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tbc 아는 형님
"집 앞에 붙여 놓으면 도둑도 안 들어오겠다!"
- 녹화할 때 이수근을 보면 3~4수 앞을 보는 게 느껴진다. 딱 보면 이제 뭘 하려고 하는 구나 감이 온다. 그리고 거의 모든 순간에 웃음을 만들어낸다. ‘재미없는 캐릭터’인 김영철이 누구와 같이 합을 맞출 때 웃기는지 살펴보면 대부분 이수근의 도움이다.
- 메인작가가 10년 넘게 이 일을 한 사람인데 이수근과 이번에 처음 같이 작업한 거라고 하더라. 그런데 “내가 왜 이제야 이수근을 만났는지 안타깝다”고 말한다. 방송가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이 그렇게 말할 정도로 이수근은 정말 타고난 웃음 사냥꾼이다.
저 모습으로 한끼줍쇼 찍었으면... 100% 실패!
저녁 식사는 하셨습니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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