여지는 한국사람들

 

흔히 TV를 바보상자라고 일컬어집니다. 왜 바보상자냐고요? 인간의 이성,감성,가치관,습관 등등을 한꺼번에 마비시켜 생각없이 사는 인간을 만들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사람들이 접하는 미디어 매체의 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방송채널의 경우 수백개가 넘는 채널에서 너도나도 나와서 뭐라고 왈가왈부 하고 있는 한마디로 정보의 홍수시대를 정신없이 사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정적을 제거하는 방법, 사람들을 바보를 만드는 방법등 TV, 뉴스등 언론을 이용해 어쩌면 우리는 이용되고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바보시대를 살아가는 나 그리고 우리들..



TV의 8대 건강 해악

첫째는 비만의 위험성이다.

둘째, 스트레스를 높이며 불안감을 가중시킨다.

셋째, 폭력성을 조장한다.

넷째, 선정적인 성적 행동이다.

다섯째, 음주와 흡연을 따라할수 있다.

여섯째, 학습능력을 저하시킨다.

일곱째, TV는 ‘지금 당장’이라는 믿음과 가치를 심어주는 경향이 있다.

여덟째, TV의 건강정보는 질병 염려자를 양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