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을 다 할께요.
정부가 책임지고 복구할게요!
최선의 상태로, 최대한 빨리!
... 아픔과 고통을 받은 시민들을 대하는 노무현 대통령 대화법
그리고 직접적 지시가 아닌 담당자의 '정답'을 유도해 나가는 노무현 그만의 대화법.
◆노무현도 옥탑방 몰랐지만 되레 정직함 부각
반면 다음 날 한 라디오프로그램에 초대받았던 노무현 전 대통령(당시 민주당 대통령 후보)도 “옥탑방 생활 형태에 대해서는 얘기를 들어봤지만 용어 자체는 몰랐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옥탑방을 모르는 이 후보를 ‘위장 서민’이라고 거세게 몰아붙였던 당 대변인단을 머쓱하게 만들었다. 민주당 입장에서는 하늘이 내린 공격기회를 날려버린 셈이다.
측근들의 불만에 노 전 대통령은 “어제 이회창 후보 토론회를 건호(아들)와 같이 봤다. 그때 내가 옥탑방의 뜻을 몰랐다는 걸 건호가 아는데, 어떻게 알았다고 대답하느냐”고 답했고, 이러한 그의 정직함은 지금까지도 회자된다.
경호원이 둘러 싸고 있어도 세월호 유가족의 호소문은 들릴텐데...
대화는 커녕 쳐다도 안 보네.
재해사고시 노무현 과 박근혜의 대처능력과 연설 및 자신감 비교
https://www.youtube.com/watch?v=XufTkkUMk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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