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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칠일(三七日·21일)' 그리고 면회 금지 산후조리원

ㅋㅌㅌ 2017. 3. 14. 11:55

'삼칠일(三七日·21일)' 그리고 면회 금지 산후조리원


일부 산후조리원은 "면회 금지는 전통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우리 조상들은 아기를 낳으면 '삼칠일(三七日·21일)'이 될 때까지 대문 앞에 금(禁)줄을 쳐 바깥 사람의 출입을 금했다. 외부인 면회 금지는 이런 전통의 현대판(版)이라는 것이다.


2015년 전국을 휩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를 계기로 남편 외 면회 금지를 내세우는 산후조리원이 생기기 시작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어느 네티즌의 댓글이 폭풍공감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