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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을 욕하는 것은 민주사회에서 주권을 가진 시민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ㅋㅌㅌ 2016. 12. 5. 23:27

https://www.youtube.com/watch?v=nVG1vG3OCKc 

 

문제인 대통령 박근혜 사면 결정

 

문재인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을 결정했다. 박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 사건으로 2017년 3월 31일 구속 수감됐으며, 사면이 확정되면 4년 9개월만에 수감 생활을 마치게 된다. 법무부는 애초 박 전 대통령의 사면에 부정적이었고, 청와대 내부에서도 수면 위에서 논의가 되지 않았지만 사면권을 가진 문 대통령이 홀로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전날 오후까지도 이재명 캠프나 여권 고위층 사이에서도 박근혜 사면에 대해 때가 아니라는 기류가 강했기 때문에 참모들도 당혹스러워 했다는 후문이다.

 

.... 탄핵촛불, 134일간 '1658만명' 대기록 - 박근혜 탄핵.

시민들의 분노로 이뤄낸 성과를 문재인 사면 결정...

 

헌정 파괴자들이 특혜를 누릴 자격이 있는가'에 대한 논란이 분분한 상황에서, 문 대통령의 결정은 공정, 정의, 평등이라는 국정의 대원칙을 훼손했다. "특별사면권을 엄격하게 제한해 행사하겠다"는 문 대통령의 약속도 파기됐다. 차기 대선을 75일 앞둔 시점의 '전격적 사면'은 정략적 의도에서 비롯됐다는 의심을 사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2017년 3월 헌법재판소의 만장일치 의견으로 대통령에서 파면됐다. 같은 달 구속된 박 전 대통령은 올해 1월 확정된 징역 22년 중 4년 9개월만 채우고 이달 31일 0시 석방된다. 벌금 미납액 150억 원 납부도 면제받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 통합'을 말했지만, 이명박 전 대통령은 사면 대상에서 빠졌다. "선택적 사면" 일뿐이다. 

 

문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부터 사면권의 엄격한 제한을 약속했고, 박 전 대통령 사면 조건으로 ‘진심 어린 사과와 국민 공감대’를 조건으로 제시했다. 올해 1월 신년 기자회견에선 “과거 잘못을 부정하고 재판 결과를 인정하지 않는 차원에서 사면을 요구하면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박 전 대통령은 구속 이후 사죄한 적이 없다.

 

“뇌물ㆍ알선수재ㆍ알선수뢰ㆍ배임ㆍ횡령 등 5대 중대부패범죄는 사면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공약도 어겼다.

 

134일간 '1658만명' 수많은 사람들 촛불의 분노를 문재인은 짓눌러 꺼버리는 순간이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민주당 대선후보이던 2002년 11월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우리 쌀 지키기 전국농민대회’에서 연설을 하던 도중 한 농민 참가자가 던진 계란에 오른쪽 턱과 입 주변을 맞았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본인은 순간 꽤 놀란 듯 입을 감쌌지만 곧바로 평온을 되찾고 끝까지 연설을 마쳤습니다.

 

또 민주당 고문시절인 2001년 5월에는 대우자동차 부평공장을 방문했다가 노조원이 던진 계란을 맞았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노조원들의 심정을 이해한다”고 말했습니다. 1990년에는 부산역 앞 시민집회에 참석했다가 홀로 3당 합당에 반대한다는 이유로 계란을 맞았다고 합니다.

 

“노무현도 쌀개방으로 계란 맞았다. 수사해야 되지 않느냐는 말에 노무현은 정치하는 사람들이 맞아줘야 국민들 화가 좀 풀리지 않겠냐며 웃어 넘겼다.”

 

노무현 대통령은 과거 수차례 계란 봉변을 당했지만 그때마다 ‘국민들 화 풀리게 정치인들이 좀 맞아줘야 한다’고 넘겼기 때문입니다. 

"대통령을 욕하는 것은 민주사회에서 주권을 가진 시민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대통령을 욕함으로써 주권자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면, 저는 기쁜 마음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 대통령 노무현 어록중에서

 

.. 그런데 새누리는? 계란 던졌다고 고발장 내고, 촛불집회때 당사 계란 투척 당한거 의경한테 청소 시키고

 

◆노무현도 옥탑방 몰랐지만 되레 정직함 부각

 

반면 다음 날 한 라디오프로그램에 초대받았던 노무현 전 대통령(당시 민주당 대통령 후보)도 “옥탑방 생활 형태에 대해서는 얘기를 들어봤지만 용어 자체는 몰랐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옥탑방을 모르는 이 후보를 ‘위장 서민’이라고 거세게 몰아붙였던 당 대변인단을 머쓱하게 만들었다. 민주당 입장에서는 하늘이 내린 공격기회를 날려버린 셈이다. 

 

측근들의 불만에 노 전 대통령은 “어제 이회창 후보 토론회를 건호(아들)와 같이 봤다. 그때 내가 옥탑방의 뜻을 몰랐다는 걸 건호가 아는데, 어떻게 알았다고 대답하느냐”고 답했고, 이러한 그의 정직함은 지금까지도 회자된다.

 

▶[20대 국회 친박 40명] 김기선, 김도읍, 김성찬, 김종태, 김진태, 김태흠, 박덕흠, 박대출, 박맹우, 박인숙, 배덕광, 서청원, 유기준, 유의동, 유재중, 윤영석, 이우현, 이완영, 이장우, 이정현, 이주영, 이학재, 이헌승, 이채익, 원유철, 정갑윤, 정용기, 정우택, 조원진, 최경환, 함진규, 홍문종, 이철우...이만희, 이완영, 최교일 K스포츠재단에 우호적.

 

 

 

#문재인 #신발 #국회
국회 한 복판에서…대통령에게 신발 던지고 난동부린 50대

https://www.youtube.com/watch?v=aSea9XvSafw

문재인 대통령에 신발 던진 50대 남성 구속영장…"사안 매우 중해"

 

16일 오후 3시30분쯤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관 2층 현관 앞에서 차량에 탑승하려던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신발 벗어 던졌다. 신발은 문 대통령 수미터 옆에 떨어졌다.

당시 문 대통령은 제21대 국회 개원식에 참석해 개원연설을 하고 박병석 국회의장, 여야 대표와 환담을 마치고 국회를 나서던 길이었다. A씨는 현장에서 “(신발을) 문 대통령에게 던졌다. 모멸감과 치욕감을 느끼라고”라며 “가짜 평화주의자, 가짜 인권주의자 문재인”이라고 소리쳤다.

경찰 관계자는 “사안이 매우 중하다고 판단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팩트체크] 대통령을 욕하는 것은 민주사회에서 주권을 가진 시민의 당연한 권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