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촛불은...

ㅋㅌㅌ 2017. 3. 15. 23:06

촛불은, 미친 바람 앞에서 꺼지지 않고,

답답한 가슴을 풀었다!

 

촛불은, 해살보다 더 뜨겁게,

언 아스팔트를 달구었다!

 

촛불은, 해살보다 더 밝게,

닫힌 가슴을 열었다!

 

촛불은, 해살보다 더 멀리,

나아갈 길을 비추었다!

 

촛불은, 뒤풀이까지 아름다웠다!

아기 천사들도 춤을 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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