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공간

아산병원 어린이 환자들과 즐겁게 보내는 강호동

ㅋㅌㅌ 2016. 10. 25. 17:36

 

 

 

 

 

 

 

 

 

 

 

 

 

 

어린이날을 이틀 앞두고 국민 MC 강호동씨가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병원을 방문해 투병중인 아이들을 격려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강호동씨는 지난해 5월 4일에도 어린이날을 앞두고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병원을 방문했었다. 직접 환아들에게 악수를 하고 희망 메시지를 전하고 사인과 사진촬영을 해주는 등 환아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을 선사했다.

이런 인연으로 올해에도 어린이날을 맞아 방문하게 된 것이다. 강호동씨는 “작년에도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병원을 방문해 암으로 투병 중인 환아들과 함께 했었는데, 짧지만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이었다. 더 많은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신저 역할을 하기 위해 이렇게 다시 서울아산병원을 찾게 되었다.”라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강호동씨는 간이식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김주리양(14세)에게 자신의 캐리커처가 담긴 사인북에 쾌유를 비는 사인을 하고, 하이파이브를 하며 격려했다. 뇌종양으로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손혜인양(17세)에게 자신의 캐리커쳐가 담긴 사인북에 쾌유를 비는 사인을 하고 있다. 병동에 있는 환아들을 만나는 도중 뇌종양으로 시신경이 손상되어 앞이 잘 안 보이는 박지윤양(11세)이 강호동씨의 얼굴을 어루만지고 팔씨름을 하자고 제안하는 등 밝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자, “아저씨가 우리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려고 왔는데 오히려 더 많은 것을 배워간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특히 강호동씨는 병동에 입원에 있는 환아들 뿐만 아니라 소아청소년암센터에도 직접 방문해 암 투병 중에 항암제 주사를 맞기 위해 병원을 찾은 환아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었다. 또한 소아청소년병원 외래도 방문해 입원은 하지 않았지만, 투병중인 환아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강호동은 2007년부터 서울아산병원과 인연을 맺고, 자신의 끼와 재능을 살린 '재능 기부'를 하고 있다. 특히, 2009년 췌장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다 최근 완쾌된 신다은(13)과는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 오고 있다.

 

 

 

신다은은 평소 강호동을 무척 좋아했다. 췌장암에 걸려 투병할 때도 강호동의 방송은 꼭 챙겨 봤다. 신다은은 강호동이 방송에 나오는 것을 보고 잠시나마 아픔을 잊을 수 있었다. 신다은과 강호동의 만남은 2010년 5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강호동은 어린이날을 맞아 소아암 병동을 돌면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신다은은 그토록 보고 싶었던 강호동을 만나 뛸 듯이 기뻤다. 강호동과 제대로 말하지는 못했지만, 그와 함께 찍은 단체 사진을 보면서 '꼭 병을 이겨 내겠다'고 다짐했다. 강호동은 해마다 병원을 찾아 병마와 싸우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줬다. 신다은은 강호동 덕분에 희망을 품을 수 있었고, 완쾌해 친구들과 뛰어놀 수도 있다.

 

 

 

서울아산병원 강석규 홍보팀장은 "췌장암은 심각한 병이다. 어른들도 걸리면 치료하기 힘들다. 하지만 병원의 치료와 가족들의 헌신 덕분에 건강해졌다. 다은이의 병이 강호동 때문에 나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강호동 덕분에 희망을 품을 수 있었다. 강호동의 '웃음 바이러스'가 포괄적인 의미로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다은도 강호동이 곤경에 처했을 때 힘이 됐다.

 

신다은은 강호동이 세금 탈루 혐의로 논란이 됐고, 잠정적으로 은퇴를 선언했을 때 '한울타리' 카페에 글을 남겼다. '한울타리'는 아산병원 소아암 환자들이 희망을 이야기하는 카페로, 신다은은 자신에게 희망을 준 강호동에게 거꾸로 '힘내라'고 응원했다.

 

 

 

1. " 강호동, 재능기부 쵀장암 환아 살렸다."

 

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1137962.htm

 

2. " 신다은 "호동 아저씨, 국민에게 웃음을 줄수있는 개그맨이 되세요."

 

 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1137958.htm

 

 

 

"강호동 기금" - 20억원

강호동 소아암 어린이 환우를 위해 20억원 평창땅 서울아산병원에 기부

 

강호동이 자신의 20억원대 

강원도 평창지역 땅을 서울아산병원 사회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아산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29일 "강호동씨가 재단에 평창 땅을 기부했고, 최근 기부절차를 마쳤다"고 확인했다. 이어 "강호동씨는 이번 기부 외에 3~4년 전부터 시간이 날 때마다 꾸준히 재단 산하 서울아산병원에서 어린이 환우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해왔다"라며  "이번에도 어린이 환우 등을 위해서 써달라고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강호동씨는 이번 기부 외에 3~4년 전부터 시간이 날 때마다 꾸준히 재단 산하 서울아산병원에서 어린이 환우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해왔다"라며 "이번에도 어린이 환우 등을 위해서 써달라고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아산재단은 강호동의 뜻에 따라 토지를 매각한 전액으로 가칭‘강호동 기금’을 만들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환아 들의 치료비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강호동 기부결정, 뒤에 숨은 재벌가들은 뭐하나?
KBS 취재결과 강호동 기부결정와 함께 주목받게 된 평창 땅 일대는 지난 10년간 재벌가 등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꾸준히 땅을 매입해 온 곳으로 밝혀졌다. 사실상 논란이 된 평창 땅 일대는 외지인에 점령된 것이나 마찬가지인 상태.
관련 보도에 따르면 신영자 롯데복지재단 이사장과 딸 장윤선 씨 등은 2018년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알펜시아 리조트 바로 앞에 11000제곱미터의 임야와 밭을 사들였다. 장씨는 이 땅을 2005년 옥수수를 경작 목적으로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마을 주민에 따르면 이 일대 땅에서 농사를 짓는 외지인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지법에 따르면 신고된 농지를 직접 경작하지 않으면 1년 안에 땅을 처분해야 하며 끝까지 팔지 않을 경우 이행 강제금이 부과된다. 더불어 국회의원과 정치인, 전직 고위직, 언론인, 운동선수 등 사회 지도층 인사상당수 역시 2000년대 땅을 매입했던 것으로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 KBS 보도에 따르면 현재 강호동 기부결정으로 논란이 된 용산리 일대 토지 소유자들의 70%가 수도권 거주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재벌가 및 사회지도층 인사들은 이에 대한 어떤 해명도 내놓치 않은 체 사태가 잦아들기만을 관망하는 듯 하다.

 

 

 

 

 

강호동, 코로나19 소외계층 아동 위해 1억 기부

 

강호동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하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위기 극복에 동참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6일 "평소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활동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던 강호동이 이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으로 사회적 단절 위기에 놓인 아동과 가족을 중심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호동은 "언제 어디서라도 긴급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가장 먼저 보호해야 할 대상이 어린아이들이라 생각한다. 이번에도 아이들이 최우선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라며 "무엇보다 하루빨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호동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2005년부터 정기후원을 지속해왔다. 또 가정 형편이 어려운 환아들의 치료를 위해 '강호동 기금'을 만들어 치료비와 재활비를 지원한 바 있다.

 

 

 

 

 

 

 

강호동 ′20억 평창땅′ 기부.

3년 전부터 소아병동 봉사활동.

 

 

 

강호동씨 측은 "강씨는 작년 잠정은퇴 선언 후 부인과 계속 평창땅에 대해 논의했다"며 "아들을 생각해 어린이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싶다는 데 뜻을 모아 아산병원에 기부했다"고 밝혔어요. 많이 알고있듯 강호동은 아산병원에  몇년간 소아병동에서 남모르게 봉사와 기부를 펼치며 인연을 맺어 이번 기부도 결정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일로 말이 많다죠?

 

쓸모없는땅이니 방송복귀하려는 꼼수니...

 

누구나 자기 돈 아깝지 않은 사람이 어디있다고 말들이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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