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공간

슬로시티 청산도 서편제 주막

ㅋㅌㅌ 2017. 4. 26. 11:26






12 청산도로 떠난 '제1회 단합대회'


슬로시티 (Slow City)

slow 느리게 여유롭게

simple 심플하게 복잡하지 않게

small 작게 자기 삶의 규모에 맞게


자연환경과 전통문화를 보호하고 여유와 느림을 추구하며 살아가자는 국제운동 


슬로푸드 먹기와 느리게 살기(slow movement)로부터 시작된 운동. 1999년 10월 이탈리아의 그레베 인 키안티에서 출발했다. 슬로푸드와 느리게 살기를 실천하는 마을을 가꾸자는 데에서 시작하여 슬로시티 운동이라고 불리기 시작했다. 이탈리아에 국제슬로시티본부가 있으며 전 세계 30개국 192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인구가 5만명 이하이고, 도시와 환경을 고려한 정책이 실시되고 있으며 전통문화와 음식을 보존하려 노력하는 등 일정 조건을 갖춰야 슬로시티로 가입할 수 있다. 완도군 청산도는 옛 음식과 삶의 방식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고 평가받아 지난 2007년 12월에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로 지정됐다.


슬로시티 청산도 서편제 주막


청산도에는 모두 11개의 슬로길이 있다. 


그중에서 영화 서편제 촬영지.

이청준의 단편소설 <서편제>(1976)를 원작으로 한 영화 <서편제>


소설 <서편제>의 공간은 보성의 소릿재 주막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서편제는 섬진강 서쪽의 광주-보성-나주-담양을 근거지로 하며, 동편제는 섬진강 동편의 남원-순창-구례-곡성이 근거지다. 서편제 촬영을 했던 길쪽으로 오시면 주막형태의 식당이 있습니다.


아시아 지역은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전남 4곳(완도군 청산도, 신안군 증도, 담양군 창평면, 장흥군 유치면)이 슬로우 시티 국제연맹의 실사를 거쳐 2007년 12월 1일 슬로우 시티로 지정되었다.



슬로시티 (Slow City)

slow 느리게 여유롭게

simple 심플하게 복잡하지 않게

small 작게 자기 삶의 규모에 맞게


우리는 의도적으로라도 우리의 삶 속에 '쉼표'를 만들어 놓아야 한다.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에 이르는 길인가를 우리 모두는 안다. 다만 정신없이 달리다 보니 그 단순한 진실을 잊고 사는 것뿐이다. 지금 당장 숨넘어갈 듯 달리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에게 뒤처지게 되리라는 생각 자체가 바쁜 현대 생활이 세뇌시킨 강박관념일 뿐이다. 잠시만 멈추어 서서 자신의 내면을 응시하면 너무도 명백한 사실을 우리는 애써 외면하고 있다.


욕심은 욕심을 낳고, 간편은 간편을 추구하여 정신이 쉴 새 없고 육체가 지친다. 이른바 ‘기심기사(機心機事)’


본래 너 잘나고 못난 것이 없다. 그런데 자기만 옳은 양 남을 용납하지 않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자기 한계를 알아라. 하루살이가 밤낮을 알리 없고, 여름벌레가 겨울을 경험했을 리 없다.


1박2일 슬로우시티 지역 방송



1. 완도군 청산도

.외국인 글로벌 특집


 

2. 신안군 증도

.새봄맞이 금연캠프

3. 전라남도 담양군

죽향 문화체험 마을

 

4. 전라남도 장흥군 

.식도락 여행

식도락 여행, 천관산 등반, 강호동·은지원 바지락 채취, 강호동·은지원·이승기 제주도에서 아침식사

.바캉스 연구소

용산면 탐진강, 장흥읍 우산리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안양면 비동리 비동마을

.전라남도 게미 투어

 

...살펴보면 알수 있듯이 1박2일은 거기에 어떤 목적으로 가느냐, 누구랑 가느냐, 거기서 누굴 만나느냐 따라 다른 빛과 색채를 낼수 있는 다큐가 아닌 예능이란 사실이다.