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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번 촛불집회'에 주최 측 '빚 1억'..시민후원 쇄도

ㅋㅌㅌ 2017. 3. 16. 22:01

https://www.youtube.com/watch?v=nVG1vG3OCKc 

 

문제인 대통령 박근혜 사면 결정

 

문재인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을 결정했다. 박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 사건으로 2017년 3월 31일 구속 수감됐으며, 사면이 확정되면 4년 9개월만에 수감 생활을 마치게 된다. 법무부는 애초 박 전 대통령의 사면에 부정적이었고, 청와대 내부에서도 수면 위에서 논의가 되지 않았지만 사면권을 가진 문 대통령이 홀로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전날 오후까지도 이재명 캠프나 여권 고위층 사이에서도 박근혜 사면에 대해 때가 아니라는 기류가 강했기 때문에 참모들도 당혹스러워 했다는 후문이다.

 

.... 탄핵촛불, 134일간 '1658만명' 대기록 - 박근혜 탄핵.

시민들의 분노로 이뤄낸 성과를 문재인 사면 결정...

 

헌정 파괴자들이 특혜를 누릴 자격이 있는가'에 대한 논란이 분분한 상황에서, 문 대통령의 결정은 공정, 정의, 평등이라는 국정의 대원칙을 훼손했다. "특별사면권을 엄격하게 제한해 행사하겠다"는 문 대통령의 약속도 파기됐다. 차기 대선을 75일 앞둔 시점의 '전격적 사면'은 정략적 의도에서 비롯됐다는 의심을 사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2017년 3월 헌법재판소의 만장일치 의견으로 대통령에서 파면됐다. 같은 달 구속된 박 전 대통령은 올해 1월 확정된 징역 22년 중 4년 9개월만 채우고 이달 31일 0시 석방된다. 벌금 미납액 150억 원 납부도 면제받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 통합'을 말했지만, 이명박 전 대통령은 사면 대상에서 빠졌다. "선택적 사면" 일뿐이다. 

 

문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부터 사면권의 엄격한 제한을 약속했고, 박 전 대통령 사면 조건으로 ‘진심 어린 사과와 국민 공감대’를 조건으로 제시했다. 올해 1월 신년 기자회견에선 “과거 잘못을 부정하고 재판 결과를 인정하지 않는 차원에서 사면을 요구하면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박 전 대통령은 구속 이후 사죄한 적이 없다.

 

“뇌물ㆍ알선수재ㆍ알선수뢰ㆍ배임ㆍ횡령 등 5대 중대부패범죄는 사면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공약도 어겼다.

 

134일간 '1658만명' 수많은 사람들 촛불의 분노를 문재인은 짓눌러 꺼버리는 순간이었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이하 퇴진행동)은 현재 촛불집회로 생긴 적자 1억여 원을 메우기 위해 시민들의 후원을 받고 있다.

 

민주주의를 후원하세요.

후원계좌 

농협 302-1066-1087-11 이승철

 

"촛불집회를 이어오면서 거의 매회 현장 모금액으로 그날 그날 집회를 근근이 이어왔어요. 무대, 음향, 조명을 비롯해 간이화장실, 현장에서 나눠준 초 등이 모두 모금액으로 운영된 거죠. 그런데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당일, 그리고 앞뒤로 목금토 3일간 집회를 했잖아요. 당시 하루하루 똑같은 비용이 들었는데, 모금은 토요일만 된 상황이었어요."

 

“그동안 시민 후원금으로 집회 진행 비용을 충당해왔는데 박 전 대통령이 탄핵된 10일 전후 사흘 연속 집회를 주최하면서 적자 폭이 급격하게 늘었다”고 말했다. 퇴진행동 설명을 들어보면, 한번 집회를 개최할 때마다 장비 대여·설치 등의 비용으로 1억여원이 드는데 최근 연이은 집회로 2억원의 적자가 생겼다. 무대 설치 업체 8개로 구성된 촛불집회 무대팀이 1억원의 무대 설치 비용을 후원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그래도 퇴진행동에는 1억원의 빚이 남아있다.

 

앞서 그는 지난 14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탄핵전야부터 시작된 집회비용으로 퇴진행동 계좌가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광장이 아니고서는 집회비용을 충당할 방법이 없는데, 고생한 무대팀들에게 미수금을 남길 수도 없는데 적자 폭은 1억을 상회합니다. 그것도 1억 가까운 비용을 무대팀이 후원해도 그렇습니다. 다시 시민 여러분에게 호소드릴 방법 밖엔 없습니다"라고 적었다.

 

시사평론가 김용민씨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00만원을 이체한 내용을 소개하면서 "촛불집회 잔여 부채. 그대로 두실 겁니까. 무려 1억입니다. 요 며칠 동안 방송 출연료를 모아 기부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노종면 전 YTN 앵커도 페이스북에 "고맙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후원금 이체 사진을 올렸다.

 

박근혜 퇴진행동은 지난해 10월 29일 처음 진행된 집회부터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인용 선고가 나온 다음 날인 지난 11일까지 총 20회의 ‘범국민행동의 날’ 촛불집회를 주최했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촛불집회 노벨 평화상 수상 가능성

노벨평화상 
노벨평화상 수상자 선정 대상과 분야는 반전 평화운동, 국제기구 창설, 인도주의 활동, 인권과 민주주의 신장, 군축 및 군비통제, 국제분쟁 조정과 중재에서 환경·생태 운동 등이다.

촛불시위 노벨평화상 수상 가능한가? 
115년 노벨평화상 역사에서 22번의 단체 수상을 했습니다. 시민운동이 수상한 것은 대인지뢰 금지운동이 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북한과의 평화와 화해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한국과 동아시아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하여 헌신한 공로로 2000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하였습니다.  

1658만 1000여 명이 전국적으로 20주 동안 참여를 하였습니다. 건 지역에서 참여하신 것이나 일부 매일매일 촛불집회 했잖아요. 그 집계는 빼고. 현재 인구 수가 5300만 명 되잖아요. 3분의 1이라고 하니까 1700만명. 즉 대한민국 전국민의 3분의 1의 사람들이 촛불집회에 참여한 것입니다. 

최근에 20세기 들어서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부패한 권력자들 끌어내리고. 그리고 지난 5달 동안 2000만 명 가까운 시민들이 참여했는데 단 하나의 불상사도 없고 단 하나의 방화나 약탈이 없었던. 이건 외신들도, 서구 선진국의 사회학자들도 도저히 이해를 못하고 있는 평화롭기만 했던 대한민국 촛불집회. 

지난해 10월부터 19차례의 비폭력 평화집회 촛불집회로 부패한 권력자를 끌어내린 한국의 촛불집회는 노벨 평화상 수상하는 것은 마땅하다고 봅니다.    

미국 '불복종 노벨상'과는 별도로 아니 그걸 근거로 노벨평화상을 추친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